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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이야기 그중에 동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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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09 회 작성일 24-03-27 08: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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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이야기

 


나도 지금은 많이 후회하니까요

내고향은 말 않하겠습니다

바닦이 좁아서 내가 이야기 하면 금방 아시게 될껍니다

하지만 바쁜 네이버3회원 분들이 거기 까지 찾아가서 내 과거를 케고 다닐것은

아니지만 내 마지막 그것만은 밝히고 싶지 않네요.

 

내 고향도 명동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난 늦은 여름날 명동 그러니까 명동 속은 아니고 명동에서 밖같 길로 어슬렁 거리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에 올린 글중에서 가스나 여동생이 어느 남자 하고 같이 어디를 가고 있었습니다
 
둘이서 팔장을 끼고 겉는걸 보니 꽤 다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난 그냥 지나 치면 되는데 여자 생각이 불뜩 나더라고요
 
그래서 난 가스나 동생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가스나는 나를 보고 "어" 오빠 하면서 나한테 막 뛰어 왔습니다
 
("참고로 전에 가스나 동생 내가 처음 아다를 깻거던요 그때 자세히 적지는 않했지만
그날 그거 깨느라 가스나 동생이 엄청 아파 했거던요 자세히 쓰기 싫어서 걍 넘어 갔는데
난 그리고 그날 가스나 동생 건드릴때 처음에는 가스나가 앵겨와서 경험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
건드리고 나서 후회는 했지만 그것도 잠깐 입니다.몇분 후회를 했습니다.")
 
ㅎㅎ 같이 가던 남자는 걍 멍한눈으로 우리 둘을 처다 보는 겁니다
 
가스나가 내 팔에 팔짱을 끼면서 오빠 어디가는거냐면서 나를 따라 왔습니다
 
난 그때 완전 무일푼 이었거던요 그래서 난 야 기숙아(가스나 동생을 걍 가명으로 적겠습니다)
 
너 돈있냐 했더니 어 많지는 않지만 좀있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그럼 우리 어디좀 들어 가자고 했습니다
 
남자하고 여자가 들어 갈곳은 특히 나같은 넘이 갈곳은 뻔하지요 우리 둘은 여관으로 들어 갔습니다
 
중국집에서 뭐좀 시키고 우리는 그것을 먹고 레스링을 한판했습니다
 
난 딱히 갈곳도 없어서 걍 그날은 기숙이 하고 여관에서 지냈습니다
 
아침에 헤여 지면서
 
기숙이가 자기 사는곳 그러니까 방 얻어 놓은 곳을 알려주더라고요
 
오라고요 같이 살자고 하더라고요 .
 
난 지금껏 그곳을 찾아 가지 않았지만
 
그렇게 우리 둘은 헤여졌습니다.
 
다음에 만날 약속은 없었지요 기숙이는 내가 지가 사는곳을 찾아 오리라 믿었겠지요
 
난 아직까지 그곳을 찾아 가지 않았지만
 
그러던 어느날 기숙이가 나를 찾아 왔더라고요
 
한잔 거나 하게 취해서요 내가 사는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도 알려주지를 않더라고요
 
찾아와서 오빠 나 술집나갈 꺼라고 하더라고요.
 
난 딱히 해줄말이 없어서 잘 생각 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숙이 하고 또 여관에 같고요
 
둘이 누워서 있으니까 기숙이가 섭섭 했던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왜 지가 사는곳에 안찾아 왔느냐고요
 
난 그냥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였을껍니다.
 
그러면서 오빠 난 오빠 내 평생 못잊을 거라고요
 
그리고 전에 언니들 하고 같이 살던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때 난 오빠가 처음이었다고요 그래서 오빠를 못잊을 꺼라는
 
그런 이야기를 졸리지도 않는지 떠들어 대드라고요
 
그리고 아침에 우리는 또 헤여졌습니다 .
 
다음에 만날 기약도 없이요
 
세월은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숙이가 또 명동 부근을 걸어 가고 있었나 봅니다
 
나도 친구들 하고 한잔하고 헤여져서 어슬렁 어슬렁 껀수나 없나 하면서 늑대의
 
이글 거리는 눈으로 사방을 헤집으면서 천천히 걸어 오고 있었습니다
 
기숙이가 나를 먼저 발견 하고 오빠 어디가 하면서 나한테 왔습니다
 
난 닭대신 꿩이로 구나 재 빠르게 머리를 굴리면서 기숙이를 반겼습니다.
 
