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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발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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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0 회 작성일 24-03-26 15: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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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에 모임이 있어서 늦은시간이지만 얼굴이라도 비출 요량으로 무건 발걸음을 모임 2차 장소로 향했슴다..

다행히 그나마 친하게 지냈던 동기 몇명이 늦은시간임에도 남아있더군엽..
 
소주 몇잔에 짱나는 일들을 잊고 즐거웠던 과거의 얘기로 한참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슴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술은 참 사람을 자제력없게 만들죠. 아마도.. 새벽1시까정 소주를 퍼마시고 있을때였죠..
이제 자리도 거의 파장이고 가까웠던 친구들만 다시 3차 맥주집을 가자고 우겨대는통에 그래 죽자 하고 같이 동행을.. ㅠ.ㅠ
 
어찌나 많이 마셨던지 속이 안좋더군엽.. 3명이서 맥주 12병인가를 마시고나니 쏠리더라는..
제가 맥주만 마시면 꼭 탈이 생기는지라 맥주를 안좋아하는데도 과음을 해서그런가 땅이 쪼오끔 웨이브를 하더군엽. 친구한넘이 그럽니다. "야 그냥 헤어지기 존낭 아쉽다. 떼씹이라도 함 하자"  순간 갈등.. 짱구 굴립니다..
 
떼씹 == 집창촌?  | 떼씹 == 난교?  어떤건지 살포시 헷갈리는중에 유천동을 가자는 우렁찬 외침이 들리더군여..     저 그렇게 간 큰넘아닙니다..  한마디로 반대했져. " 야 그러다 걸리면 개쪽이다.. 참자 글고 나요즘 개털야 못가"
 
그러자 한 개가튼늠이 제안합니다. 왜 개 같은늠인지는 이따 말씀드리고.. 여차 저차해서 한늠이 총대매고 지 단골 이발소로 가자더군엽. 두당 7마논이랍니다.. 우여곡절끝에 쫄래쫄래 따라간 이발소 멀털나고 첨입니다..
 
음산한것이 들가는 입구부터 싸~아 하더군엽. 쥔 아짐 손 이끌려 정말 어렸을때 봤던 이발소 의자보단 좀 큰 의자에 눕히더군엽.. 근데 손잡고 안내해주던 아짐이 갑자기 뜨거운 수건을 얼굴에 덮더니만 맛사지를 하는거 아니겠심니까.. 순간  대략 난감..
 
" 저.. 아짐이 설마 ? 해주시는거 아니죠?"   아짐왈 약간 당황하는 표정으로 " 아가씨 금방 올거에요" 하고는
가볍게 안마만하고 사라지더군엽..  주위를 살펴보고 있자니 칸막이도 엄고, 옆 옆에서 응응하는소리도 바로 들리는게 쩜 짜증이 났슴다...
 
시간이 좀 지나고.. 갑자기 구성진 최백호 노래가 은은하게 들리더군엽. 그리고 자칭 아가쒸라는 인물이 등장..
워낙 어두워서 자세히는 못봤으나 대략 봐도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짐이 안마를 시작하더군여.. 안마라고할것까지도 없는 아주 기초적인 것만 해주고 바로 장갑을 동생늠한테 씌우더니만 바로 뻠뿌질을 하더군요.
 
저 보통 딴 여자들하고 응응할땐 장갑끼고 절대 안하는데 그날만큼은 필사적으로 끼고 싶더군여..
그런데 장갑을 껴서 그런가.. 감도도 떨어지고 점점 말캉해지는 동생늠을 어이할지 고민시러운데 그 아짐 나한테 주문을 하더군엽.
 
위에서점 해달라고 ㅠ.ㅠ 저 걍 한마디로 끝냈슴다.. " 응 "
열띠미 뻠프질 하고 있으니 그 아짐 밑에서 쳐올리는 힘이 장난아님다... 알 터지는줄 알았슴다..
더군다나 쪽스럽게 어찌나 소리를 내던지 확 때타올로 입을 막아버리고 싶더군엽..
 
도저히 방출의 기분이 들질않아 삽질하는사이 그 아짐 떵꺼에 힘들어가는듯 온몸에 힘을 끙하고 주더니.. 축 ~ 느러집니다.. 저 더하고픈맘이 없어 동생늠 닦고 먼저 나가서 기다렸죠.. 좀있으니 친구넘 나오더군엽..
 
한마디 했슴다. "띱떼야 존나 짱난다 여기.." 하여튼 제가 첨가본 이발소가 원래 그런곳인지는 몰겠지만 실망스런 경험이였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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