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아빠와 52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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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체이서가 저번에 올리기로 한 딸 이야기를 함 해볼까 합니다.
시간은 2년 전.
어느날 세이를 열고 열씨미 음방을 하고 있었다.
음방 제목은.............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가 그리운 분 오세요"
십여명의 손님들이 입장하고 체이서는 자아도취 속에서 음악을 틀어대며 가끔 라이브를 한곡 때리고 있었다.
그렇게 한 30여분 음방을 진행하고 있는데 보자기를 뒤집어 쓴 정체불명의 인간이 입장을 했고,
체이서는 새 손님 맞이 라이브 한곡을 때렸다.
"오신님 반깁니다. 새로 오신 기념으로 라이브 한곡 하겠습니다. 최진희가 부른 천상재회 입니다"
"제 방은 손님들 이나 저나 결코 어리지 않으므로 무분별한 채팅 용어를 남발 할 경우 강퇴임을 전해 드립니다"
라이브가 끝나고 화면을 가득 채우는 글들...
"ㅉㅉㅉㅉㅉ...우우우우우...앵콜....잘할때 까지.........."
이러는 와중에 보자기 쓴 사람(대화명 : 덜생긴천사)이 귓말을 전해왔다.
덜생긴천사 : 와~~ 노래를 참 맛있게 잘 부르시네요.
체이서 : 허허헛..뭐..제가 쪼금 하긴 하죠..푸히히히히
천사 : ^^...처음 들어온 방인데 분위기가 참 좋네요...
체이서 : 아...네...감사합니다.
천사 : 다들 아시는 분들인가 보죠?
체이서 : 네 한 80%는 단골 손님이구요 님 포함해서 20%는 뜨내기죠.
천사 : 저도 단골하면 안될까요?
체이서 : 무슨 그런 말씀을..저야 반갑죠...단지..........
천사 : 단지...???...뭐죠?
체이서 : 남자분 인지 여자분 인지??? 이 방엔 보자기 쓰고오면 강퇴인데 특별히 오늘만 봐드리는 겁니다.
천사 : 보자기 벗고 다시 올께요.
체이서 : 넵.
잠시 후,
천사 : 보자기 벗고 왔어요.
체이서 : 창에 자시소개 좀 올려 주세요.
이어서 천사의 소개가 올라왔다.
대화명 : 덜생긴천사
아이디 : xyz0000
나이 : 비공개
.... : 비공개...
.... : 비공개......
체이서 : 소개가 뭐 별로 볼것도 없네요.
천사 : ^^...지송...
그렇게 약 1시간 30분 여를 방송을 하고 종방을 예고했다.
뒤이어 또 날아오는 귀속말
천사 : 뭐 하나 물어봐도 되요?
체이서 : 그럼요. 아프지만 않게 물어 주세요..^^
천사 : ^^...애인 있으세요?
체이서 : (그걸 말이라고 묻냐 지지배야?) 있어도 없죠..^^..
천사 : 네?..무슨 뜻?
체이서 : 아직 없습니다만, 그렇게 물으시면 있어도 당연히 없다고 대답드려야죠..ㅎㅎㅎ
천사 : 아 네~~~ ^^
체이서 : ^^..
천사 : 방장님은 몇살이세요?
체이서 : 저는 37세 됩니다만..님은?
천사 : 비밀~~~~~~~~~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체이서 : 이런....왠지 손해 본 느낌....ㅡ.ㅡ;;
천사 : 커피 한잔 사 주시면 알려드리죠...ㅎㅎㅎㅎㅎㅎ
체이서 : 아이고..그거 듣던중 반가운 소립니다 그려..동네가 워디유?
천사 : 어머? 진짜 사주시게요?
체이서 : 얼레?..누구 물건 떨어지는 꼴 보려구 그래요?
천사 : ??????????????????
체이서 : 남자가 한번 입 밖으로 냈으면 지켜야지..안그럼 물건 떨어져요.