난 그때 던도 없고 그래서 기숙이를 대리고 친구가 사는 자취방으로 갔습니다
 
난 친구를 불러서 밖으로 나오게 한다음  기숙이를 친구 자취방에 먼저 들여 보낸 다음에
 
친구한테 술이나 사오라고 했습니다.그리고 기숙이를 먹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네이버3회원들 한티 욕먹겠구나. 이글을 빼도 되지만 저의 반성의 마음으로 그대로 적었습니다
 
우리는 술한잔 하고 친구넘은 걍 바람좀 쏘인다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것은 내가 친구넘하고 둘이서 짠 작전입니다.
 
그사이 난 기숙이를 .......
 
난 기숙이 한테 잠깐 다녀올때가 있따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 빨리 갔다 오라고 하더군요 순진한 그리고 나를 철석 같이 믿는 기숙이를
 
또 한번 죽이는 나의 늑대 마음은 오늘도 또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난 밖으로 나갔습니다.
 
친구넘은 모르고 들어 온것처럼 하고 방으로 들어 가더라고요
 
그리고 난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얼추 시간이 된거 같아서 볼일 보고 온것 처럼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난 그냥 기숙이 옆에서 잤습니다.
 
아침에 기숙이를 또 그렇게 보냈습니다.
 
기숙이는 갈때 지를 왜 안잡느냐는 그런 눈빛으로 나를 쳐다 보더군요
 
그리고 말없이 기숙이는 갔습니다.
 
난 기숙이를 보내고 나서 친구넘 한티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넘이 못먹었다고 나 를 원망 하더라고요
 
그래서 임마 내가 그정도 자리를 비켜주면 됬지 그것도 못하냐고 햇더니
 
기숙이가  여자 한달에 한번 한다는 그날이라고 우기 더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나를 가리키는말)하고 어떻게 했냐니까 안했다고 하더래요 그리고 못 믿 겠으면 만져 보라고해서
 
만졌더니 거기에 여자 그것을 차고 있더래요.
 
이넘아 그것은 기숙이의 쇼야 그거 안했어 그거 했으면 내가 어떻게 했냐고 이야기 했더니
 
그넘 정말 아쉬워 하더라고요.
 
그렇게 세월은 또 흘렀습니다.
 
그사이에 우연찮게 기숙이를 몇번 만났는데 그때 마다 이야기는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친구넘 한티 한것이 생각 나서  물었더니 스타킹을 끼웠다고 하더라고요
 
난 그때 실없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기숙이는 나한테 아무런 말도 않했습니다.
 
한마디 원망의 말도 않하더라고요 뻔히 내가 기숙이를 속인것을 알면서도요


그러다 난 군대를 갔습니다.

 
첫 휴가를 와서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때는 호수위에 집이라고 그런 뭐라고 해야 하나 지금으로
 
말하면 까페 비슷한곳이 있었습니다 그때 친구넘하고 약속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내가 아가씨 한테 커피를 시키고 가만히 앉아 있는데 커피를 가지고 온 아가씨가
 
커피를 가만히 내려 놨습니다.
 
그리고 가지고온 쟁반을 갔다 놓고 다시 나한테로 오더라고요
 
내옆으로 와서 앉지는 안더라고요
 
지를 모르겠냐고 물어 보는겁니다
 
난 아가씨를 천천히 보았습니다
 
생각이날까 하는 마음에서 그러나 난 처음 보는 아가씨 같았습니다
 
그래서 난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가스나가 난 아저씨 잘아는데 하면서
 
묘한 여운을 남기고 저쪽으로 가더라고요
 
난 가만히 앉아서 누굴까 하고 한참을 생각 했습니다
 
그러다  난 기숙이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옛날 얼굴은 안나타 나도 기숙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여자에가 이렇게 변할수 있을까 하는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아는 기숙이 얼굴이 아니였어요

 
옛날에 그렇다고 오랜 옛날은 아니였습니다
 
그얼굴이 남아 있지를 않더라고요 성형수술을 했는지(기숙이는 그렇다고 미운얼굴은 아니였습니다.)
 
아참 그때 내가 처음 만난 기숙이는 어렸거던요 그리고 지금의 기숙이는 물씬 여자 냄새가 나는
 
그런 아가씨가 되어 있었습니다.
 
난 그냥 그렇게 모르는척 생각이 안 나는척 하면서 친구넘 만나서 그 호수위의 집을 뒤로 한체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숙이를 못 만나 봤습니다.
 
개 개인 마다 이런 이야기는 하나씩은 있을껍니다

 

회원 여러분 이글을 읽으셨으면 앞으로 여자 눈에 눈물 나게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그때 나도 젊은 기운에 그리고 생각이 없는 그런 삶이었거던요
지금 생각 하면 후회가 되네요
그렇다고 오입은 하지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걍 처음 경험한 여자 순진한 여자 이야기 입니다.
네이버3회원님들은 나 보다 더 똑똑하고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라서 나하고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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