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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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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02 회 작성일 24-03-25 15: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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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뽀르노 구워 달라는 사무실 여직원


3일전 오전 8시 반

전산실 문이 열리더니.

여직원 : 대리님!

나 : 왜?

여직원 : 죽이는 거 없어??

나 : 뭐???

여직원 : 죽이는 거!

나 : 집에 디비디 있어?

여직원 : 없어!

나 : 그럼 컴터로 봐야겠네?

여직원 : 응!

나 : 따운 받아야 겠네!

여직원 : 컴터에 없어?

나 : 내가 보는 건 너무 변태스러워서 않돼!

여직원 : ......

나 : 서양꺼? 일본꺼?

여직원 : 서양꺼는 좀 이상하더라...

나 : 하긴 너무 크지!

여직원 : ......

나 : 알았어.


오전 아홉시 인터폰 옴.

여직원 : 대리님! 최신영화는 없어?

나 : 요즘 단속기간이라 없어!

여직원 : 언제 돼??

나 : 오늘 줄께...

여직원 : 응...


오후 2시 반 전산실 문이 열리더니

여직원 : 사장님이 5월 판매 데이타 뽑아오시래는데.

나 : 자! 시디.

여직원 : 고마워! 술한번 쏠께.

나 : 어!

여직원 : 근데! 이거 아들이 보면, 걔도 혼자 볼수 있지?

나 : 언니보다 더 잘 알껄!

여직원 :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데!

나 : 나는 국민학교 2학년때 첨 봤는데...!

여직원 : 그럼 잘 숨겨놔야 겠네!

나 : 걔도 인터넷에서 알아서 다 다운받아 볼꺼야...

여직원 : 아냐! 우리집 컴퓨터에는 아무것도 없어!

나 : ......



2틀전 오전 8시

나 : ......

여직원 : ......

- 끝 -


참고사항

출근시간 : 오전 8시
여직원 : 33세 이혼경력 4년 초등학교 4학년 남자 애랑 살고있슴.
이혼남 사귀기 시작한지 한 3개월 됨.
나 : 유부남.

사족 : 낙방에 쓸라다가요... 요즘 사무실 직원들이
네이버3에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제목도 못달고 경방으로
왔습니다.


질문 : 1. 로그인 않하면 경방은 미리보기 않되는거 맞죠...??

2. 앞으로 제가 취해야 할 행동은 멀까요~~~??

추천65 비추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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