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횡단보도에서....

페이지 정보

조회 2,693 회 작성일 24-03-26 07:2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ㅎㅎ....점수 받으려고 한건 아닌데...
간만에 쇠주한잔하고서.....길을 걷다 횡단보도에 섰다..

보행신호가 들어오구 횡단보도를 걷다가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유부녀를
보게 되었네요.함께 걸어오는 아들인듯한 아이 어림짐작 보아선...
초등 3~4학년쯤....

오랜만에 들이킨 소주 탓인지...기분은 날아갈듯 가뿐했었다.
길을 건너는데...중간쯤 왔을까?
그...녀가 내 곁을 지나친다...거리는 조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갑짜기!!툭 하더니....
핸드백인듯한 것이...분명 잘못 본것이 아니었다!!
그건 핸드백이었다.핸드백의 끈이 끊어졌는지?아님,풀어진건지?...

도로에 툭 하니 떨어져버렸다.
그걸 순간 지나치며 본 나는~~~~
아줌마!!~~~~~~~~~하고
외치게 된다...

원래 내 목소리가 참 천상의 목소리인데...
남동생 여자친구들이 집에 전화할때 가끔 내가 받게되면 내 목소리에
반한 그 얼라들은 일부러 더 듣기위해 장난한다는,쉬이~~끊지 못한다란걸
동생에게 들었었다...

쥑이는 목소리!!뽕가는 목소리!!~~~~
근데..내가 아줌마하며 말을 뱉은 순간 나 자신도 느낀 그 이상한 종적자체에
의구심이 드는 음성은 뭐란 말인가?..

아마도 술을 먹은 탓이렸따...
에궁...
아줌마..하고 어쨌든 좋지못한 목소리로 불렀더니...아줌마 뒤돌아보며...
아!~~~~탄성을 내지른다...

연신 고맙다고....촉촉한 눈빛을 보내며~~~가는구나...아!~

ㅎㅎ 점수 받자구 쓴글 아닌데....
............................................
............................................

여담>털보님께서 점수 백점넘지 않음...삭제하신답니다...


추천88 비추천 37
관련글
  •  한국 드라마의 법칙들
  • 아내와의 결혼생활 9년 - 상편
  • 지잡대 내 친구
  • 어느날이었다
  • 퀴즈대결
  • 고딩때 추억
  • 일본인 임신녀
  • 나의 어느날 - 9편
  • 여소받고 3시간만에
  • 20대 중반 여인의 기억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