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술집에서 봤다면........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첫사랑을 술집에서 봤다면........

페이지 정보

조회 7,866 회 작성일 24-03-27 06:4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지금으로부터 십 몇년전 대학교 다니면서 사귀면서 결혼도 생각 했던 그녀  첫사랑!!!
 
내가 군 입대를 하면서  그녀는 부모님들의 성화 그리고 외로움  등  복잡 미묘 하게
 
알게 모르게  헤어 졌던 그녀 ...
 
제대후 한번의 만남  그리고 ....   쓸라린 가슴을 안고 술과 담배 로  세월을 보네다가
 
세월이 약이라는 어른들의 말씀 처럼 그렇게 세월이 흘러 십 몇년이 지났지요.
 
대학 졸업하고 1년의 시간이 흘러 강남의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하고  결혼도 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가끔씩  떠오른 그녀.. 술한잔 할때도 비가 올때도  허전한 한구석의 마음.....
 
얼마전 친구놈을 만나서  술 한잔 간단히 먹고 까페에 가게 되었지요.
 
친구 놈이 가끔 씩 가는 카페였는데  아담하고  고급스런 집이였지요.
 
자리에 앉고 종업원이 와서 주문하고 친구가 사장님은  안 계시냐는 물음에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는 거였지요. 나는 친구에게 마담을 잘 아냐고  물으니 친구는 마담이  상당한 미인이라는 말과
 
한번 먹을려고 하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된다는 대답이였지요.
 
잠시 후  1시간쯤 흘렀을까  안녕 하세요  하며 인사를 하며  다가오는  그녀를  보는  순간
 
나는 깜짝  놀라고  그녀도   나를  알아 보는지  놀라는 눈치였지요.
 
잠깐의  적막감  당혹감 속에  멍 하니서 있는  그녀를  보고  친구 놈도  분위기가  이상헸는지
 
나보고  나  먼저 갈께  하고  슬며시  자리를 피해  주었지요.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잘 지냈으요?  하고  묻는 그녀의  눈에  눈물이  흐르더군요.
 
대답도  못하고 뭐라고  말도  못하겠고  당혹감에  계속  술만 먹었지요...
 
다시  그녀의  미안해요 라는 말에  나도  잘 지냈냐고 답을하고  나니 이상하더군요
 
또 다시  침묵이  흐르고 어떻게 됬냐고  물으니  결혼후  남편이  사업 하다가  부도가 나고
 
그 뒤 남편의  자살  그러다 보니  여자가  할게  뭐  있냐며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는
 
그녀의  애기에  나도  모르게 나오는 한숨과 지난 날의  억울함도  한순간에 날아갔지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가게  문 닫을 때   같이 나가자는 그녀의  말과
 
함께  난  혼자 지난 날의 시간을 생각하며  술만 마셨지요.
 
잠시후  나가자는 그녀의  말과 함께 가까운  호텔  빠로  자리를  옮겨  애기를 하닥가  갑자기
 
그녀의 뜸금 없는 그녀의 말  우리 오늘 같이 있으면  안되냐는  그녀의 한마디가  내 심금을
 
울렸지요.  이렇타 저렇타  말도 없이  자연 스럽게  룸으로  올라 가게 되었고
 
십 몋년전의  한 아닌 회포를  풀었지요......
 
지금도  가끔 만나서  즐기고 있답니다 ......
 
여러분들도  그런  행운 아닌  행운이  계시길  바라며.....
 
 


추천115 비추천 47
관련글
  • 실화 술집에서..100%실화
  • 어제 술집에서...
  • [열람중] 첫사랑을 술집에서 봤다면........
  • [여름 이벤트 응모] 여자끼고 마시는 술집에서 다른것을 끼고 마시다
  • 술집에서 밤샌날
  • 단란한 술집에서...군휴가때...
  • 황당! 술집에서 만난 후배...
  • 술집에서 간첩 의심종자들 만난.ssul
  • 술집에서 알바하는데 20살짜리애들 귀엽盧.ssul
  • 예전 술집에서 알바했을때 썰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