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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장안동.........북창동.........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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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90 회 작성일 24-03-27 01: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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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료회원으로 가입하고..글올립니다...허접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전 포항에서 직장생활하구 있구요.
아직 결혼을 못한지라 퇴근후에는 늘 집에서는 컴앞에 앉아서 성인 화상채팅에 빠져있고  집이 아니라면
오늘은 또 어떻게 화려한 밤을 보내볼까 하는 생각만 갖고 있는 그런 좀 한심한 놈입니다.나이가 34인데
언제 철이 들련지..그래서 결혼을 못하는 모양입니다.밤문화가 다 그렇듯 짝집이니 룸살롱이니 안마시술소니
이제 그런곳들도 지겹던 차에 후배놈이 서울에서 결혼식을 한다기에 얼씨구나 하고 서울로 원정을 갔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이것저것 다정리하니까 시간이 밤 10시...석계역인가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이건 영아닙니다.친구놈이랑 어딜갈까 망설이다가 술한잔된 아저씨들한테 한번 물어봤쬬.서울에서 한 돈백가지고
놀려면 좋은데 어디있냐고..그랬더니 아저씨덜 왈.장안동에서 한번 뛰고 가라고 하네요.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장안동 하니까 안마시술소가 생각이 나더군요.택시를 타고 장안동에 내렸는데..어디로 가야할지 ..그러던
찰나에 삐끼가 와서 오늘 새로운 아가씨들 왔는데..서비스 죽여주게 해줄테니까 오라네요.이런.자기가 해줄것
같이...근데..가격이 6만원이라네요.포항은 16만원인데..어라..친구랑 놀라서 6만원 맞아요 하니까 맞다네요
촌놈들둘....이거사기당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면서 들어갔습니다.오....6만원 맞네요..야...서울 좋네..
아..근데..이건 또 ..방으로 데려갔는데.격실이 전부 판자로 막아져있네요.옆에서 친구가 하는 얘기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려서 밑을 봤더니...판자밑으로 구멍이 뚫려서 친구의 모습이 훤히 보이네요.아.띠발..역시
6만원짜리가 그렇치..근데..판자로 막아진 방에서 안마를  받고 또 딴방으로 옮기더니..거기서는 제가
원래생각했던 그 모습그대로 아가씨들이 서비스를 하더군요..근데.. 떡을 한번 치고 나왔는데. 넘 허전해서
포항에서라면 그냥 집으로 갔겠지만. 간만에 수도서울에 왔는데..이대로 끝내긴 아쉬워서 무조건 택시를 타고
기사님한테 좋은데 한번 갑시다 그랬쬬..그랬떠니 빤히 쳐다보는 겁니다.머고...이표정은 ...한번 몸풀데 가자구요..재밌게 놀만한곳으로 ...이러면 알아서 인도를 해줘야지..쯔쯔..서울 엉망이네..
친구놈..궁시렁거리고야단입니다.이때 머리속에 생각나는 장소하나..북창동.몇주전..일요신문에서 읽었던
북창동 관련기사가 생각나서.일단 북창동으로 향했습니다..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삐끼하나가 달려오네요.
역시나 또 판에박힌 멘트를 날리고.북창동구경이나 한번 하고..들어갈려고 했는데..북창동 입구에서 바로
삐끼한테 잡혀서..골목에 있는 첫집으로들어갈려니..웬지..근데..둘이 삐끼왈...기본 45에 모두 해결하게끔
해준다네요.포항에서 룸에 저혼자 가게되면.최소금액이 47만원인데..양주 (대)하나..20...봉사료..7...2차비
20만원 토탈..그렇게나오는데...일주일에 한번은 가다보니...양주는 20에 해줍니다..ㅎㅎ...
40...장안동 6만원이 자꾸 생각납니다..아..속는 기분인데...근데..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포항의 룸은 거의가 단층건물인데..여긴..2층건물이네요..와...아가씨는 몇명인줄은 모르겠는데..초이스
15명..........그중에 ...2명을 골랐습니다..맘에 안들면..계속 바꿔준다네요..포항은..15명이 고작인데...ㅎㅎ
초이스만..15명...오자마자 벗고 난리....기본적인 인사라나...노는건...화끈하게 잘놀고..아가씨들도..
15명중에 고른아가씨들이라..인물도 좋고...근데 마무리 인사가 압권이네요...양주두병 마시고 잘놀았다고
갈려고 했더니..누워보라는 겁니다..누웠쬬..대짜로...오랄을 기대하면서..ㅠㅠ...빨기시작하는데..
멈추지않는겁니다..웬만큼 빨다가 그만두겠지 했는데...이건 아닌겁니다..아랫도리에서 느낌이와서..
 쌀것같다고 그만 두라고 했더니..계속 빨면서..나를 쳐다보더니.고개를 젖는 겁니다.이건 또 머고..
괜찮다는 표시..그러면..입안에 싸도 ..ㅜ........결국 입안에 쌌습니다..우..씨...그때그기분....
다끝나고..아가씨왈...가게마다 쫌 씩 틀린데..우리가게에서는 이게 마지막 인사라나...나야..좋지...ㅎㅎ
시간상 이만 줄이겠습니다...북창동에 같이 갔던 친구가 좋은데 있다고 나오라고 하네요..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다..간만에 글쓰는 거라..오늘은 평범한 내용이었고...담엔
특이한 나만의 경험담을 올리겠습니다..더운데..몸건강하시구..행운이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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