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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졸라 싸가지 없는 퀸은 퍽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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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47 회 작성일 24-03-26 19: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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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탕글입니다.담에는 네이버3에 먼저 올리고 다른곳으로 푸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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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한가해서 세이질을 잠시 해봤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참 가열차게 떡스러운 방제들도 많고..

예나 지금이나 물론 나도 같은 넘이지만..한번 줄 애들 찾아서 껄떡대는 남자넘들 정말 많고~

그나마 차별화를 줄려고 졸라 내숭까는 얌전한 방제로 방 하나 만들어놓고

책 보고 있었다.

쪽지 한 3-4개 오는데.. 대부분 저그이길래 씹어주고 (씨바..그런데 왜 사진은 올려놔 눈버리게..)

어떤 애 하나가 졸라 참한 쪽지를 보낸다.

"오랜만에 접했는데 편한 대화 나눌 상대도 별로 없네요.."란 요지의 얌전한 쪽을 날린다.

보통 이런 쪽.. 생긴게 워낙 안되서 플라토닉 추구하는 저그들이 많은데..

웬지 이 처자는 필이 와서 홈피 구경 갔더니 ..

씨파..

심봤다..

어제까지의 챗 역사상 최대 퀸카는.. 작년 중순쯤에 만난 백조였는데..

사진만 봐도 오금이 저릴정도다.. 바로 최대 퀸카 순위 교체했고..

5위에 있던 홍대앞 자취녀는 베스트5 밖으로 밀려났다..

뭐 어쩌겠니..이바닥이 다 그런걸..~


암튼..너무 황홀한 미녀를 보면 약간 움츠려드는 현상이 있기에..

졸라 담대하게 보일려고 했고.,또 이런 여자 주변에서 졸라 껄떡내는 넘들 많기에

아양방구 껴봐야..씨알도 안 먹힌다.


선물 사다 바쳐도 던져버리는게 졸 퀸카의 숙명일진대..챗으로 뻐꾸기 좀 날리는게 뭐 대수랴??


얼굴도 이쁜게 졸 능력도 있다. 외국계열 금용계 회사에서 과장급 대우 받고 있다고 하고..

너무 스펙이 환상이길래..구라성 냄새가 좀 느껴져서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는데.. 막힘없이 넙죽 넙죽 대답 잘한다.

그렇게 토킹 어바웃하다가.. 내가 늘 챗하면서 여자들에게 던져보는 질문이 있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일이 뭐냐고..

섹스라고 말하는 가열찬 여인네는 몇 못봤고 -_-;;

뭐 대화, 여행, 드라이브, 휴식..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이 여인네는 안마가 졸 땡긴단다..


헉쓰...

몇번의 가열찬 뻐꾸기를 날려보는데..순순히 응해주는 이 여인네.

그렇게 사진 보여달라길래 내 면상도 보여주고.. 그리 어필하는 외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호감을 보여주는 여인네이길래 얼마전에 게시판에 어떤 회원님이 써주신..

나 안마 졸 잘해~ 해줄테니 모텔가자..신공을 기억하고.


내가 온몸을 바쳐서 안마 때려줄테니까 접선하자..하고 뻐꾸기를 날렸다.

여자애 오케이..

서초동에 사는 여인네인지라.. 잠실인 내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해서

픽업하러 갔고.. 며칠전에 세차해놓은터라 번쩍거리는 차에 졸 이쁜이 태우고 나니

씨바 오픈카 아닌게 졸라 서럽다..

아 이 여인네..사진은 이 여인네 원래 매력의 절반도 표현 못했다.

이바닥에서 구르다보니 연예인이며 뭐..나름대로 얼굴 쌈빡하다는 여인네들 졸 접해봤는데.

그중에서도 꿀리지 않을 수준이다. 게다가 올해는 귀찮아서 사냥질도 별로 안한터라

올해 들어와선 처음 보는 대어다..

그 여자애 홈피 방명록에 어떤 시키 이렇게 적어놨더라.

"정말 간만에 보는 월척이십니다.." 개쉐이야.. 너같으면 자기낚았다고 좋아하는 남자에게 대주고 싶겠냐

티 안나게좀 해라.. ~


암튼..흡족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입은 좌악 좌악 벌어지는데..

이 여인네는 뭔가 찜찜한지.. 말이 짧다.

대낮부터 술마시긴 그렇고..나도 술은 별로고..그래서 아까 이야기하던 안마에 대해서 운을 살짝

띄어보는데.. 이 여인네..챗은 챗이고..만남은 만남이니..걍 없던일로 하자는

천인 공노할.. 소리를 내뱉는다.


흑..어무이.. 날 좀더 젊은층에 어필하는 외모로 낳아주지 그러셨수..

동네 미장원에 가서 아줌마들이 열광하는 타입은 나도 싫다우..

뭐 맘에 안드는일 있냐고 까놓고 물었다. 나 보니까 맘에 안드냐??라고

자긴 지나치게 모범생틱한 이미지는 싫단다. 내가 소시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온게..

공부 잘하게 생겼다.이 말인데.. 씨바.. 일하는덴 졸라 좋은 면상이지만..작업에는 별루다.

뭐 착하게 보이고 순하게 보인다고 대박 터트린적도 있다만..

요즘 여인네들의 취향에는 안 맞나부다 -_-;;


그럼 집에 데려다줄테니까 가자라고 애기하니 그건 또 싫단다.

이미 나도 기분이 다운 상태.. 너 하고 싶은게 뭐냐니까..오빠 하고 싶은대로 하잔다.

뭐 되면 좋고 아님말고..자포자기한 심정인지라.. 까놓고 4글자로 이야기했다.

"섹스할래?"

여자애..잠시 어이없어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더니 암말도 않는다.

내가 기대한 반응은.. "미쳤어?"."날 뭘로 보고..?" 등등의 부정성 멘트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걍 덤덤한 반응을 날리기에

역삼동쪽으로 향했다.

모텔 입성.. 씨바..늘 느끼는거지만 졸라 비싸다.

뭐..보통..이런류의 글들 보면.. 졸 내숭까던 녀가 모텔 들어가자마자 휘어감고 핧고..이런 패턴이 많은데

불행이도 졸 재미없게 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시체랑 하는 기분.

뭐 상대방이 이런 반응 보이니 나도 그리 봉사하고 싶은 생각 안들어서.

대놓고 손에 침발라서 보지에 바르기는 그렇고. 한 30초 오랄하면서 윤활유 묻혀주고

바로 입성 시도.

위에서 좇질을 하는지.. 뭘 하는지.. 걍 무덤덤하게 있는 그녀이길래.

빨리 끝내고 싶은 맘에 머리속에서 졸라 야설 그려대는데..

존나 모텔비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 야설을 눌러댄다.

그래도 상상의 힘으로 나올락 말락 상태까지 이끌어내고..

이왕 하는거 만행의 끝을 보여주잔 생각에.. 나오기 직전에 빼서 얼굴에 사정하는데

고개 돌려서 미스... 머리에만 묻혔더니.

아 머리 감아야 하는데..하고 짜증내는 그녀.


기분도 별로고 해서 샤워하러 간 사이에 그냥 옷 입고 나와버렸다.

나와서 집에 오고 있으니 전화 따르릉..

매너 무지 없다고 난리치는 애에게..

공주 대접 받고 싶으면 주변 사람들 부리는게 공주가 아니라 감싸주는게 공주니 공주처럼 굴어라고..

응수..


집에 들어와서 역시 쌍판이 모든걸 좌우하는건 아니구나라고..생각하면서 이 여인네 전번을

아주 가차없이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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