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유부녀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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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캬바레 웨이터 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웨이터가 여자인데 오늘은 그냥 "어우동"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웨이터 얘기들어보니 엄청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서
가끔 한번씩 들러 술한잔 씩 하곤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들하고 술한잔 하고 2차 가자고 하다가
어느놈이 캬바레 함 가보자고 하데요.
" 미친놈 ~ 야 너 춤출줄 알아 ? "
" 야 춤 못추면 어떠냐 ? 가서 술한잔 하고
잘하면 부킹해서 여자 팁 안들고 싸게 먹힌다더라. "
그런데 친구놈 말대로 술값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자 안 앉히고 그냥 부킹으로 때우면 팁 안듭니다.
남자들 끼리만 앉아 있으면 여자 마담 자꾸와서 여자애들
앉히라고 추근대지만 그냥 버티고 부킹하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몇번 가본바로는 부킹 잘하려면 투자 좀 하시면 됩니다.
춤을 좀 배우는거지요.
지루박, 차차차, 불르스 정도........
그러면 놀기 아주 좋습니다.
카바레 아니고 성인 나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출줄 알면 놀기 아주 좋습니다.
" 우리 처음 인데 좀 재미있게 놀게 부킹좀 잘해봐~"
하면서 양주를 시켰지요.
캬바레 에서 양주 시키면 좀 다르지요.
그랬더니 웨이터 " 걱정 마십시요. 최고로 모시겠습니다."
그러더니 잠시후에 여자 셋을 데리고 오더군요.
그래서 술한잔씩하고 여자들이 춤한곡 하자하는데
춤 출줄아는놈이 하나도 없어 쭈빗쮸빗 빼니까
여자들 적당히 핑계대고 가버리더군요.
그와중에도 우리의 웨이터는 열심히 여자 물어다 부킹시키데요.
싫은 표정 없이 생글거리며...
그래서 나중에 제가 그랬습니다.
" 이제 고만 해라~ "
" 우리가 춤 못춰서 빠꾸 당하는데 너만 애쓰면 뭐하냐 ?"
" 그래도 오라버니들 모처럼 오셨는데 재미있게 놀다 가셔야지요 ."
그렇게 애쓴 모습이 좋아서 그후로 가끔 들려서 술 한잔 하곤 했습니다.
웨이터도 아는지라 지가 봐서 춤쪽에 쑥맥인
어쩌다 친구 따라 놀러오는 여자들 붙여 주더라구요.
그렇게 몇번 가다보니 웨이터가 "연락 번호 하나 주세요." 하더군요.
" 그건 뭐하게 ?"
" 그냥요. 나 오라버니 좋아서 그러니까 부담스럽게 안할께요"
그래서 전화번호 주었던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그 웨이터를 좋아 해서 가끔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웨이터야 매상 가지고 먹고 사니까 웬만 하면 전화하게 되거든요.
" 함 놀러 오세요. 요즈음 너무 뜸하신것 같네요." 하면서요.
언젠가 술 늦게까지 마시고 나니 " 안 바쁘시면 포장마차에서 소주나 한잔하세요."
그래서 그 웨이터 남편하고 다른 여자 웨이터하고 소주 한잔 하고 나서는
나보고 오라버니 라고 하면서 살갑게 굴더라구요.
다시 전화얘기
" 오라버니 오늘 시간 되시면 함 놀러 오세요."
" 가면 뭐하냐 ? 재미도 없는데."
" 내가 춤을 출줄 아냐 ? 여자를 꼬실줄 아냐 ?"
" 그냥 함 저 보러 오시면 안돼 ?"
" 나 오라버니 본지 오래 되었는데........"
" 그리고 혹시 알아요 ? 좋은 일 생길 줄....."
" 알았어, 꼭 간다고 얘기 못하겟고 이따가 봐서 가게되면 전화 할께"
" 네~ 오라버니 꼭 오셔야해요. 기다릴께요 ."
