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글일수가 있으니 착찹해짐을 싫어하시는분은 읽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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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저녁에 바에서 맥주한잔을하고 노래방에서 맥주한잔을해도 기분이 안풀려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이렇게라도하면 기분이 풀어질까해서요.
저에게는 부산여자친구가있습니다. 그런데 그여자친구와는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정이라는 감정으로 묶여있죠.
그렇게 부산에 내버려두고 저는 서울에와서 자취생활하며 일을하고있습니다.
어느날 챗으로 좋은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날 역시나 섹스파트너를 찾고있었는데 우연히 좋은여자가 걸린겁니다.
제 이상형에 가까웠죠. 열심히 일하고 삻의목표가 뚜렷하고 말에요..
그여자와 첫 만남을가지고(섹스, 키스 없었습니다.)굉장히 기분이 업 되어있었죠.
제 이상형에 가까웠기때문입니다.
제 이상형에 가까웠기때문입니다.
한번만나고 일주일넘게 연락하며 지내다가.
오늘 얘기하면서 서로의 안맞는부분이 있다는걸알고 그여자분이 그만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이번엔 약간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여자문제에있어서 상처받은건 처음인것 같네요.
저는 믿었습니다. 약간의 마음을 비워두고 그녀를 받아들인다면 행복할것 같다구.
그런데 그녀는 그게 부담스러웠답니다. 나에게 조금씩 자라나는 사랑의 씨앗이 오늘 잘려버렸습니다.
다른 여자분에게 주었던 상처를 이번에 제가 받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이렇게 맘을 준다는게 가슴아픈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께서는 저보다 더한 아픔도 겪으셨겠죠?
에거 술기운이 올라오네요. 잠이옵니다. 이렇게 두서 없이 말을하여 죄송합니다.
오늘이렇게 자고 일어나면 개운해짐을 느끼고싶어요.
여러 회원님들 감정을 함부러 임대하지 말아주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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