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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솔로에게 축복 받은 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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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02 회 작성일 24-03-26 07: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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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자다가 과부 떵꺼에서 콩나물 뽑아 먹을 소리냐 굽셔?

제가 요즘 겪어 보니 12월이 쓸쓸하기만 한 달은 아니라는거죠.

3전3승 최근 근황입니다.

뭐 그렇다고 응응 두번 한 이야기는 아니고

연말은 다가오고 친구들 하고 망년회는 해야 하는데 각자 새끼줄들이

있으니 어찌하다 지난주 토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주일 사이로 밤무대를

세번 진출 했읍니다.

예전 같으면 경기불황이니 뭐니 눈에 보이듯 사람이 적었는데 왠일인지

갈때마다 넘쳐 나더군요..

항상 조명 아래 놀러가면 주변 탐색후 전체적인 분위기 부터 살피는게

버릇이라 살핀다고 살펴보니 최근의 성인나이트에서 40대는 적어지고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가 다수를 차지 합니다.

아직 망년회 시작으로는 조금 이른 시기라 그런지 저처럼 각자 12월 복잡

하게 보내기 싫어하는 사람들인듯 구성 자체가 친구나 언니동생이 많구요.

부킹? 무지 안해 줍니다. 사람 많다고 웨이터들이 진짜 안해주더군요

예의상 한두번 해주면 끝이고 그런데도 쏠로 부대는 전부 나이트로 모였는지

혹은 쏠로이고 싶은 유부들도? 낑군건지 어쨋건 가장 부킹성공이 잘되더군요

세번 가서 세번 성공 가장 처음은 유부라서 그냥 노래방가서 가벼운 스킨쉽만

즐기다가 굿바이 두번째는 솔로 라는데 스타일 꽝이라서 그냥 전번만 주고

받고 연락두절 세번째가 월척 입니다.

저보다 연상인데 몸매는 20대 더군요 미니스커트에 가죽부츠 즐기는

도로미스.. 15년 밤무대 생활중 가장 대어 였읍니다. 얼굴도 동안이라서

30초중반 으로 보이고 큰눈에 늘씬한 다리 (키는 작네요 160 안됩니다.)

전체적인 스타일 구조가 키작아도 아담 늘씬 해 보이는 스타일이라

금요일날 만나서 가볍게 야참먹이고 바래다 주고 어제 만나서 저녁먹고

영화보고 라이브 카페가서 음악 듣고 그리고 바래다 주고.. -_____-

작업은 언제하냐굽셔..?

쉽게 익는 쌀이 쉽게 상한다구 합니다.

D- day 날짜를 12월 24일로 잡아 놓고 있읍니다.

나이를 먹건 어리건 여자는 여자니까요. 분위기로 승부하려 하는거죠.

여기 까지는 12월 연말을 춥지 않게 보내게 돼서 좋다는 제 자랑 이구요..ㅎㅎ

결론인 즉 12월이 솔로탈출의 기회가 다른 어느때보다 쉽다는 겁니다.

영원한 탈출일지 다만 한겨울 월동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자건 여자건 옆구리 시린건 마찬가지란거죠.

솔로인 저를 포함한 네이버3의 솔로님들의 월동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글이 되길 바라면서... ^^

(어느정도의 투자와 노력만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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