일 마치고 나니 별다른 건수도 없고 해서 전화해서
" 오늘 건수가 안걸리네~ 나 혼자 인데... 어쩔까나 ?"
" 오라버니 전화 잘했다. 혼자라니 더 잘됐다."
" 빨랑 오세요 ."
이게 무신 꿍꾸이지? 생각하면서 택시타고 날랐습니다.
" 아는 웨이터 있으세요 ?"
" 어우동 불러 주세요 ."
자기들끼리 손 처들고 수신호를 보내는걸 뒤로 하며 들어섰습니다.
어우동이 다가오더니 팔짱을 끼고
" 오라버니 어서 오세요."
자리에 앉아 술을 시키고 나니
" 오라버니, 오늘 제가 아는 언니 한분 소개 시켜들릴테니까 잘해보세요."
" 왠 언니 ?"
" 나 춤 못추는거 알잔아. 괜히 망신 시키지말고 나그냥 술한잔 먹고 갈께."
" 신경 쓰지마라~"
" 아니야 그 언니도 춤 못해, 내 단골 언니따라서 몇번 왔는데 사람 괜찬더라."
" 나도 물장사에 사람 보는 누이 좀 있잔우~"
" 오늘 온다고 아까 전화 와서 오라버니 생각 나서 전화 했단 말이예요."
" 아까 오라버니 오신다는 전화 받고
그쪽에도 내가 멋있는분 소개 해 드린다고 말씀 드렸는걸."
" 내가 언제 오라버니 한테 술 먹으러 오라고 전화 한적 있어 ?"
" 허긴 그러니 내가 너 보러 가끔 오지~."
" 아뭏든 고맙다. 이렇게 신경 써줘서~~ 눈물 난다. 하하하하~"
한참 있으니 키도 좀 크고 덩치도 좀있는 그런니까 쉽게 말하면
좀 살이 찐 뚱뚱한거까지는 아니더라도 퉁퉁한 여자를 데리고 오다라구요.
얼굴이야 나이먹은 중년 여자 얼굴 다 그렇지요.뭐~
옷은 그런데로 좀 신경써서 입은것 같더군요.
" 오라버니, 제가 좋아하는 언니 친구분이세요."
" 그리고 언니 이쪽은 제가 오랫동안 단골로 계시는 오라버니인데
정말 좋으신 분이예요. 두분 잘 어울릴것 같아 제가 오늘 다리 놓으니까
잘 해보세요. 나중에 술 한잔 사셔야 되요."
그렇게 소개가 끝나고 잠시 어색함을 술로 때우고
이런 저런 얘기를하면서 " 전 춤 전혀 못하는데, 춤 잘 추세요 ?"
" 아니예요. 저도 아직 못 배웠어요. 친한 친구인데
좋은사람 생겼다면서 여기 자주 오나봐요.
저도 시간 되면 가끔 같이 와서 그냥 술한잔 해요."
"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그때 음악이 바뀌어 캬바레에서는 가끔씩 나오는 지루박풍 디스코 음악이 나오더군요.
" 어떼요 ? 저도 디스코는 한 춤 하는데 한번 추실래요 ?"
" 한번 흔들고 나면 기분이 좀 새로워질거예요."
" 그러세요. 그대신 막춤이라고 흉보지 마세요."
여자 살짝 미소 지으며 말하는데 그런대로 매력 있데요.
그래서 플로어에 나가 되는데로 흔들면서 즐거워 하는와중에
블르스 음악으로 바뀌고 전 살며시 손을 잡았지요.
" 저 못하는데."
" 저도 못해요, 그냥 음악에 맞춰서 움직여 보지요."
그렇게 살며시 안아보니 등짝의 통통한 살이 장난이 아니네요.
원래 춤추는 사람이야 블르스도 현란한 스텝으로 춤을 추지만
우리같은 사람이야 그냥 기본 스텝에 살살 리듬만 조금 타지 뭐 별거 있나요 ?
