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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장에 단골로 가는 룸이 4개 있었습니다.
허심청 옆에 로마, 온천 극장 옆 동래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렌슬럿, 늘봄 호텔에 있는 산타페(장소이전해서), 그
리고 미림.
재미없더이다. 내돈내고는 가지 않기도 하고, 가봐야 2차를 전제로 하는 곳이어서 애들이 닳은 느낌이 많이 들고....
우연히 노래방에 갔는데 저도 첨엔 아줌마만 있는 줄 알았는데, 2차 가기 싫어하는 젊은애들이 많더이다.
이런 노다지가 있나 싶었어요.
값도 상당히 저렴하고...
술집은 정말 단골값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가서 얌전히 놉니다. 소프트코어로.... 좀 자주 가 줍니다. 일 주일에 두 번 정도...
그래봐야 두 시간 놀다 오면 7-8만원이면 되니 아주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한 달 정도 꾸준히 다니면서 여기 나오는 애들의 동향도 좀 수집하고, 주인과도 좀 친해지고... 아직은 본색을
드러낼 단계가 아닙니다.
한 동안 발 끊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나타나면 주인 아저씨 감사해 합니다^^
참 처음에 분명한 인상을 심어주어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키 165 이상, 통통도 죄악이다 무조건 늘씬, 28
넘어가면 사람도 아니다..등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분명히 각인시킵니다. 룸다니던 시절 뺀찌 놓는거야 도
가트다보니 여기 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얄짤없습니다. 그래야 돈 안깝습니다. 대충 뭐.... 저한테 이런 건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걸이 없으면 그냥 집
에가서 잡니다.
어느 정도 밑밥은 깔았고.... 그 다음부터는 쉽습니다. 제 취향을 아는 아저씨... 제가 간만에 전화합니다.
괜찮은 언니 있나? 정말로 예쁘냐? 책임지나? 등등...
더 나아가면요, 제 전화번호 남겨놓고... 제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아가씨가 발견되면 무조건 전화하라고 합
니다. 이거 아주 편합니다. 일단 주인 수준에서 한 번 걸러진 인물들을 다시 거르면 되니깐^^
그런데 노래방 보면 아가씨대 아줌씨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아줌씨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주점에 6만원 보도 뛰는 애들도, 시간제 노래방으로 많이 옵니다. 장사가 잘 안되니...^^
사람마다 취향이야 다르겠지만 전 아줌마들 싫거든요, 미시라고 해도 싫긴 마찬가지... 아가씨 초이스는 이렇
게 하면 될 듯하구요. 단골을 만드는게 진짜 술집에서는 먹히는 것 같아요. 명심^^
그 다음에 아가씨한테 작업거는거야 정말 본인 능력+당일의 운+아가씨의 음주상태+.... 뭐 이런 것들이 결합
된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지아무리 어리고 예쁘다고 해서 브래지어 못풀러본적 없고, 키스 한 번 진하게 제대로 못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 기본적으로 그런데 갈 때, 오늘 하루는 이 사람이 내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갑니다.
잘해줘요 말 한 마디라도... 이런 마음이 들면 예쁜 애들이 더 예뻐 보입니다. 그냥 막 조질려고 하지말고 저처
럼 부드럽게 접근해도 같이 있는 시간 충분히 즐거울 수 있습니다. 할 건 다 하면서도요...
아래에도 글을 올렸지만 제가 정말 깼던 적은 ^^ 지금 생각해도 잼있네요..
전 앞에 나가서 열심히 노래부르고 있는데.. 뒤돌아 섰는데 이 아가씨가 술이 좀 되서 필이 받아서 팬티 하나만
남기고 다 벗고 있더라구요 제가 노래부르는 사이에...그 뒤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참고로 전 하드코어적으
로 노는 것 별로 좋아라 안합니다^^
저 잘 생겼냐하면 아닙니다. 뚱뚱합니다 ㅠㅠ 돈 팍팍 쓰지 않습니다. 그럴 돈도 없구요...결국은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단골+철저한 초이스+파트너를 예뻐하는 마음 등이 결합이 되면 작업의 성공도는 높아지지 않나 싶
어요.
참고로 어린 애들 아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1:1 싫어하는 것 아시죠 다들?
일단 그런 애들을 방에 넣기까지 주인 아저씨의 수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손님이다, 점잖다(저 안 점 잖
아요. 그런데 애들이 진상이니 뭐니 하면서 욕을 안하니 주인 아저씨는 제가 아직도 아주 쑥맥이고 얌전한 줄
압니다. 초이스빨만 좀 가리는^^)고 한 마디만 해주면.. 일이 좀 쉬워지니깐요.
마지막으로, 내 돈 내고 마시는 겁니다. 돈 쓰고 욕먹지 말고, 돈 들인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잼 있게 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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