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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 덧글에 대해......쬐끔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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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 회 작성일 24-03-27 00: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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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한 마음을 덧글로 달았는데 성 차별적인 발언이라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글 쓰신 분께는 대단히 죄송하지만 지금도 제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바로 밑에 글도
비슷한 내용이죠. 맞습니다. 그 글에 대해서도 전 동일한 생각이 듭니다. 다만 글 쓰신
분이 저 보다는 연배가 높으신 거 같아서 솔직히 덧글 달기가 좀 껄끄러워서 안 달았습니다.
 
배우자 몰래 애인이랑 놀러갈 계획 세운 것을 자랑스럽게 올리는 분이나 남의 유부녀랑
잠자리 같이 하고 그 무용담을 자랑스럽게 올리시는 분들이나 제겐 조금 당혹스럽습니다.
네이버3이 성인 커뮤니티이긴 하지만 기혼자들은 배우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도덕 따지는 넘 하나 등장했네.....
그러러면 네이버3에 나타나지 말라.....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겠지만 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태클 거셔도 무방합니다. 제 생각이 항상 정답이나 기준은 될 수
없기에 태클 들어오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소녀향기님 글을
일고 제가 단 덧글이 여성 회원분이 썼기에 차별적인 생각으로 쓴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기혼자로서 애인이나 기타 이성과 바람을 피우려면 배우자에 대해 최소한의
미안함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도 다른 회원님들에게 손가락질 할 만큼 도덕적인 놈도 아니고 모범적인 가장도 아닙니다.
그냥 몇몇 분들이 남성 우위의 잣대를 가지고 댓글을 달았다고 보시기에 그건 분명히 아니
라는 점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제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불쾌하신 분이 계신다면 정중히 머리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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