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랑] 뉴질랜드 이야기 (제 6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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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랑입니다....
지금 저는 호주에 와있습니다.
뉴질랜드 어학연수 8개월간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 귀국편에
호주에 여행차 와 있습니다..
(제 비행기가 경유행이라... 오클랜드->시드니->방콕->인천 이렇게 들어갑니다..그래서 그냥 스톱오버로 내렸습니다...^^)
약 5주간의 호주생활에서는 별다른 건수가 없네요..^^
이제 약 2주간의 호주 동해안의 여행이 남았는데..그때에 건수가 생겨
[야랑] 호주 이야기 (제 1 탄)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릴수 있기를...
빌며...이에 약 5달여 전에 있었던 일을 올립니다..
뉴질에서..있었던 일이기에..뉴질랜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립니다
백마,혹은 일본녀와의 응응응 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이 번글에 응응응...이야기는 없습니다..^^
약 5달전 친구넘 한테 메일이 왔습니다..
친구놈 왈... 어제 공유 사이트에서 야동을 다운받았는데..
그 야동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이 제가 예전에
잠시 사귀던 사람같다는 것입니다........
혹시 제가 야동을 찍은거 아니냐고 묻더군요..ㅡ0ㅡ
저는 당연히 찍은게 없으니...아니라구 답장을 했고
(현재는 있씁니다..ㅋㅋㅋ 일본 동거녀와 디카로 찌근..약 40초의 동영상... 약...2편..ㅋㅋㅋㅋ)
혹시 모르니 어떠한 내용인지 자세히 알려달라고 답장을 했었었습니다.
이윽고 몇일 후...친구넘의 메일이 도착을 했고...
그넘이 받은건 177 메가짜리이며 완결이 아닌
중간에 짤리는 동영상이라고 했습니다..
이하 그넘이 저한테 보낸거 간략하게 올립니다..
""""""""""""""""""""""""""""""""""""""""""""""""""""""""""""""""""""""""
친구넘이 적은 스토리 줄거리 입니다..
---->"첨에 말이 안나오다가... !@#ㅃ$@!#$@!$#@%!#$^ㅆ%%#$
(개인 신상보호 차원에서 동영상 제목과 자세한 스토리 등등은 지웠습니다)
""""""""""""""""""""""""""""""""""""""""""""""""""""""""""""""""""""""""
얼굴이 중간 중간에 나오긴 하나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목소리도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다고 친구넘이 이야기 하더군요
몸이야...제 친구넘이 못봤으니.ㅡㅡ; 모르구요...
제가 확인을 하기위해 메신저로 다운을 받으려고 했으나..... 자꾸 라인 에러가 나서 실패를 합니다
제가 잠시 있던 뉴질랜드 라인 상황은 한국 5년전이라고 보심되는지라..ㅡ.ㅡ
하지만 저는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이 느린 상황에 일일이 공유 사이트마다 돌며 동영상을 다운받아 확인하고 체크하고...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엠에스엔 메신저 다운받는데..약 10분 걸립니다..ㅡ0ㅡ..)
저에게는 최후의 방법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네이버3이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진짜 그녀석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네이버3에 공개적으로
부탁을 드릴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속해 있는 동영동 회원님들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헤어질 당시에는 물론 안좋게..싸우고 이젠 만나진 않지만
한때 제가 아꼈었떤 아이이며...가정환경이 불우한...불쌍한 아이입니다..
이게 정말 그녀석의 동영상이라면....
어떻게든 연락을 하여 조취를 취하게 해주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더이상 화상이 돌아다니는것을 막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약.... 4시간후...(정확하진 않습니다..) 동영동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가 올린 스토리 라인(위에 있는것과는 많이 다른...자세한) 하나 만으로
동영상을 찾아내어 모 인터넷 하드에 업로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려하는 일이 아니길 빈다는 진심어린 걱정의 한말씀과 함께..
야랑이가 드뎌어 문제의 동영상을 다운받고..(8시간 걸렸습니다..ㅡㅜ..)
동영상을 열어보았습니다..
=-=-=-=-=-=-=-=-=-=-=-=-=-=-=-=-=-=-=-=-=-=-=-=-=-=-=-=-
제가 알게된 그녀석은 처음에는...모 다음 카페의 운영자의 친한 동생이었습니다..
제가 그 카페에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 운영자까지 오르게 되고..
그리고 나서 까페 주인장의 소개로...메신저로 알구 지냈었죠...