천사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렇군요.
체이서 : 언능 주소 대...............
천사 : 어머?..왠 반말?
체이서 : 나는 원래 친구한테 말 안높여..특히 여자 한테는...
천사 : 어머머...내 나이가 몇인줄 알구요?
체이서 : 난 가족들 외에 여자는 다 말까..긍까 억울하면 댁도 까. 빨랑 주소나 대.
천사 : 미쵸........ㅎㅎㅎㅎㅎㅎㅎㅎㅎ...방장님은 어디?
체이서 : 청주
천사 : 난 신탄진.
체이서 : 가깝군...30분만 기다려. 총알같이 달려갈께.
천사 : 어디루?
체이서 : 신탄진 역 앞으로. 흰색 구현 아반떼..넘버는 충북XX도 XXXX 됐지?
천사 : 그래..이따가 봐..시간 꼭 지키구.
체이서 : 걱정마.
30분 후 신탄진 역 앞에 차를 대고 기다리는데 멀리서 검은 투피스 차림의 날씬한 여자가 온다.
저야자 일까 아닐까...생각 하고 있는데 이 여자 내 차 옆으로 오더니 창문을 두드린다.
"똑..똑...똑"
여자 : 혹시...체이서 님?
체이서 : 어..맞어..천사?
천사 : 네..반가워요.
체이서 : 어..반가워. 일단 타.
천사가 차에 타고 차를 출발 시켰다.
체이서 : 어디로 갈까?
천사 : 자꾸 반말이네요?..내가 방장님 보다 몇살 많은데요...
체이서 : 난 가족 외에는 여자 나이 안따진다구 아까 말 했잖아. 그게 싫으면 내리던지..
천사 : 하하하하...성깔 하구는..알았어 알았어..누나가 참을께.
체이서 : 누나?..하하하..난 누나는 안키우는데..누나 대접 받고싶니?
천사 : 이야..이남자 웃긴다.
체이서 : 이름이 뭐야?
천사 : 이름은 뭐하게...그냥 천사라고 불러.
체이서 : 알았다.
신탄진 역에서 나와 대청댐 방향으로 차를 돌리니 귀퉁이에 허름한 노래방 간판이 눈에 띈다.
체이서 : 노래방 갈까?
천사 : 나 노래 잘 못하는데...
체이서 : 노래 잘하면 가수하지 왜 여기 있겠냐?..그냥 기분대로 부르면 되지.
천사 : 그래. 가자.
이렇게 노래방엘 들어가게 되었고, 시간은 서비스 타임까지 해서 약 1시간 20분 정도를 놀았다.
물론 그 시간 동안 체이서의 손은 그녀의 가슴에서 깊은 숲속 옹달샘까지 무진장 바빴다.
주댕이 박치기는 물론 덤이다....^^...
이어지는 코스는 88올림픽 공인 코스다....소주 앤드 여관방..ㅋㅋㅋ..
천사 : 자기 먼저 샤워할래?
체이서 : 바쁘다..먼저 하고 하자..
천사 : 뭐???
체이서 : 먼저 하고 하자고.........얼른 벗어.
천사 : 푸훗...하고 하자?..무슨 말이 그래?
체이서 : 아...씨...알았다..먹고 씻자.
그런데..................아뿔사...............................
오밤중 컴컴한데서 검은색 정장일땐 몰랐는데 벗겨 놓으니 살에 탄력이 별로 없다.
게다가 형광등 아래서 보니 짙은 화장으로 채 감추지 못한 주름들이 눈에 화악 들어오는 것이었다.
체이서 : 근데...너 몇살이야?
천사 : 저가보다 좀 많어.
체이서 : 많은거 이미 알고 있으니까...
천사 : 50.
체이서 : 헉......................
천사 : 왜?..너무 늙어서 싫어?
체이서 : (당연하지..ㅡ.ㅡ;;)아니 아니..그런건 아닌데..난 기껏해야 5,6살 차이로 생각 했거든...