그렇게 블르스를 추고 들어오니 저쪽에서 친구가 부르는지
" 저 잠시만요. 친구가 부르네요."
" 네~ 그러세요."
그러구 있는데 웨이터 다가오더니
" 오라버니 어떼요 ?"
" 응~~ 몸이 좀 아니어서 그렇지 사람은 괜찬은거같네~."
" 오라버니 괜히 외모 너무 따지지말고 좋은 분이니 가끔 데이트도 하고 그러세요."
" 돼지 얼굴 보고 잡아먹나 ?뭐~~~~ 히히히~~"
그러더니
" 언니친구가 저쪽으로 좀 모시고 오라는데........"
" 내가 거기 뭐하러 가냐 ?"
" 그냥 가서 친구분하고 인사나하고 술한잔 하고 오세요."
" 빨랑요~~~~"
" 그 분도 오라버니 맘에 있으니 그쪽으로 초대하지.........."
그래서 마지 못해 가보니
그여자, 여자 친구 , 친구 애인 남자, 그리고 남자 친구 2명이었다.
술기운 인지 아니면 여자가 나를 배려해서인지
" 선생님 제 옆으로 오세요."
" 저도 오늘 파트너 계시니 든든하네요."
" 여기 오면 춤도 못추고 파트너도 없고 꾸어다논 보리자루 였거든요."
" 아니!~~ 이런 미인께서 파트너가 없으시다니 남자 분들이 너무 하셨네요."
" 너무 미인이시라 아마도 감히 접근을 못했나 봅니다."
" 오늘은 눈을 좀 낮추시지요. 그래서 저를 좀 구제해 주시면 안될까요 ?
내 아부성 발언에 모두들 즐거워하며 술을 한잔씩 했다.
여자를 바꾸어 가며 스텝을 밟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한참만에 다시 디스코 음악이 나오니
" 우리 춤 못추는 사람끼리 몸이나 흔들러가요."
" 여기 계신 분들은 이런 음악엔 끔쩍도 안하시거든요."
하면서 여자가 내손을 이끈다.
그렇게 놀고 마시다가 자리를 파했는데
그여자 친구가 " 같이 나가시지요."
" 그리고 제 친구 책임지고 데려다 주세요. 아셨지요 ?"
그렇게 넷이 차를타고 나와서 우리를 방배동에 내려 주고
자기들은 일이 있다면서 가버린다.
일이야 뻔한 일이지뭐~~~
" 저도 정말 즐거웠어요. 아직 시간 괜찬은것 같으니 입가심 한잔 어떼요 ?"
" 전 괜찬은데 괜찬으시겠어요 ?"
" 여자분이 괜찬타고 하시는데 사내놈이 안괜찬으면 부랄 때버려야지요."
" 호호호~~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네~"
"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지요."
방배역 뒤쪽 골복으로 들어서서 카페에 들어가 맥주 한잔 하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의외로 여자가 말하고 행동하는거나 마음 씀씀이가 나하고 잘맞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명함지갑을 꺼내 명함을 건내면서
" 아까는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하고 정식 인사를 했습니다.
남자가 명함을 건낸다는건 자신의 신분이 확실하다는걸 밝히는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여자가 맘에 든다는 의사 표시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여자나 명함 뿌리고 다니다 망신 당할수 있으니 조금은 신경 써야할 일입니다.
그리고나서 " 저 어때요 ?"
" 뭐가요 ?"
" 제가 데이트 상대 내지는 애인으로 어떨까요 ?"
" 저는 그쪽이 너무 맘에 들어서 데이트 하자고 프로포즈 하는겁니다."
" 좋으신분 같아요. 말씀하시는것도 점잔고,
또 저하고 얘기도 통하는것같고, 그런데~~"
" 그런데 뭐가 문제 있나요 ?"
" 제가 너무 못나고 뚱뚱하잔아요.