저와 친한 친구들 4명과 함께 메신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느덧 저와는 정이 들어버렸고......
저와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날 당시..그녀석은
압구정동에서 아버지가 한의원을 하고 계셨습니다...
머 정확히 말하면 약재상이죠...
처음 만날때는 무지하게 돈이 많았었습니다..
당시 제가 하는 버거킹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라고...자기 만나자고
2배로 알바비 줄테니.....힘든일 하지 말라고.......
물론 남자 가오가 있지...그러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애가 이상해 지더군요
한 6개월 가량 사귀었나?
핸드폰은 없어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만나는것도 거의 일주일에 한번...
이유를 알게된즉...
아버님이 경마로 모든것을 다 날리고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네요.
그리고 전부 고향인 전라도로 내려갔는데 혼자 아는 언니 집에 들어가 산다고.. 그 언니라는 사람이 바나나 티비의 초대 IJ 를 했던 여자였습니다...
머 당시엔 술집을 다니고 있었었구요....
그녀석은 아니라구 했지만..제가 보기엔 술집을 다니고 있는 상태 였습니다...
그녀석은 핸드폰이 없었습니다....제가 연락을 하는건 불가능 했습니다..
우린 그녀석의 연락을 해야 만나고.......
그러다가 메신저에 그녀석이 접속하는 날이 뜸해졌습니다...
그리고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역시 제 메신저에는 그녀석이 접속을 않고...
물론 제가 차단된것이라는것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처음에 함께 했던 녀석들과...
한번 이상씩 즐쎅을 했음도 알구 있었구요...
하지만 전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9월 뉴질랜드 로 출발하는 새벽..
아는 형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위에 언급되는 모 다음카페의 쥔장..(지금은 폐쇄 되었습니다..6^^)
그랬더니 하는말..
그녀석이랑 인사안해? 하는겁니다..
저는 지금 접속 안돼있는데.....하구 말했더니...접속되있다고
너 마지막 날이니 절 그녀석이 있는 창으로 초대해 준다구 말하더군요........
메시지 박스가 뜸과 동시에 전 박스를 눌렀고
그녀석과 형이 대화중인 창으로 접속이 되었으며...
타이밍상 그녀석이 타이핑한 글을 보았습니다..
"오빠 야랑이 오빠한테 나 다른남자 사귀거 있는거랑 차단한거 말하면 안돼.."
"나중에 아쉬울때는 연락해야 한단 말이야..사람이 좋아서 잘해준단 마리야.."
순간..전 땡...!~ 하고 머리가 돌아버리고 눈이 뒤집혔습니다...
그리고는...제가 알고 있는.....그녀석의 비리들..
제가 알면서 모르는척 해줬던 사실들을 쏟아 붇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입되있던 다음 카페 사이트에서 거의 모든 남자와의 섹스
2:1, 3:1, 그리고 그룹섹스....
미국 유학당시의 흑인들과의 6:1 섹스......
그리고 제친구들과의 섹스......
아무 말 없이 이해를 하고 넘어갔던 일들이 갚자기 불화같은 열을 밀고 왔습니다
알면서 속아줬는데...마지막 나 가는날까지 날 속이려 드는구나
날 봉으로 보는구나.... 하구 말입니다....
그리고 장장 2시간여에 걸쳐 메신저로 대판을 하고..
전 비행기 시간때문에 컴터를 끄고 뉴질랜드로 왔습니다......
그리고 약 4달후 아침 친구넘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인터넷 동영상을 받았는데...그 속의 여인이 그녀석 같다는.....
=-=-=-=-=-=-=-=-=-=-=-=-=-=-=-=-=-=-=-=-=-=-=-=-=-=-=-=-
그녀가 맞습니다........
당시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습니다..
그녀석한테 화난거.이용당한거 때문에 ..그냥 두고 보고 싶다는 마음..
하지만 그녀석의 인생이... 그녀석 모르게 망가지고 있다는....
동영상 보면...인터넷에 배포용으로 찍은건 아니더군요....
그녀석이 모르고 있다면..어서 이사실을 알려줘서 어떻게든 수습을 하게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다시한번 동영상 형님들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받고...... 전 그녀석에게 알려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는 친구들과 라인들을 통해 그녀석과의 접촉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약...2달여간의 노력끝에... 아는 형이 그녀석과의 연락이 다았습니다..
(처음 그녀석을 만나게 해준 카페의 쥔장 형입니다.)
어떻게..무슨말을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하더군요..