천사 : 괜찮아..내가 이해 한다고 했잖아.
체이서 : 그래두 그렇지..내가 넘 버릇이 없었네..
천사 : 괜찮다니까.
체이서 : 알았다..나이가 어떻든 벌써 친구하기로 했는데 무를수도 없잖아..
천사 : 그래.
일단, 조딩이 박치기 부터 시작해서 온 몸을 혓바닥이 빠지게 애무를 했다.
뭐가 어찌됐던..할머니든 돼지든 뼈가 맞부딪쳐서 골반이 아프던 말던 일단 만났으면 끝까지 간다는 작업의 신조!!!!
또한, 끝까지 가기로 했으면 상대가 만족할 때 까지 최상의 써비스를 하는게 내 작업의 방식이었으니.
그녀의 온 몸을 침으로 샤워 시킨 후..드디어 깊은 산속 옹달샘에 점령긔 깃발을 꽃았다.
천사 : 헉..............................
체이서 : 왜 그래?
천사 : 아냐...오랜만에 남자가 들어와서 좀 아프네
체이서 : (립서비스 그만해라..한강에 배 띄운거 같은데 뭘)......그래?
천사 : 10년은 된거 같네..내 거기에 남자가 들어온거..
체이서 : (우짜겠습니까?..믿는 척이라도 해야지...아주 기쁘게) 진짜?
천사 : 응..남편 죽고 첨이야
체이서 : (돌겠네..내가 만난 여자들 열에 아홉은 과부라 더라) 그렇구나..(으쌰 으쌰..배 저어 가자)
천사 : 아아...아파..살살..쪼금만 천천히 해..
체이서 : (아...짱나네) 응?..그래?..흐흐흐..내가 너무 흥분했네..니가 넘 이뻐서...
천사 : 진짜?..내 어디가 이뻐?
체이서 : (이런 쓰벌..걍 글케 알면 되지 뭘 그케 물어 싸...) 응..너 몸매가 참 좋아..가슴도 따듯하고..
천사 : 고마워
체이서 : 엎드려 봐...(얼굴 마주보면 자꾸 물건 죽을라구 한다)
천사 : 응...자기 뒤에서 하는거 좋아하네 보네
체이서 : (헐헐헐....얼른 돌기나 해라) 어..난 여자 엉덩이만 보면 물건이 바짝 서...
한참을 용을 쓰다가 드디어...........................................쿠콰콰쾅..................쌌다..드디어...^^..
잠깐 누워 있다가 둘이 욕실에 가서 샤워를 하고 있다.
천사 : 자기야...고마워..정말 오랜만에 느꼈어.
체이서 : 구래..(난 빨리 쌀려고 이승연 생각했다...ㅋㅋㅋ)
천사 : 나...너무 헐거웠지?
체이서 : (모른척...생까자) 응?...뭐가?
천사 : 내 거기 말이야...
체이서 : (그래..잘 넘어 오는군) 거기?..뭘 말하는거야?..쉽게 말해봐.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들릴락 말락 얘기한다.
천사 : 내............................보....오...지..
체이서 : (흠..알긴 아는군)..무슨 소리야?..얼마나 조여 대는지 내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천사 : 진짜?
체이서 : (헉..실수했당) 그러~~엄~~~내가 보통 한시간 가까이 하는데 니 보지가 얼마나 쪼여 대는지 30분
만에 끝났자나..........(이승연은 역시 생각만 해두 짜릿해 ㅡ.ㅡ;;)
천사 : 어머...창피하게....보지가 뭐야?
체이서 : 니가 보지래매?..글고 보지를 보지라 하지 그럼 뭐라 하나?
천사 : 그럼 자기건 자지네 뭐.
체이서 : 자지가 아니지..바보야....좇...
천사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방으로 돌아온 우린 또 엉켜붙었다.