요사이 이쁜고 날씬한 미시 아줌씨들도 많은데."
" 전 포근하고 친근감 느껴저 좋은데요. 앤 없으시면 저하고 앤하세요."
" 저도 아직 앤 없거든요.아까 그친구 보면서 속으론 꽤나 부러워했지만요."
" 에이~ 주위에 남자 많으실것 같은데~"
" 아니예요.요즘 앤 없으면 인간도 아니라는데 저도 인간좀 되게 하세요."
" 하하하하하~"
" 호호호호호~~"
" 덕분에 이나이 들어서 연애도 다 하게 되네요."
" 그대신 못생겼다고 구박 안하시다고 약속 하시면요."
" 그럼요. 약속 하지요."
그날 집에 데려다 준다하니
" 처음이니 오늘은 혼자 갈께요. 대신 다음 부턴 집근처에까지 바래다 주셔야해요.
앤하기루 했으니까요. 친구라면 안바라다 줘도 되지만~~.
앤은 바라다줘야해요. 아셨지요 ?"
애기 하는거 이쁘지 않나요 ??
" 낼 토요일 인데 특별히 계획 있으세요 ?"
" 아니요, 별 계획 없는데요 ?"
" 그러심 낼 저하고 데이트 시간 내실수 있어요 ?"
" 그럼요, 이날이 오기를 얼마나 학수 고대하고 기다렸는데요."
" 그럼 제가 낼 12시쯤 사무실 근처로 가서 전화 드릴께요."
전화가 와서 나가 기다리니 하얀색 포텐샤가 와서 내앞에 선다.
" 지금 나가셔도 되요 ?"
" 네~ 다 정리하고 나왔어요."
" 오늘은 제가 하자는데로 해주실수 있어요 ?"
" 그럼요, 대장 맘대로 하세요 ."
" 광주에 들릴거에요."
" 거기 뭐 좋은데가 있나요 ?"
" 가서 말씀 드릴께요."
가다가 산채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 사실은 제 작은 아이가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해요. 도자기 공부"
" 광주에서 도자기 비에날레가 있는데 아들도 학교에서 출품을 했다네요."
" 그래서 구경 갈려구요."
" 아하~~ 멋쟁이 엄마라서 역시 다르네요."
들어서니 사람 엄청 많으네요.
죽 들러보다가 어느한 전시물을 가리키더니
" 저 저가 하나 사주심 안될까요 ?"
" 네~ 그레세요."
속으로 엄청 걱정했습니다. 저거 얼마나 비쌀까 ?
너무 비싸면 좇되는데.............
그러나 생각보다 무지하게 쌌습니다.
아마츄어 작품이라 그랬던거 같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엄마의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더 좋아 젔습니다.
그렇게 아들 작품까지 구경하고 나와서
" 고마워요. 이제 부턴 맘대로 하세요. 전 여기까지예요."
" 그럼 우리 나온김에 드라이브나 좀 하지요 ."
그렇게 나와서 퇴촌쪽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꺽어서 분원마을로 들어갔지요.
강옆 길가 언덕에 있는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통유리로 강이 바라다 보이는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어스레히 날이 저물기 시작하더군요,
둘다 왠지 아쉬움이 남은듯 자리 뜨자고 얘길를 못하고 있네요.
" 오늘 좀 늦어도 괜찬아요 ?" 내가 물었습니다.
" 저는 괜찬아요. 남편 오늘 등산 갔어요.
1박2일로 간다고 아침에 옷하고 배낭하고 다 챙겨서 출근했어요. 집에 들릴 시간 없다고."
" 네~ 그럼 오늘 완전히 자유 부인이시네요 ?"
" 호호 그런셈이지요."
" 그럼 저녁 먹고 천천히 놀다 가지요."
" 오늘 토요일인데 집에서 안 기달려요?"
" 저도 아까 전화 했어요. 약속 있어서 늦을거라고.."