그녀석은 여전히 제가 싸우려 연락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지..냉랭한 반응
그형은 힘겹게..정말 힘겹게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였습니다..
모르고 있었더군요...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클지 대강이나 짐작은 했었지만은..
그녀석의 메신저 창에서는 아무런 대답조차 없었다고 하더군요
제 부탁으로 그형은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동영상 배포를 막아 볼까 해서였지요.
(물론 부질없음을 잘 알고 있었지만...그렇게라도 안해서는 안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경찰서를 다녀온 형 말로는..
경찰들은 제가 아는 그녀석...그녀석 탓을 하더군요..
그녀석이 일부로 찍은거 아니냐... 돈 얼마 받았냐.... 그런거 찍으니까 그런게 도는거 아니냐... 니 무덤 니가 판거다....등등등........
그녀석 처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했습니다..
집에서도 버림받고나서... 이젠 사회에서도 버림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약.2 달전..... 누군가가 싸이월드에서 1촌 신청을 해왔습니다.
그녀석이더군요...
사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짧게 자른 머리.. 도수가 없는 검정색 굵은 뿔태 안경...
화장기 전혀 없는 어수선한 얼굴.....
그렇게 자신을 숨기고 살았었나 봅니다...
한때는 모 쳇 사이트에서 얼짱을 먹기도 하던 아인데.....
화상챗사이트에서 그녀석 나타나면... 그녀석 얼굴보러 사람들이
몰려올정도로 이뿐녀석이었는데.....
방명록에 글은 남기지 않았습니다...다만 묵묵히 그녀석의
싸이 홈피를 지켜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상처를 극복한듯 보이기에...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듯하여 살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살겠다고 하네요..
가여운 녀석...하지만 용기를 내고 다시한번 일어서는 그녀석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문득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야랑이 동영상 참으로 좋아합니다..
한국에 있을때..언제나 다 차버린 하드를 씨디로 백업하기 바빴죠..
하지만.....자의로 만들어져 돈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동영상과..
연인과 한때의 추억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의 배포는...취급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우리의 즐딸(^^;;) 과 흥미로 보는 동영상들.... 그 흥미거리가 그 동영상에
의도하지 않고 출연해버린 사람들의 인생을 망칠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럼...다음에....또 뵙죠..
야랑입니다....
지금 저는 호주에 와있습니다.
뉴질랜드 어학연수 8개월간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 귀국편에
호주에 여행차 와 있습니다..
(제 비행기가 경유행이라... 오클랜드->시드니->방콕->인천 이렇게 들어갑니다..그래서 그냥 스톱오버로 내렸습니다...^^)
약 5주간의 호주생활에서는 별다른 건수가 없네요..^^
이제 약 2주간의 호주 동해안의 여행이 남았는데..그때에 건수가 생겨
[야랑] 호주 이야기 (제 1 탄)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릴수 있기를...
빌며...이에 약 5달여 전에 있었던 일을 올립니다..
뉴질에서..있었던 일이기에..뉴질랜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립니다
백마,혹은 일본녀와의 응응응 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이 번글에 응응응...이야기는 없습니다..^^
약 5달전 친구넘 한테 메일이 왔습니다..
친구놈 왈... 어제 공유 사이트에서 야동을 다운받았는데..
그 야동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이 제가 예전에
잠시 사귀던 사람같다는 것입니다........
혹시 제가 야동을 찍은거 아니냐고 묻더군요..ㅡ0ㅡ
저는 당연히 찍은게 없으니...아니라구 답장을 했고
(현재는 있씁니다..ㅋㅋㅋ 일본 동거녀와 디카로 찌근..약 40초의 동영상... 약...2편..ㅋㅋㅋㅋ)
혹시 모르니 어떠한 내용인지 자세히 알려달라고 답장을 했었었습니다.
이윽고 몇일 후...친구넘의 메일이 도착을 했고...
그넘이 받은건 177 메가짜리이며 완결이 아닌
중간에 짤리는 동영상이라고 했습니다..
이하 그넘이 저한테 보낸거 간략하게 올립니다..
""""""""""""""""""""""""""""""""""""""""""""""""""""""""""""""""""""""""
친구넘이 적은 스토리 줄거리 입니다..
