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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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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87 회 작성일 24-03-26 09: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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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님들의 주옥같은 글을 통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던 저는 드디어

엊그제 토요일 성. 지.장. 을 답사했습니다.

여러님들이 조언해주신대로 첨부터 끝까지 단골임을 과시했습니다.

물론 전 정말 초자 초짜 그 자체였지만요.

그러나 아쉽게도 님들이 소개해주셨던 녹수, 초록, 미스고, 미스나 이들은

이미 역사의 재물이 되어있더군요 한참 위 고명들을 읊어대다가 무안만

당했지요ㅋㅋ 여튼 그래서 드디어 말로만 듣던 흡입신공등등을 섭렵하고

아주 기분좋게 샤워를 끝낸뒤 집으로 가다가 나오는 길에 엄청 어여쁜

각시가 계단을 타고 오르는걸 보고 불현듯 궁금증이 생겨 카운터 아찌한테

물었음다. 이름을 그랬더니 가압자기 조폭을 얼굴로 변신한 그 카운터 찌

ㅡ.ㅡ;;

정말 죽는줄 알았슴다. 글고 설명해주더군요 여전히 조폭 똘마니 얼굴로

아가씨들 이름은 발설이 금기시된다고 오로지 아가씨들이 자신들의 입을

통해서만 봉사후에 맘에 드는 남정네에게 주는 선물임을

저 무식해서 성지장서 장사치를뻔 했슴다 다른 님들은 그런 오류 범치

마시라고 조언드립니다.

P.S. 아 글고요 어느분이 그랬나요 일 끝나고 나오는데 왠 아줌이 수건들고

나오더라고 엄청난 오해심다 그 아짐 쉽게말하면 호텔 메이드 역할이고

나쁘게 말함 여인숙 당번쯤 되는일 하는 아짐임다. 오해마세요

거기 저얼대로 아짐 없슴니다. 초록님등도 나이많다고 않쓴다는데

어찌 아짐이 존재가 가능하겠슴까? 글고 총알 좀 여유있으신 분들은

미스코리아 급이랑 응응 가능할거 같네여 건 그 조폭 똘마니처럼 생긴

카운터 아찌 말이니깐 믿어도 될겁니다.

낮에 가실분들 계시면 고은이를 추천합니다. 밤엔 일 않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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