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쉬미 단련해 봅시다.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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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한 방울의 정액은 100방울의 혈액이라고 한다.
몸 한구석에서 피가 새어 나가는 것은 무서운 줄 알면서도 매일저녁
방출하는 정액은 아까운 줄 모른다.
정액 에너지의 손실이 과도해지면 콩팥이 쇠약해지는데,
이러한 소모현상이 남자에게 있어 불안의 주된 요인이 되어,
성생활 및 인생살이에 자신감을 상실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남자들에게는 심각한 문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섹스 행위의 종착역은 정액의 방사로 끝난다.
정액이 소모되면 우리의 몸은 그것을 재충전하기 위해 긴장한다.
정액의 방사가 빈번해 질수록 우리의 몸은 그것을 생산하기 위하여
그만큼 혹사당한다.
자양분이 응축되어 있는 심리적으로 대단한 효력을 발휘하는
이 물질을 생산하기 위하여 엄청난 양의 원료가 필요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생식선들은 이 원료를 혈(血)류 에서 가져오며, 또 피는 뇌를 비롯하여
심장, 신장, 비장 등 몸의 여러 곳에서 귀중한 요소를 끌어온다.
우리의 모든 신체 기관은 정액을 생산하는 생식선에 무거운 공물을
바쳐야 한다.
한 방울의 정액은 엄청난 양의 생체 에너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빈번한 방사 유출은 필연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양분을 고갈시키며,
따라서 신체의 쇠약, 노쇠화를 가속시킨다.
그러므로 몸속에 정액을 보존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남자들의 성적 만족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대가를
치루게 되어 있는 그 섹스행위 과정을 바로 잡아야 한다.
"섹스에 관한 한은 이성적 사유를 배제하십시오.
그리고 섹스를 하면서 사정(射精)을 하지 않도록 단련하십시오.
정액을 늘리고 보양하는 일 이야 말로 생명력을 증강시키는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