---->"첨에 말이 안나오다가... !@#ㅃ$@!#$@!$#@%!#$^ㅆ%%#$
(개인 신상보호 차원에서 동영상 제목과 자세한 스토리 등등은 지웠습니다)
""""""""""""""""""""""""""""""""""""""""""""""""""""""""""""""""""""""""
얼굴이 중간 중간에 나오긴 하나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목소리도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다고 친구넘이 이야기 하더군요
몸이야...제 친구넘이 못봤으니.ㅡㅡ; 모르구요...
제가 확인을 하기위해 메신저로 다운을 받으려고 했으나..... 자꾸 라인 에러가 나서 실패를 합니다
제가 잠시 있던 뉴질랜드 라인 상황은 한국 5년전이라고 보심되는지라..ㅡ.ㅡ
하지만 저는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이 느린 상황에 일일이 공유 사이트마다 돌며 동영상을 다운받아 확인하고 체크하고...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엠에스엔 메신저 다운받는데..약 10분 걸립니다..ㅡ0ㅡ..)
저에게는 최후의 방법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네이버3이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진짜 그녀석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네이버3에 공개적으로
부탁을 드릴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속해 있는 동영동 회원님들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헤어질 당시에는 물론 안좋게..싸우고 이젠 만나진 않지만
한때 제가 아꼈었떤 아이이며...가정환경이 불우한...불쌍한 아이입니다..
이게 정말 그녀석의 동영상이라면....
어떻게든 연락을 하여 조취를 취하게 해주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더이상 화상이 돌아다니는것을 막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약.... 4시간후...(정확하진 않습니다..) 동영동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가 올린 스토리 라인(위에 있는것과는 많이 다른...자세한) 하나 만으로
동영상을 찾아내어 모 인터넷 하드에 업로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려하는 일이 아니길 빈다는 진심어린 걱정의 한말씀과 함께..
야랑이가 드뎌어 문제의 동영상을 다운받고..(8시간 걸렸습니다..ㅡㅜ..)
동영상을 열어보았습니다..
=-=-=-=-=-=-=-=-=-=-=-=-=-=-=-=-=-=-=-=-=-=-=-=-=-=-=-=-
제가 알게된 그녀석은 처음에는...모 다음 카페의 운영자의 친한 동생이었습니다..
제가 그 카페에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 운영자까지 오르게 되고..
그리고 나서 까페 주인장의 소개로...메신저로 알구 지냈었죠...
저와 친한 친구들 4명과 함께 메신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느덧 저와는 정이 들어버렸고......
저와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날 당시..그녀석은
압구정동에서 아버지가 한의원을 하고 계셨습니다...
머 정확히 말하면 약재상이죠...
처음 만날때는 무지하게 돈이 많았었습니다..
당시 제가 하는 버거킹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라고...자기 만나자고
2배로 알바비 줄테니.....힘든일 하지 말라고.......
물론 남자 가오가 있지...그러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애가 이상해 지더군요
한 6개월 가량 사귀었나?
핸드폰은 없어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만나는것도 거의 일주일에 한번...
이유를 알게된즉...
아버님이 경마로 모든것을 다 날리고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네요.
그리고 전부 고향인 전라도로 내려갔는데 혼자 아는 언니 집에 들어가 산다고.. 그 언니라는 사람이 바나나 티비의 초대 IJ 를 했던 여자였습니다...
머 당시엔 술집을 다니고 있었었구요....
그녀석은 아니라구 했지만..제가 보기엔 술집을 다니고 있는 상태 였습니다...
그녀석은 핸드폰이 없었습니다....제가 연락을 하는건 불가능 했습니다..
우린 그녀석의 연락을 해야 만나고.......
그러다가 메신저에 그녀석이 접속하는 날이 뜸해졌습니다...
그리고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역시 제 메신저에는 그녀석이 접속을 않고...
물론 제가 차단된것이라는것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처음에 함께 했던 녀석들과...
한번 이상씩 즐쎅을 했음도 알구 있었구요...
하지만 전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9월 뉴질랜드 로 출발하는 새벽..
아는 형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위에 언급되는 모 다음카페의 쥔장..(지금은 폐쇄 되었습니다..6^^)
그랬더니 하는말..
그녀석이랑 인사안해? 하는겁니다..
저는 지금 접속 안돼있는데.....하구 말했더니...접속되있다고
너 마지막 날이니 절 그녀석이 있는 창으로 초대해 준다구 말하더군요........
메시지 박스가 뜸과 동시에 전 박스를 눌렀고
그녀석과 형이 대화중인 창으로 접속이 되었으며...
타이밍상 그녀석이 타이핑한 글을 보았습니다..
