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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파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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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23 회 작성일 24-03-26 23: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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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삼십대 중반 언제나 힘겨운 나날이다.
사랑의 상처는 참 많은 것을 변화 시킨다.
나 또한 그 상처를 잊기 위한 방법으로 섹스를 선택했다.
여러 여자들을 만나던 과정에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여자도 만났다.
그때 이야기는 후에 얘기하기로 하고…

작년 9월초, 만삭이 된 와이프(?)를 처가에 보내 놓고…
자정이 가까운 주말 밤에 쳇팅에 접속해 게임을 하고 있었다.
내 쳇방에 누가 왔는지 쪽지가 날아온다.

그녀 : ‘대화할 수 있나요?’
나 : ‘물론이죠’

그녀는 방제를 보고 ‘섹스 잘해요?’하고 본론부터 물어왔다.
‘잘 한다고 말만 잘하면 잘 하는걸로 믿어요?’라고 대꾸했다.

그녀는 말이 많지 않았다.
그녀는 집에서 혼자 술마시는데 올 수 있냐고 물어온다.
정말? 너무 대범한 그녀… 순간 속는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
하지만 이미 난 그녀의 핸번까지 알고 있는데…
‘당연~ 콜!!!’
나보고 1시까지 술 사가지고 자기 집에 오란다.
가볍게 옷을 입고 그녀가 있는 목동1단지로 차를 몰았다.
통화중에 대문 안잠겼다고 그냥 들어 오란다.

여자 혼자 사는 집 치고는 상당히 깔끔하다.(요즘은 남자가 깔끔함.)
그녀의 성격이 그런 것 같다.
가구 배치와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진 집이다.
그녀는 나이트가운을 입고 스탠드 조명아래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조명에 비춰진 나이트가운에 그녀가 젖꼭지 형태가 선명하게 명암짓고 있었다.
TV화면엔 스팅이 노래 부르고…
그녀는 술이 약한지 맥주 2캔째에 취기가 돌고 있었다.
술을 마시며 조금 얘기를 나눴다.
직장은 여의도쪽에 있고 여동생하고 살다가 그 동생이 시집가고 혼자 살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별로 말이 없는 여자다.
그냥 조용히 그 분위기만 즐기면서 자신의 목적만을 추구하며 사는 여자 같았다.
나이 서른 중후반 정도이고 혼자 살아서 인지 약간은
외롭고 쓸쓸해 보인다.



그녀가 졸립다고 자러 간다고 일어난다.
160이 조금 넘어보이는 키에 적당한 몸매, 부드러운 살결…
‘뭐야? 불러 놓고 들어가서 잘거야?’…
‘졸려’
본능적으로 나도 그녀의 침실로 따라 들어 갔다.
바로 침실에 쓰러진 그녀를 내려다 본다.
‘이여잔 이렇게 자겁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나이트가운을 벗겼다.
적당한 가슴크기, 그 위에 작은 포도알이 날 유혹한다.
나는 혀끝으로 서서히 자극해가며 입으로 물었다.
‘아~… ‘
그녀의 고개가 뒤로 돌아가며 작은 신음소리를 낸다.
(내가 뭘했다고 반응이 빠르지? 바보 아이가?)
그녀의 입술에 나의 혀를 가져간다.
이마에서 귓볼 ~ 가느다란 목선 ~ 입술 ~ 가슴 ~ 겨드랑이로…
서서히 몸이 달아 오르는 그녀를 느낀다.
배꼽 아래로 내려 왔을 때, 그녀를 가두고 있는… 내 손바닥보다 작은 팬티를 벗겨냈다.
까칠거리는 음모을 음미해 가며 발끝에서부터 다시 보지 부분까지 꺼꾸로 애무해 갔다.
항문쪽에서 그녀의 보지쪽으로… 혀를 세워 자극했다.
몸을 자주 비트는 그녀의 반응….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핥다가 입술로 쪽쪽 빨았다.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탱탱한 모양을 이룬다.
그녀는 애무에 벌써 한번의 오르가즘이 왔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축축히 젖어 있다.
그녀의 몸을 탐닉하며 관찰해 가는 과정에 난 그녀를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삽입이 이어진다.
천천히 움직이며 깊이 넣었다.
자기 안에 가득 포만감이 든다고 한다.
더 깊은 삽입이 이뤄지도록 그녀의 다리를 높게 올렸다.
끝부분에 자지가 닿는다고 하면서 얼굴이 일그러진다.
그녀의 젖가슴을 입술에 물고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녀와 내 살의 마찰음이 방안에 가득 울린다.
활처럼 휜 허리로 경직된 모습을 하는 그녀가 엉덩이를 움직인다.
음을 타듯 서로의 오입이 조화를 이뤘다.
여러 자세를 취하면서…
가끔가다 그녀의 입에서 ‘자기야~ 좋아~ 나 좋아….나 어떻게….아~’ 신음을 토한다.
‘자기 좋아?… 오늘 어쩐일로 하고 싶었어?’하고 물었다.
‘그냥’이란다.
세상에 그냥은 없지 않는가?…
그녀가 어떤 자극에 흥분해 섹스하고 싶었거나 노처녀의 성 해결노력이었는지…



여자마다 보지의 느낌과 조임이 다르듯이…
섹스를 리드하는 남자들의 행위와 자지의 크기도 다르다.
나의 행위에 느낌이 온다.
두 다리가 약한 전류에 감전이 된듯 무언가가 자지끝쪽으로 몰려나온다.
그녀가 자기 보지속에 싸달라고 한다.
보지 가득 정액을 토해내고… 반복적으로 껄떡거림을 느낀다.

그녀가 일어나 나의 자지를 빨아준다.
난 그 느낌에 미쳐간다.
사정한 후의 자지를 빤다는건…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거의 죽을 맛이다.
그래도 난 그 기분이 좋다.
어떠한 행위라도 나에게 전해오는 그 감촉과 느낌을 세밀(?)하게 받아들이고 싶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나의 자지가 다서 발기함을 느낀다.
끝머리에 물이 ‘찔끔’…
그녀가 상위에서 리드한다.
난 박자를 맞추며 그녀의 젖꼭지를 물었다.
약간 딱딱해진 젖꼭지…
손가락에 침을 발라 후장을 애무해간다.
살짝 살짝 톡톡치는 느낌이 좋은가보다.
그녀가 고개를 들며 소리지른다.
언제나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알 듯 모를 듯…진실인지 진실이 아닌지… 기분좋아 미쳐서 내는지…
저 이상한 신음소리… 그 소리가 좋다.
아침이면 헤어질 사람이 ‘자기, 여보, 아빠라고 바꿔가며…더 깊게해달란다.
그날 새벽까지 그녀와 난 잠도 안자고 3번의 섹스를 했다.
두번째, 세번째 할때는 사정이 늦어져 땀만 삐질 삐질…
느낌이 늦게와서..자위라도 하고 싶었다.

그녀는 나에게 오늘 느낌이 좋았다고 말한다.
가끔 타인과 섹스를 한다고 한다.
만나던 사람들 중에 만족스런 사람도 있었고...
자기가 왜 섹스를 해야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나에게 좋은 점수를 준것같다.

그녀는 지쳤나보다.
아니면 너무 잠이왔던지…
간단히 샤워만 하고 그녀의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 그 집에서 나왔다.
새벽바람이 서늘하게 내 볼을 스친다.


우린 서로 이름도 모른다.
한번만의 행위에 서로가 동의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생활에 끼워들고 싶지 않고…나 또한 내 생활에 변화를 바라지 않아서다.
가끔 아무도 모르는 일탈만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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