으쌰 으싸...헉 헉 헉..뽀샤 뽀샤...삐그덕 삐그덕......
체이서 : 천사야...너 뒤로 해 봤냐?
천사 : 뒤로?..아까 했잖아..
체이서 : 그 뒤로 말구 바보야..
천사 : ??????????....!!!!!!!!!...안돼...나 한번도 안해봤단 말이야...안돼...
체이서 : 야..글지 말구 한번 해 보자..
천사 : 아프잖아....싫어..
체이서 : 저기 로션 바르고 살살 천천히 하면 안아플걸?
천사 : 아플거 같은데....
체이서 : 한번 해 보자...아프다구 하면 뺄께..
천사 : 자기 진짜 아프면 빼야된다...
체이서 : 알았다니까...
그녀의 국화꽃 근처와 나의 물건에 흥건하게 로션을 디따 바르고..
살금 살금..도둑이 담 넘어 가듯이 조심 스럽게 진입 했다..
체이서 : 아퍼?
천사 : 아니...넣은거야?
체이서 : 아직...
천사 : 살살 해야돼..
체이서 : 걱정 말라니까..
천사 : 아.....아아....잠깐만...아프다..
체이서 : 좀만 참아봐..입구에 걸려서 그래..완전히 들어가면 덜 아플거야..
천사 : 진짜 그럴까?
체이서 : 그러엄.....
천사 : 아아....아퍼....아아..아프다니까..자기야 그만하자..빼..
체이서 : (이런 니미럴..) 좀만 참으라니까..
천사 : 아프면 뺀다고 했잖어...너무 아프다 자기야..
체이서 : (에잇,,모르겠다)..잠깐만...
푸우우~~~~~~~~~~~~~~~욱.....
일격필살....일도양단....건곤일척....단번에 끝까지 들어갔다..
천사 : 헉..................!!!!!!!!!!!!!!!!!!!!!!!!!!!!!!!!!!!!!!!!!!!
너무 아프면 비명도 안나오나 부다...
천사 : 자기야..제발...제발...그만...아퍼 아퍼...살려줘...
체이서 : 좀만 참으라니까...
천사 : 자기야..자기 하라는 대로 다 할테니까..제발..
체이서 : 그래?...난 이거 하고 싶은데?
천사 : 아.....이퍼...이것만 빼고 다 들어줄께..응?..다음에..이건 다음에 하자..응?
체이서 : 진짜 내가 하라는 대로 다 할꺼니?
천사 : 응..진짜..아아..움직이지 마,... 아프다니까...
체이서 : 그럼 정중히 부탁을 해야지..아파요..빼 주세요...이렇게..
천사 : 자기..아파요..빼 주세요 제발..
체이서 : ㅋㅋㅋ...아빠라고 해바..(헉...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거지?)
천사 : 아빠...너무 아파요..뺴 주세요...
이런 이런...아프긴 진짜 아팠나 보다...13살 이나 어린 내게 아빠라고 하는걸 보니..
체이서 : 다시..(아..띠발..자꾸 말이 헛나오네...오늘 왜이러지?)
천사 : 아빠..제발 용서해 주세요..
체이서 : 앞으로 쭈욱 그렇게 불러..알았지?
천사 : 네..아빠..
체이서 : 약속했다..
천사 : 네..아빠...
뽀오오오~~~~~~~~~~~~~~~~~~~~!!!............뺐다..
이렇게 해서...
36살의 나는 50살의 딸을 갖게 되었다.....................ㅡ.ㅡ;;
그 후..나는 39살이 되었고 그녀는 52살이 되었다.
물론 그동안 한달에 한번 정도 꾸준히 만나왔고 그녀의 애널도 개발끝난 신도시 아스팔트 처럼 길이 잘 났다.
이제 몇일 후면 전화가 올거다...
아빠~~~~~나....하고싶어...
하면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러분...어때요?
재미는 있으셨는지?..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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