"오빠 야랑이 오빠한테 나 다른남자 사귀거 있는거랑 차단한거 말하면 안돼.."
"나중에 아쉬울때는 연락해야 한단 말이야..사람이 좋아서 잘해준단 마리야.."
순간..전 땡...!~ 하고 머리가 돌아버리고 눈이 뒤집혔습니다...
그리고는...제가 알고 있는.....그녀석의 비리들..
제가 알면서 모르는척 해줬던 사실들을 쏟아 붇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입되있던 다음 카페 사이트에서 거의 모든 남자와의 섹스
2:1, 3:1, 그리고 그룹섹스....
미국 유학당시의 흑인들과의 6:1 섹스......
그리고 제친구들과의 섹스......
아무 말 없이 이해를 하고 넘어갔던 일들이 갚자기 불화같은 열을 밀고 왔습니다
알면서 속아줬는데...마지막 나 가는날까지 날 속이려 드는구나
날 봉으로 보는구나.... 하구 말입니다....
그리고 장장 2시간여에 걸쳐 메신저로 대판을 하고..
전 비행기 시간때문에 컴터를 끄고 뉴질랜드로 왔습니다......
그리고 약 4달후 아침 친구넘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인터넷 동영상을 받았는데...그 속의 여인이 그녀석 같다는.....
=-=-=-=-=-=-=-=-=-=-=-=-=-=-=-=-=-=-=-=-=-=-=-=-=-=-=-=-
그녀가 맞습니다........
당시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습니다..
그녀석한테 화난거.이용당한거 때문에 ..그냥 두고 보고 싶다는 마음..
하지만 그녀석의 인생이... 그녀석 모르게 망가지고 있다는....
동영상 보면...인터넷에 배포용으로 찍은건 아니더군요....
그녀석이 모르고 있다면..어서 이사실을 알려줘서 어떻게든 수습을 하게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다시한번 동영상 형님들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받고...... 전 그녀석에게 알려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는 친구들과 라인들을 통해 그녀석과의 접촉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약...2달여간의 노력끝에... 아는 형이 그녀석과의 연락이 다았습니다..
(처음 그녀석을 만나게 해준 카페의 쥔장 형입니다.)
어떻게..무슨말을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하더군요..
그녀석은 여전히 제가 싸우려 연락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지..냉랭한 반응
그형은 힘겹게..정말 힘겹게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였습니다..
모르고 있었더군요...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클지 대강이나 짐작은 했었지만은..
그녀석의 메신저 창에서는 아무런 대답조차 없었다고 하더군요
제 부탁으로 그형은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동영상 배포를 막아 볼까 해서였지요.
(물론 부질없음을 잘 알고 있었지만...그렇게라도 안해서는 안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경찰서를 다녀온 형 말로는..
경찰들은 제가 아는 그녀석...그녀석 탓을 하더군요..
그녀석이 일부로 찍은거 아니냐... 돈 얼마 받았냐.... 그런거 찍으니까 그런게 도는거 아니냐... 니 무덤 니가 판거다....등등등........
그녀석 처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했습니다..
집에서도 버림받고나서... 이젠 사회에서도 버림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약.2 달전..... 누군가가 싸이월드에서 1촌 신청을 해왔습니다.
그녀석이더군요...
사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짧게 자른 머리.. 도수가 없는 검정색 굵은 뿔태 안경...
화장기 전혀 없는 어수선한 얼굴.....
그렇게 자신을 숨기고 살았었나 봅니다...
한때는 모 쳇 사이트에서 얼짱을 먹기도 하던 아인데.....
화상챗사이트에서 그녀석 나타나면... 그녀석 얼굴보러 사람들이
몰려올정도로 이뿐녀석이었는데.....
방명록에 글은 남기지 않았습니다...다만 묵묵히 그녀석의
싸이 홈피를 지켜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상처를 극복한듯 보이기에...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듯하여 살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살겠다고 하네요..
가여운 녀석...하지만 용기를 내고 다시한번 일어서는 그녀석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문득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야랑이 동영상 참으로 좋아합니다..
한국에 있을때..언제나 다 차버린 하드를 씨디로 백업하기 바빴죠..
하지만.....자의로 만들어져 돈을 목적으로 배포되는 동영상과..
연인과 한때의 추억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의 배포는...취급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우리의 즐딸(^^;;) 과 흥미로 보는 동영상들.... 그 흥미거리가 그 동영상에
의도하지 않고 출연해버린 사람들의 인생을 망칠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럼...다음에....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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