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힘입어 두번째 - _-;;; 의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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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지역 모경찰서 - _-
의경생활하면서 전 방순대로 전입하였고 지금도 방순대이긴 하지만 컴퓨터를 워낙잘해서 - _-
본서로 지원을 많이 나온다....(물론 컴터로 하는 작업들땜시)
경찰서는 젤 위엣사람이 경찰서장이고...
그아래 과장들이 있고 그아래 계장들이 있고 나머지는 일반직원들이다...
나야 그 직원들 아래인 - _- 대원이고 말이다.
각 서마다 틀리겠지만 대부분 서장실에는 여비서가 있다...
물론 우리 서장실에도 여비서가 있는데...
프로필을 보자...
xx대 비서학과인가 뭐신가를 다니고 친구들 나이는 나보다 한살이 많은데 빠른 83이여서 나와 같은 84다.
난 보통 서장이 소속되어있는 경무과에서 일을 자주 하였는데 심부름 같은걸 하다보면
서장실에 자주 들락날락 거리며 - _- 무지 바쁜생활을 하고 있다;;;
서장실에서 자주 마주치다보니 경찰서에서 이쁘장하게 생긴 애들이라곤 딱 두명뿐인데
서장 비서랑 일용직 수사과에 있는 천하장사(별명)양뿐이다...
한참 업무보고로 지방청장이 우리서로 온다고 해서 근 두달간 바쁠때가 있었다...
서장님과 자주 마주치고 하다보니 - _-;;;
비서랑도 마주치고 회식도 몇번 허락맞고 외출겸 술자리도 참석하다보니 그 비서랑은 거의 친구처럼 지내고
있었다...
물론 전 이여자 저여자 찝쩍대길 워낙 - _- 좋아하나 지킬것은 지키고 - _-
그 무언가의 feel이 오기전까진 - _- 작업을 안하는 스타일이다...
이제부터 아래이야기는 경찰서에서 했던짓중 젤 미친짓으로 기억한다;;;;
그비서와는 워낙 친하게 지내고 항상 나야 인터넷 피시앞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모회사의 x이트온 메신저를 자주 이용하였고 서로 대화를 하루에 - _- 10시간 이상하고
점심도 항상 같이먹고 - _- 회식이 있을땐 나이또래가 우리둘만 비슷하다보니 - _- 어쩔수 없이
친해질수바께 없었고 그다니 내 인상과 면상도 나쁘지 않고(죄송합니다 -_-;;;)
그 비서는 이쁘장하고 몸매 점수를 준다면 A- 쯤? 줄수 있는 참한 샥-_-시였다...
업무보고가 끝나고 한가해지자 오전에는 거의 일을 안하게 되었다...;;;
간간히 경찰서에서 있는 회의들과 문서들을 정리하느라고 키를 가지고 회의실 문을 들락날락 하는게 전부고
그애랑 하루종일 이야기 하는때가 점점 늘어났고 -_-;;; 묘한감정들이 생기며
저의 특유의 성-_-적농담으로;;;
메신저-_-가 점점 야한농담바께 안하는 -_- 그런곳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사고치던날 - _-(여기부터는 비서양을 L양으로 하겠습니다.)
메신저로 농담반 진담반
나 : 자꾸 그러면 다음 휴가때 잡아먹어버린다.
L양:ㅋㅋ 잡아먹지도 못할꺼 잡아먹으려면 지금 잡아먹고 점심먹자~!
나 : - _- 어쭈 이젠 안통한다? 점심먹고 잡아먹을테니깐 5층 회의실로와~
L양:풉 갈께~
- _- 진짜 이러했다...
밥먹고 할일도 없어서(짬밥이 좀 차서 ㅋㅋ)
회의실 정리도 할겸 진짜루 회의실에 올라가니 문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L양
- _-......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가....
문을 잠구고 - _-.... 근 70평 되는 그곳에서
맘껏 즐겼다....
그 뒤로 종종 회의실과 복도를 이용한 - _- 공략에 성공했으며...
남자친구 이후로는 내가 처음이라는 그녀.... 후후후후
다음 휴가때는 나가자마자... 다시한번 잡아먹으리라 다짐하고....
천하장사 공략(위에 다른 이쁘장한 여자분)에 들어갔으나 번번히 켄슬 되고 - _-
지금의 L양은 간혹 군생활중 - _- 너무 고될때 경찰서나 차끌고 나가 외출을 허락받고
나가서 간간히 즐기는 파트너로 - _- 등극되어버렸다....
후~ -_- 하나둘씩 저의 성-_-생활이 드러나니 - _-
젊은군바리가 - _- 글을 올린다고 해서 휴가를 기다리시는분들이 많은데;;;
- _- 전 행정의경이고 물론 고된 검열(전의경 훈련이름)같은것도 다 받고 대모진압도 다 나가는
그런놈이랍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날엔 - _- 행정지원을 나오니;;; 간간히 글을 올릴테니 이뻐해주세요~ ㅋㅋ
- _-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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