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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을 다녀와서(야한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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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13 회 작성일 24-03-26 20: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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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글 쓰는 재주도 별로 없고  하지만 그냥 술 먹은김에..적어봅니다..

 
오늘 새벽 2시30분쯤에 자고 있는데 친구넘이 술이 되서 전화가 왔습니다...
 
술 먹자고..ㅋㅋ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러서 놀자는거죠..
 
술도 안먹고  자다 일어나서 가보긴 처음이고 시간이 너무 늦고 해서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역시 기대 이하..ㅜ.ㅜ
 
근데 정말 술먹었을때하고 전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전혀 놀지를 못하겠다는..ㅜ.ㅜ 파트너가 꽝이었거든요..킁..
 
단골인 노래방은 그래도 평균이상은 되었었는데...에혀...돈 아까워죽겠네요..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아니 안하고 나왔네요...2시간동안..
 
그런데 여기서 잠깐..
 
노래방가서 떡까지 다 치고 나오는 고수분들 어떻게 그렇게 하나요?
 
혼자가서 그런가요? 아니면 둘이가도 그런가요?(여기서 장소는 노래방으로 한정하고..)
 
전 항상 같은 친구와 같이 가는데 키스하고 만지기까지는 다하는데 떡까지는 도저히 못하겠고
 
분위기도 안그렇고 하던데...가능한가요..흠..
 
내일 또 친구넘과 술마시면서 꼬셔볼 생각입니다...ㅎㅎ
 
항상 경방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글과는 다른 글이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점수와는 별 상관없이 올려보는겁니다.... 그냥 올리는건데 뭐라고 하실분 없으시겠죠.^^
 
참 항상 가면서 느끼는거지만 결국 자기가 사귀고 있는 여친이 제일이지만..
 
가끔씩 이렇게 모르는 여성과 놀고싶다는....그런 이중적인 모습에 놀고 나면 화가 나는군요..
 
남자란 다 이런것일까요...의문이 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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