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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오비베어 맥주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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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12 회 작성일 24-03-26 23: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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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화장실의 추억 하나....

 
20년 전이었지요.
 
종로의 오비베어였나 그런 이름의 맥주집이었는데, 일층과 이층 올라가는 계단 구석에
 
화장실이 있었어요.
 
위가 뻥 뚫려 있고, 남녀 구별이 없고, 그리고...좌변기가 아니라 쭈그려 앉는 식이고요.
 
덧붙이자면 천정에 스테인레스로 된 철판이 장식 삼아 붙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기업 이름 걸고 하는 맥주집이고 명색이 종로에서 장사를 하면서 어찌그리
 
화장실 구조가 허술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이런 허술한 구조 덕에 제가 재미를 본 건데,
 
어느 날 친구들을 거기서 만나 맥주를 한 없이 들이키던 도중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갔습니다.
 
일을 마칠 때쯤인데 옆칸에 누가 들어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위를 보니 스테인레스로 된 천장에
 
옆칸의 아가씨가 이제 막 엉덩이를 까고 변기에 쭈그리고 앉는게 희미하게 비치는 겁니다.
 
얼른 칸막이에 손을 얹고 바둥 바둥 올라가 상체를 옆칸으로 내밀었지요.
 
우화~~~~~!
 
정말 난생 처음 아가씨의 생생한 엉덩이를 보았습니다. 쑤와~ 하는 소리도 말입니다.
 
소변 마려울 때마다 잽싸게 가서 보고 오고 또 보고 오고.......
 
그날 제게 엉덩이 보여 주신 많은 아가씨들에게 이제 나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대들의 둔부는 너무나도 예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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