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추억의 주인집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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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에 가입한지 벌써 일년하고도 이틀이 지났네요.
그동안 잊고 지내다
갑자기 생각이 나 확인해 보니 제가 작년 11월4일에 네이버3에 가입을 했었군요.
뭐 그동안 주로 낙방과 음방에서만 놀던 저인지라 경험방에 글을 남기는 건 처음입니다.
가끔 들어와서 글 몇 편 읽어보기는 했습니다만...
특별히 경험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해서 쓸 생각도 안 했는데
오늘 문득 옛날 옛적 지금으로부터 10년하고도 4년전 생각이 나기에 경험방에 적어봅니다.
당시 신당동에서 친구 넘과 둘이서 자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집주인이 30대초 정도의 젊은 사람이었는데 아직 아이들은 없이 부부 둘이서 살고 있었습니다.
제 성격이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라 그리 친하게 지내지는 못하고 그냥저냥 서로 눈치 안 보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6개월 정도 지났었나..
그때가 토요일 밤으로 기억이 되는데 밤12쯤 지나서 날도 덥고 해서 방문을 열어놓고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당시 신당동에는 한옥이 많았지요)집이 한옥식 구조라 안집과는 마당을 지나서 한3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 새벽에 갑자기 울려 퍼지는 여자의 신음소리...
처음에는 친구 넘과 그 소리가 무슨 소린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조금 큰소리로 야 이게 무슨 소리야~ 등등....조금 큰소리로 말을 했었나 봅니다.
갑자기 사위가 조용해지더군요..
친구넘과 둘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소리는 여자가 섹스시 나오는 바로 그~소리였던 겁니다.
당시 아직 숫총각이었던 본인 이미 플레이보이등 사진과 빨간 만화 그리고 중학교때 16밀리 필름으로 볼 것은 다 본 본인으로써도 직접 생생하게 들리는 소리에는 당황해서 큰소리를 내고 말았던 겁니다.
그날은 그렇게 지나고 다음날 오전 왠일인지 주인아줌마가 김치를 한통 들고 왔더군요.
그동안 살면서 그런 일이 한번도 없었건만 감사히 먹겠다는 말은 하면서도 속으로 얼마나 웃기든지 약간은 통통하면서도 제법 괜찮은 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
이 아침 갑자기 그때 그 아줌마 생각이 납니다.
그동안 잊고 지내다
갑자기 생각이 나 확인해 보니 제가 작년 11월4일에 네이버3에 가입을 했었군요.
뭐 그동안 주로 낙방과 음방에서만 놀던 저인지라 경험방에 글을 남기는 건 처음입니다.
가끔 들어와서 글 몇 편 읽어보기는 했습니다만...
특별히 경험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해서 쓸 생각도 안 했는데
오늘 문득 옛날 옛적 지금으로부터 10년하고도 4년전 생각이 나기에 경험방에 적어봅니다.
당시 신당동에서 친구 넘과 둘이서 자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집주인이 30대초 정도의 젊은 사람이었는데 아직 아이들은 없이 부부 둘이서 살고 있었습니다.
제 성격이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라 그리 친하게 지내지는 못하고 그냥저냥 서로 눈치 안 보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6개월 정도 지났었나..
그때가 토요일 밤으로 기억이 되는데 밤12쯤 지나서 날도 덥고 해서 방문을 열어놓고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당시 신당동에는 한옥이 많았지요)집이 한옥식 구조라 안집과는 마당을 지나서 한3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 새벽에 갑자기 울려 퍼지는 여자의 신음소리...
처음에는 친구 넘과 그 소리가 무슨 소린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조금 큰소리로 야 이게 무슨 소리야~ 등등....조금 큰소리로 말을 했었나 봅니다.
갑자기 사위가 조용해지더군요..
친구넘과 둘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소리는 여자가 섹스시 나오는 바로 그~소리였던 겁니다.
당시 아직 숫총각이었던 본인 이미 플레이보이등 사진과 빨간 만화 그리고 중학교때 16밀리 필름으로 볼 것은 다 본 본인으로써도 직접 생생하게 들리는 소리에는 당황해서 큰소리를 내고 말았던 겁니다.
그날은 그렇게 지나고 다음날 오전 왠일인지 주인아줌마가 김치를 한통 들고 왔더군요.
그동안 살면서 그런 일이 한번도 없었건만 감사히 먹겠다는 말은 하면서도 속으로 얼마나 웃기든지 약간은 통통하면서도 제법 괜찮은 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
이 아침 갑자기 그때 그 아줌마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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