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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벤트 응모] 모성이 선택한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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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20 회 작성일 24-03-25 22: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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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으로 얻는 기쁨에서 또 다른 이별의 경험을...

우연 속에서 인연으로 느껴져
깊은마음으로 서롤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면서
이게 진짜 내게 새로운 만남의 행복한 기쁨이라 생각했거만
또 다른 아쉬운 헤어짐의 경험이 될줄이야...

첫 만남이 공항에서 였었죠
해외에서 들어오던날 우연히..
짐을 많이 갖고 내려서 연락해도 안오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인을 보고
다가가 어디사세요..
서울 목동인데요 왜요..
많은 짐을 혼자 갖고 가시기에 누굴 기다리나요?
아무 대답없는 그녀의 말없는 모습에서
그럼 제가 댁까지 모셔들일까요..
괜찬다면..
그래서 간 곳이 목동아파트

그리고 잠시 잊고 산 어느 날인가
김포공항에서 마주 친 순간의 놀라움.... 어케 여기에
남편회사가 김포세관에 있어서 왔다 간다하던군요
기횔 놓치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 시간나시면 같이 식사라도.
흔쾌히 허락하고..드라이브하며 장흥으로
.
나의 신상 이야기로 시작된 만남의 시간은
좋은 감정으로 발전하고 느끼고 좋아하면서
점점 가까이 서로 함께 하던 날들의 연속 ...

중의대에서 한의학을 배운다고 떠난다 했을때..
나와 아이들 중에서 선택하는 일이라면
아이들이 먼저라하며 나를 바라보는 눈길의 안타까움을
당연한 결정이라 생각하며

순순히 받아준 내 마음을 고마움으로 느끼며...
새롭게 자신의 배움을 통해 독립하고픈 마음으로
두아이의 앞날을 내다보며..같이 유학길에 오르는그녀를 생각할 때..

난 항상 자기가 보이는 곳에 서있을거라고 생각하라며
다시돌아오면 만나주겠나고 하면서 간 그녀가.....
지금 이 순간에 떠오르는 아픔이면서
또 다른 감정에 사무치게 보고 싶어진다....

9월 학기의 시작을 준비하기위해 여름에 떠난 그녀 와 아이들 ...
중국 올림픽이 끝나면 그때 돌아오려나 ..

한 가정의 어머니로 아이의 미래를 지키려하는 마음이
더욱 더 모성의 강함을 느끼게 한 그녀의 아름다움이
내 마음을 추억 속에 맴돌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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