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렇다.....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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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방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 않고..예전의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시던

분들도 보이지 않고..해서 뜸해진 발걸음과 타지에서 작업을 못하는 관계로

역시 적을 껀덕지가 없으니.....그냥 눈팅만 즐기는 마일드 입니다..

솔찍히 미국의 백마...흑마...등등에 관한 이야기을 올려드리고 싶으나..

못먹어본걸..-_-+ 어쩌겠습니까...더욱이 여기 아서 느낀건데.....

백마는....별로야...*_* 입니다..파티가면 나시에 T 빤쭈를 연신 보지만

땡긴다거나 어찌 함 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안듭니다...(동양..이 좋아여)

솔찍히 한국에선 열심히 하던 떡생활도 미국에선 전혀~!!! 없었습니다..

(아..일본애랑 한번 있었던가? 이건 모..없던걸로 쳐도 되고..)

가끔 몸에 사리가 생기는게 아닐까....-_-;; 이런 생각도 합니당....우쓰..

네이버3에 올때마다..가족회원이라는..딱지가...맘을 쿡쿡 찌르지만..

없는 떡 이야기 만들어서 낼 수도 없는 일이고..이젠 후배들이 아져씨라고

불러서...(사실 아져씨라고 들은건 20대초반에도 들은이야기 입니다.

얼굴이 워낙 삭아서....-_-;;;)

요즘 가끔 보는 8살차이나는 여자가 있는데....약간 개성적인 성격인지라..

애들에게 놀림을 많이 당하는듯하다..(타지에선 그런게 좀 있으니....)

예전같았으면 6-8살차이면..(10살 이상이면..원조라서..-_-) 배아래 깔고

응응응..을 했었는데..사람은 환경이 만든다고 했던가.. 환경이 미국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하 아져씨가 되어 버렸다..(모든지 잘 들어주고..허허 거린다고

해서....사실 한국에서 놀만큼 놀다 보니 여기서 노는건 우습게 보이기도 한다..)

그냥 그러다 보니 잘 들어주고 이야기 좀 했더니...그 아이가 불쑥..물어보는

거다..

걸: "저기 오빠? 결혼 했나요?"
나 : "-_-+++ 헉..내가 아무리 나이 들어 보여도..그렇지 그렇게
대못을 박냐...니가 무슨 반핼싱가문이라도 되냐.."
걸 : "푸하하..아녀..그냥 다행이네여~"

쳇..된장..머가 다행이라는건지..예전같으면 너정도는 후딱~ 먹구..

디져트 찾아서 미아리 갔을텐데......지금은 왠지...안써서인지..(멀안써..-_-)

거시기도 안땡긴다...후.....T_T

그 뒤로 졸래졸래 거리면서 나만보면 쪼르르 달려오는 그 꼬마가 그리 싫지는

않으나..왠지...작업할 여자로는 안보이고...걍 귀여운 동생으로 보이는지..원..

이젠 본능으로 아는거 같다...이 꼬마...아다다..-_-

남친은 한번 사겼는데 금방깨졌다고 줄줄이 이야기 하는걸 보면서...

나의 거석이..이상한게 아니고...아다인걸 자동 서치한게 아닌가 싶다..-_-

예전의 나의 글을 읽어 보신분은 알겠지만 아다가 싫은 3가지 이유를

적은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졸졸졸 거리면서 따라오고 말거는 이 꼬마가 싫지는 않지만

여자로도 안보인다....가 정답인거 같다...그냥 귀여운 강아지 같다고 할까나..

가끔은 학교를 바꿔서 줄리어드근처 학교로 옴길까도 생각해 본다.ㅋㅋㅋ

거긴 한국여자가 80%라고 하던데...흐흐흐..*_* (으흠..먼소리냐~!!!)

하여간 지금은 그렇다...특별히 떡칠 수 있는것도 아니고...칠만한 상대도

안보이고.....T_T 한국이 그립다....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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