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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 먹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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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77 회 작성일 24-03-27 02: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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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의 쓰는 글입니다.
참 오래간만의 경험이 요즈음의 세태를 반영하는것 같아 이렇게 경험담을 올립니다.
 
몇년전만 해도 황금 어장이었던 s 클럽에서 많이 놀던때가 있었습니다만, 요즈음엔
돼도안한 사업한답시고 바빠서 거의 가보지 못했던 s클럽을 간만에 들어갔습니다.
 
참 많이도 변했더군요. 그리고 대화하기 어렵더군요. 하지만 대화되면 전화번호 쉽게
주더군요.
 
나이 불혹이 넘어서 작업한다는게 참으로 어렵더군요.
39때가지만해도 30살까지는 대쉬 가능했는데 40 넘어가니 35살 여자분에게도
노땅취급 받더구만요.
 
각설하고 한여자와 대화하고 전화번호까지 교환하게 되엇습니다.
나이 40이고 옷가게를 하는 여자 였습니다.
목소리만으로는 40이라고는 안느껴지는 탱탱하게 느껴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형적인 40대 주부 스타일입니다.
배도 나오고 얼구엔 주름 전형적인 전업주부 스타일,그래도 옷스타일은 조금 젊어 보이더군요.
솔직히 조금 실망도 되었지만 한두번 경험하는것도 아니라 서로 금방 친해지더군요.
 
전 그냥 오로지 편하고 쿨한 섹스 파트너가 목적인지라 별루 외모에 게의치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만나고 나는 이러이러한 만남을 원한다라고 애기하고 설득을해서 오케이하면
그날 바로 떡치로 가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서로 바이 바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설득해서 떡치로 가는 확율이 99%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날은 하두 오랜만이기도 하고 여자분도 순진 스타일이라 어덯게 해야될지 대략
난감하더군요.
 
그날 만나기로 한날 어쩌다보니 밥도 못먹고 9시반에 만나다보니 파트너는 이미 밥을먹었고
난 허기진 상태였습니다.
 
워낙 좁은 지역이라 유부남 유부녀가 편하게 만날 장소가 마땅치 않아 그냥 드라이브를 하기로
하고 시외곽으로 나갔습니다.근데 한덩치 하다보니 배가 너무너무 고파옵니다.
 
그래서 뭐좀 먹을만한게 없을까 이리저리 찾아봐도 다른건 없고 후라이드 치킨집만이 덩그렇게
자리잡고 있더군요.닭을 시켜 놓고 후라이드 될때가지 한바퀴 돌고 와서는 차에서 먹기위해
주문한 통닭을 가져왔습니다.
 
드라이브 시작하면서부터 한쪽 머리로는 부지런하게 어떻게 작업을해서 떡을 찰것인지를
생각해오고 있던중이었습니다.통닭을 차안으로 가져오자 마자 순진한 생각이 떠올라
옆에 있던 여자분에게 애기를 했습니다.
 
차안에서 이걸 먹으면 이냄새가 차안에 다 벨것 같은데 이앞에 모텔가서 이닭만 먹고 나오면
안될까?^^
 
말하자 마자 바로 어머! 미쳤어요?
내가 생각해도 너무 순진한 제안이엇습니다.
 
하지만 약 10여분을 설득한끝에 통닭만 먹기로 하고 모텔에 입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둘이서 통닭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먹고 나니 바로 가자고 일어서더군요.^^
지금까지 바람한번도 피워본적 없다더군요 . 이렇게 만나본적도 없구요.
다시 약 10분동안 설득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둘이 샤워하고 한판하고 즐겁게 나와서 헤어졌습니다.
 
나오면서 하는말 꼭 한여름밤의 꿈 같다더군요^^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가고 사랑이 메말라가면서 외로움을 많이 타게 하는가 봅니다.
오늘도 이런 나를 합리화시키고 나를 만나 떡을 치는 파트너를 합리화시켜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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