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벤트 응모] 샤워장 훔쳐보기의 추억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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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무더위가 올해도 예외는 아니군요..
바다가 부르고 짜릿한 비키니가 유혹하는 심란한 계절에
네이버3 가족 여러분 더위 먹지 마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여름이면 생각나는 해수욕장의 추억 입니다..
모해수욕장에서 샤워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적 있습니다..
대부분의 해수욕장 지금도 아마 천막을 이용한 간이 시설이 많이 있겠죠..
파란 천막에 칸칸이 만들어 놓은 샤워시설에 샤워기만 갔다 놓고...
하루 종일 샤워실 지키다 보니 제대로 눈요기 구경도 못하고...
문득 구멍을 내고 훔쳐보면 어떡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칸과 옆칸을 막아놓은건 얇은 베니다 합판..
송곳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구멍을 내고 실험을..
정말 완벽히 보이더군요..
샤워하면서 옆칸에서 누가 보고 있다고 느낀건 없어서..ㅎㅎ
눈앞에서 펼쳐지는 샤워쇼~!!ㅎㅎ
정말 적나라하게 자극...
이쁜 사람들의 거시기는 정말 더 이쁜거 같고..
높이가 바로 하반신 높이 였기에.
30Cm 앞에서 펼쳐지는 샤워장면은 정말 압권 이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아련한 추억..ㅋㅋ
변태인가?
사람의 관음증은 끝이 없나 봅니다..
하여간 무더운 여름날의 신선한 충격 이었죠..

아 나중에 정말 샤워장이나 운영해볼까?ㅋㅋ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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