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20살 바람맞고 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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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네이버3에 입문하게 된 qwer라고 합니다. 첫글 되겠습니다.
어제 우연치 않게 에스쳇에서 한 처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홈피 확인하길래 누구요? 이러니깐..
그냥이라네요. 바로 작업들어갔죠. 20살 공순이랩니다.(현재는 백조) 전25. 오 재수 이러면서 서로 사진교환했죠.
나름대로 괜찮길래 바로 전번교환하고 내일 만나기로 했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이죠.
출발하기전에 찜찜해서 문자 띡날리니 씹는겁니다. 어차피 밖에 볼일있어서 일단 약속시간에 도착.
거의 다와서 문자가 오더군요. 감기가 심해서 병원가갔다가 잠들었대나뭐래나.. 씨도 안먹히는 소리하길래
바로 전화때려서 지랄할려고 그랬죠. 당연히 안 받습니다. 할 수 없이 후사를 도모하기 위해서 문자 하나 날려주고시내서 개인적인 볼 일 보고 들어왔습니다.
오늘 느낀점은, 너무 서두르지 말라는겁니다. 전화로 조금 친밀모드로 들어간 후에 만날약속을 잡는 편이 낳겠다는걸 깨우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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