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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2가지, 다른 1가지 (야한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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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57 회 작성일 24-03-27 0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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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이나 글에다가 야한글 아님 이라고 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리하게 되는군요.
뭐..남녀가 모텔을 찾아갈 때는 응응응이 주목적이고 탁탁탁은 다른 심심할때 하게되는..^^;;
 
종종 모텔에 가서 하는 일반적인 응응응을 쓰려고 경방에 문을 두들긴건 아닙니다.
제가 아니여도 응응응 이야기는 경방에서 아주 많이 있으니까요.
 
모텔에서의 일이긴 하여도 응응응 이야기가 아님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이야기 1.
 
그날도 응응응을 목적으로 모텔에 찾아갔습니다.
아니, 술이 목적이였다는 말이 맞을 듯..싶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응응응을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그냥 술 마시다가 편히 자면 되는..그런곳이 모텔이지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방을 찾아가는데 저쪽 끝에 있더군요.
방문을 열을려고 하는데....후아~
어디선가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코맹맹이의 숨넘어가는 여자신음소리.
마치 일본 포르노에서나 나오는 듯한 신음소리.
"아앙~ 아앙~ ㅇ아아아아아아아~~~앙~~~~"
 
오호~~~! 옆에서 신나게 하고 있나보다.
우리가 문을 쎄게 닫고 들어가면 바로 멈출것 같은 불안감? 이 휩싸여옵니다.
그래서 살짜기~ 문을 닫고 들어가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벽에 달라붙어서 귀를 대고 듣습니다.
 
다른 사람의 응응응 소리. 아주 숨이 넘어가는 여자의 신음소리.
생각보다 흥분되더군요. -_-;;;
 
우리의 모텔에 간 목적이 무엇인지 잊고서 그 소리를 음미하고 또 음미하고.
 
"우리도 여기에서 할때 저렇게 밖에서 소리가 다 들리고 옆방에서 다 들렸을까?"
 
"그럴수도 있겠네. 니가 신음소리가 좀 크냐?"
 
"그럼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벽에 붙어서 듣고 있었을까?"
 
"그거야 모르는거지. 우리처럼 응응응이 주목적이 아니라 부수적인 목적이라면 그럴수도 있었겠지?"
 
하하하하....
 
아주아주 잼나더군요.
그 이후로 종종 듣습니다.
그 모텔이 단골모텔이라 그런지 종종 가게되는데...
어쩔때는 옆방의 샤워하는 소리도 듣습니다.
여자가 아잉~ 하면서 남자가 씻겨주는 소리를 듣는데...
아우~! 머리속으로 상상의 나래가 아주 끝내줍니다.
 
이젠 그 모텔을 그런 재미로 더 찾아가게 되는지도?
이런걸 뭐라고 하지요? 남이하는 걸 훔쳐보는 것이 아닌 훔쳐듣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듣는 걸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재미!
아주 솔솔하니 잼납니다.
 
 
 
이야기 2.
 
 
역시나 그 모텔에서의 일입니다.
모텔의 정면은 대로변이고 뒷면은 주택가입니다.
종종 또다른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주택가인데..혹시나 창문 열고 하는 부부들 있지 않을까? 하고.
거기다가 우리가 홀라당 벗고 불을 켜고 있으면 주택가의 창문에서 우리를 보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고.
 
그런데 보여주는 것도 쉽지도 않고 보는 것도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어째 여기는 한 여름에도 죄다 문 닫고 응응응을 하나? 왜 문열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나?"
 
"문열고 하는 사람들은 여기 모텔에 들어오는 사람들이나 그런가부지.."
 
그러다가 낮이 되었습니다.
12시가 되니 나가야될 시간이였습니다.
대충 옷을 입고 창가를 우연히 딱 바라봤습니다.
 
오호~~! 맞은편의 주택에서 흐릿한 모습이 보입니다.
여자의 몸매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홀라당 벗은 모습으로.
베란다인것 같은데 창문에 가려서 아련히 보이는 살색의 나체모습.
 
그 상태에서 왔다갔다 하는 그 모습은...정말이지 흥분 그 자체였습니다.
비록 골목하나 떨어져있어서 아주 가까운 곳은 아니였지만 왔다갔다 하는 그 살색의 모습으로
여자의 가슴이 비쳐집니다.
 