" 그래도 괜찬으세요 ?"
" 염려 붙들어 매세요."
" 다 잊어 먹고 즐겁게 지내다 갑시다."
그동네는 붕어찜으로 유명하지만 붕어찜은 좀 그런것같아
둘러보니 송어 횟집이 보이더군요.
" 송어회 괜찬아요 ?"
" 네~ 전 뭐든지 잘 먹어요." 그래서 송어회를 시키면서
" 오늘같이 좋은날 술이 빠지면 안돼겠지요 ?"
" 네~ 한잔 해요." 차가 있다는 생각을 둘이는 일부러 안하고 있습니다.
뭔가 막연히 다음 스케쥴을 기대하는 맘으로......
그렇게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여자가
" 오늘 너무 고마워요." 하면서 계산을 하더군요.
둘이 술이 왠만큼 올랐지요.
술은 또 인간을 야간 대담하게 하기도 하지요.
" 내가 할께요."
하면서 차에 오르니 여자도 차에 오르더군요.
살며시 손 잡으며
" 우리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말자~" 말하니
여자 가만히 있더군요.
그래서 길건너편에 빨간 네온 싸인이 보이는 집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인 음주 운전 했습니다.
그렇다고 어찌 여자가 운전해서 모텔로 들어서겠습니까?
이건 여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 했습니다.
" 구석진데로 하세요."
모기만한 목소리로 얘기하고 고개를 숙이더군요.
전 부끄러워서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살포시 안아서 긴 키스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 먼저 샤워 하세요."
여자가 겉옷만 벗고는 욕실로 들어가서 한참만에
목욕타올로 몸을감싸고 한손엔 옷을들고 나오면서
" 몸이 좋으시네요."
제가 운동을 좀해서 군살도 별로 없고 똥배도 거의 없거든요.
" 그런데 전 이렇게 뚱뚱해서 어떻해요 ?"
" 뭘요. 보기 좋은데요. 뚱뚱은 아니네요. 좀 통통하시지.하하하하~~"
씻고 나오니 여자가 시트로 몸을 가린채 침대에 다소곳이누워있더군요.
옆자리로 들어가 살며시 안으며 키스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순서대로 귀, 목덜미, 그리고 젖 꼭지, 젖통, 그리고 보지를정
성껏 입으로 손으로 애무를 했습니다.
여자 몸을 비틀기 시작하며
" 으~~으~~ 음~~음~~아~~" 신음을 밷으며 서서히 달아 올르더군요.
머리를 내려 여자 보지에 입을 가저다 데었습니다.
" 아~~아~~ 앙~ 으~~~ 아~ 여보~~여보~~아~~~앙."
소리가 점점더 열기를 더해가고
전 보지를 집중적으로 빨면서 한손에는 보지물을 묻히고
살살 똥꼬를 만지며 조금 쑤셔주었습니다.
그때 " 아~~~악~~~~ 앙~~~~ 여보~~~여보~~ 어떻해 ~~"
여자 신음 소리 장난아니게 커지더군요.
그래도 전 그러려니 하고 비장의 똥꼬 빨기를 했습니다.
여자 몸을 부르르 떨더니
" 여보~~~ 여보~~ 앙~~~ 응~~~윽~~~악~~~"
" 앙~~~~응~~~~~여보~여보~~~여보~~"
소리가 점점 커지는데 마치 절규 하는듯이 크게 울부짓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소리 지르는 여자 첫 경험이라서 첨엔 좀 당황되더니
정말 저도 무지 흥분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힘껏 올라 탔습니다.
그리고 쑤시기 시작하자
여자 소리 지르는데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 아~`악~~~~~ 으~~~으~~앙~~~"
" 여보~~~여보~~여보~~~"
" 나죽어~~ 여보~~~ 나 어떻해~~"
" 으~~~응~~ 아~~앙~~~ 악~~"
대충 요정도 단어 였던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소리 질러 대는데
정말 여관 떠나가는줄 알았습니다.
