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짜리 신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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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은 아닙니다만 ..한번쯤 생각 해보시라구요.
학벌,직업,키,집안상황등 여성들이 원하는 조건은 많지만 그 중에서 연봉 1억자리 신랑감을 살펴보자.
MBC 드라마 "신입사원"은 요즈음 세태를 잘 반영하고 있다.
서울대를 나온 백수인 성태보다 대기업인 LK그룹에 입사한 3류대학 출신인 강호가 여직원들의 신랑감대상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을보라.
비록 10대의 여성들은 외모와 키를 본다지만 결혼적령기의 여성들로 한정지으면 훤칠한 외모보다는 아무래도 돈에 이끌리지 않을까?
학벌도 외모도 제1순위는 아닌 셈이다.
그럼 돈 잘버는 쪽은 어떨까?
단순히 장사나 음식점등이 아닌 전문직이나 근로소득으로 연봉1억이상을 번다면 어떨까?
일단 신랑감 선택 조건 1순위가 아닐런지..
연봉 1억..근로소득자뿐아니라 전문직(의사 변호사)까지 포함해서 약 7만 5천명만이 이 고지를 밟고 있다.
물론 음식점 주인이나 탈세로 신고소득은 줄였어도 연봉 1억이상인 사람도 많을 것이다 게다가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명목소득이 이 이상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신고된것으로 보자.
이중 여성 5천명을 빼면 약 7만명
문제는 이중 미혼남성의 비율이다.
먼저 연령별로는
2년전에 헤드헌팅 전문업체인 IBK컨설팅코리아가 자사 고객 가운데 1억원 이상 연봉자 100명의 특징을 조사했한 바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36∼40세가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나이는 40.2세였다. 이어 41∼45세는 32명이었으며 30대 초반(31∼35세)도 9명이나 됐다.
이중 30대초반은 전부 미혼으로 놓자 실제로는 20대 연봉자도 있을 것이지만 대략적으로 생각하면 %로 9-10%정도이다.
약 7천명정도의 미혼 1억연봉자가 있는 것이다.
이중에서
애인없고 - 골대없으면 안들어가나..
키나 외모 괜찮고- 콩깍지만 씌면 뭐..
학벌도 되고 - 성태보다는 강호가..~
종교문제 없고 - 흠
가족관계좋고 - 장남이라도 모시지만 않으면 뭐~
바람,도박,마약 안하고 - 점점 확률이 줄어든다.
FEEL이 맞는 그런 신랑감이 바로 여성분 앞에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은..
사무실 문을 열고 퇴근하는데 한가인과 김희선이 내품으로 스러져 안기는 확률일까요?
참 하나 더...
변태도 아니고....
차라리 여성분이 1억 벌고 마는 게 낫지 않을런지요....ㅎㅎ...
억대연봉자 7만 4998명
[문화일보] 2005-05-07 13:45
(::건보 신고액 분석․․․ 5100만원 넘으면 상위 10%::) 내 연봉은 전체 직장인 중 어느 정도 수준일까.
(::건보 신고액 분석․․․ 5100만원 넘으면 상위 10%::) 내 연봉은 전체 직장인 중 어느 정도 수준일까.
연봉 5100만원(세금 공제 전 액수 기준) 이상이면 국내 직장인 연봉 순위에서 상위 10%에 포함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00만원 이상은 50% 수준이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887만5880명의 임금 자료에 따르 면 1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는 경영자나 근로자는 모두 7만4 998명이며 그중 여성은 4893명으로 15.3%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 다.
연봉 25억원 이상을 받는 초고액 연봉자는 50명으로 대부분은 삼 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의 등기임원이었으며 변호사도 있었다. 연 봉 6억원 이상을 받는 고액 연봉자는 966명(여성 40명)이었다.
이 자료에는 음식점 경영 등 단순 자영업자를 제외한 기업체 경 영자․근로자, 의사․변호사․약사․변리사 등 고소득 전문직 자 영업자, 공무원․교사 등이 망라됐으며 남성은 602만8898명이고 여성 284만6982명이다.
전체 연봉 랭킹에서 상위 10%에 들려면 연봉 5100만원(월급여 42 5만원) 이상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7%(24만115 8명)에 해당되려면 연봉 6900만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연봉 410 0만원은 상위 17.2%(153만명), 연봉 3000만원은 상위 31.5%(279 만명)에 포함된다.
반면 조사 대상자의 53.6%인 476만명이 연봉 2100만원 이하였고 연봉 1000만원 이하도 32.9%(292만명)에 달하는 등 직장인 절반 이상이 2100만원 이하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재선 기자 jeij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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