"디카!! 디카!!"
 
그러나 그렇게 하는 사이 그녀는 다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 정말 아쉬운 일이였습니다. 동양사진방에서 종종 올라오는 그런 모습이였는데...ㅠㅠ
 
 
 
 
이야기 3.
 
아침에 밥을 먹기 위해 24시간 하는 해장국집에 갔습니다.
평일 아침 7시 30분이라는 시간이였는데도 그 시간까지 밤새 그곳에서 술을 마신 듯한 사람들이 여럿 있더군요.
아~ 그런 모습 볼때 젊음이란 것에서 부러움을 느낍니다..ㅠㅠ
아무튼!
두테이블 중에서 한 테이블은 여자두명이서 설전을 벌리고 있고
한쪽의 다른 테이블에선 남자와 여자가 마주보고 감자탕에 쏘주를 들이붓고 있더군요.
 
뭐..여자둘이서 술을 마시던 테이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남녀 커플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남자는 괜찮으니 못생긴 얼굴이 아닌 잘생긴 얼굴이고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있습니다.
우리테이블에서 보인 여자의 뒷모습...
 
-_-;; 신체적인 걸로 뭐라고 하는 걸 아주 싫어하는데...
도저히 이여자에 대해선 안 할수가 없습니다.
 
키가 상당히 커보이는 상체를 가지고 있으나...뒷팬이라고 하지요?
뒤에서 여자의 팬티가 보이는 것을.
그러나 대다수의 뒷팬이 섹쉬함을 지니고 있지만...이여잔 절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왜냐! 접히는 살들이 아주 대단했거든요.
거기다가 꽉끼는 거들을 입고 스타킹까지 신었더군요.
청바지속에 팬티스타킹이라..-_-;; 날도 더운데 좀더 날씬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그 모습이 아주 역력했습니다만...
 
절대로 그리 되지 않습니다.
남자는 아주 적당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지만 그 여잔 뒷모습만 봐도 어깨가 남자의 두배는 될것 같고
엉덩이만 봐도 세네배는 되어 보이더군요.
 
거기다가 그 여자 일어났는데...허벅지하나가 청바지를 꽉 조이고 있는데..-_-;;;
그 남자의 머리통 두배는 되어보이는 두깨로..흐미~! 저 남자 대단합니다.
 
보기에도 술병이 여러병있던데 쏘주 한병을 더 시킵니다.
그런데 여자가 문자를 보내고 계속 문자가 오더니...
 
어떤 남자가 여자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데리고 갑니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랑 같이 있고 싶은데 오늘은 안되겠다~"
 
여자가 그리 말하는데..남자의 표정이란..하하하하
괜찮다고 연신 말하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옆에서 보고 있던 우리가 아주 황당하던데 그 남잔 어땠을까요?
 
그렇게 여자는 나가고 가서 남자가 통화를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기저기 전화를 하는 듯합니다.
 
"지금 이시간까지 같이 술마시고 먹고 그러더니 남자친구가 와서 데리고 갔다."
 
그다음의 말한마디..아주 기억에 남습니다.
 
"에이! 시팔! 좆같고 엿같다!"
 
푸하하하하하하하...
왜그리 웃긴지요? 보아하니 술값, 밥값도 없는 듯 싶었는데.
실컨 먹여놓고 작업하려고 그랬는데 남자친구가 와서 데리고 가서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아주아주~! 대단한 여자입니다.
족히 100키로는 되어보이는 뚱뚱한 몸매에, 실컨 먹고 실컨 마시고나서 다른 남자를 불러서
팔짱끼고 가버리는 그 모습.
 
그러게~! 남자여~ 그럴때는 적당히 술 취한 척해서 그냥 갔어야지~~!
그 남자 위로 그여자가 올라가면 그 남잔 그 여자의 몸에 깔려서 위에서 보면 그 남자 몸이 전혀 안보일 것 같은..
그런 ..... 그렇게 상당하게 뚱뚱한 여자입니다.
 
솔직히..너무 파렴치하지 않나요? -_-''
 
조심합시다. 남자분들이던, 여자분들이던! 그런 사람은 되지 말고 그렇게 당하지도 않도록 조심합시다!
 
 
 
 
 
 
PS : 기회가 되면 응응응 이야기도 언제 한번?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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