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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나? 앤 언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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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25 회 작성일 24-03-26 23: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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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앤 자랑하였던 자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앤 언니라는 여인과 다시 만나 떡을 쳤습니다.
그것을 자랑하여야 하나 무슨 일로 인해 제가 자꾸만 속은 것 같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왜냐면 그 언니의 주민등록증을 보았는데 제가 앤에게 들은 바와 넘 달랐다는 것입니다.
앤한테 듣기에는 언니가 나이 40에 사는 곳이 대구라고 들었는데, 주민증에는 나이 48에 사는 곳이 인천이지 않습니까?
주민증을 보자마자 속았다는 느낌이 팍 드는데 어찌 할까요?
머 언니가 가짜라는 것이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내가 앤이라고 이름 붙인 여인에게 속았다는 느낌이 속말로 더럽네요.
저는 아무리 불륜의 떡을 치더러도 남을 속이고 그렇고 싶지는 않는데 다른 사람들은(여기서 앤이라고 한 여인) 그렇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넘 순진하여 그런가요?
곧 또 앤을 만나야 하는데(강제는 아니고 내가 원하면 호출함다) 만나서 어이할까요?
혹독하게 심문을 하여 뿌리를 뽑아야 할까요?
아니면 모른척 넘어가요?
 
추락하는 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오늘 하루 즐겁고 이번 주동안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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