쑤시는 맛도 각별하더라구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하여간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그렇게 소리 질러 대는 여자 처음입니다.
소리도 보통 신음 소리가 아니라 완전히 절규처럼 질러대는 신음소리를요.
여자 뭐가 미안한듯 머리를 가슴에 기대며
" 제 소리가 너무 컸지요 ?"
" 할때마다 그래요 ?"
" 좀 그렇긴해도 오늘 같지는 않아요."
" 오늘은 너무 세심하게 잘해주시고 힘도 좋으시니 저도 평소 집에서
남편하고 할때보다는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 또 남편과 집에서 해방된 해방감도 있고요."
" 너무 좋았어요."
" 나도 너무 좋았어요."
" 사실 첨엔 좀 놀랐지만 저도 너무 흥분되어서 평소보다 쾌감도 더 좋은것 같네요."
전 이렇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그녀가 너무 이뻐서
꼭 안아서 오랫동안 키스해주었습니다.
차가운 물수건을 가저와서 구석 구석 자지를 닦어 주더군요.
그러구 나더니 " 뭐 마실래요 ?"
" 웅~~ 커피 한잔 하고 싶네~"
" 네~"
이궁 이쁜것~~
커피마시며 휴식을 취하면서 서로를 만지작 거리며 시간이 지나니
내자지는 다시 원기를 회복하여 꺼떡 거리고 있었습니다.
" 나이에 비해 힘이 좋으세요 "
" 왜 남편은 못해 ? 나하고 비슷하지 않나? "
" 뭐 그렇지요. 나이 들고 나서는 옆에 잘 안와요."
" 이젠 괜찬아~ 내가 해주께~~"
" 자기 뜨거운 몸은 내가 식혀 줄께~"
" 정말 그래주실거예요 ?"
" 그러다 사모님한테 야단 맞을려고 ?"
" 뭔~야단, 괜찬아. 그정도는 내가 알아서 할 능력 아직은 된다."
" 자기 정말 멋쟁이시다."
자연스레 자세는 69로 서로를 탐닉하면서
2라운드를 시작 했습니다.
여자 2라운드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소리를 질러 대더군요.
" 아~~~~~~~~~아~~악~~~"
" 우~~우~~~응~~~아아~~~"
" 여보~~여보~~ 아~~~어떻해~~"
그것은 신음이 아니라
색스의 절규요, 때로는처절한 울부짖음처럼
때로는 환희에 젖은 사랑의 보컬처럼 들렸습니다.
아마도 그날 여관에 들은 사람들 여러 생각들 했을겁니다.
" 뭔 짓을 하길래 저러지 ?"
" 미친 년놈 !"
" 야~ 대단하네~~"
" 여자하나 아주 죽이누만~"
" 자기는 뭐해? 나도 저렇게좀 만들어줘라~"
" 저여자는 좋겠다."
등등 뭐 이런 얘기들 하지 않았을까요 ?
좋잔아요.
저녁 배불리 먹고 기분좋게 술도 취하고
운동도 해서 땀빼니 몸도 가볍고
그리고 여자하고 응응하는 쾌감도 맛보고.....
퇴촌 입구에 길옆에 포장마차 같은 간이 주점이 있더군요.
" 출출하지요 ? 뭐 우동이라도 한그릇 하고가요 ."
" 아이~~ 나 배 더나오라고 ?"
" 배나오면 오늘처럼 운동해서 빼면 되지 뭔 걱정이예요?"
" 정 말 못말리세요. 호호호."
그집 잔치 국수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벽 공기를 가르며 차를 몰았습니다.
PS : 이 여자건은 짧게 한편 더 올릴까 하는데 괜찬을려나 ??
야설도 아닌걸 자꾸 올려도 되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그냥 제가 경험 한걸 함 뒤돌아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며
계속 쓰고 있는데 몇편 더쓰고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