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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유부녀와 전화방에서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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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23 회 작성일 24-03-25 08: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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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인데다가 전화통화내용이라서 재미 없으실 수도 있겠지만
일요일이라는 특성상 글이 잘 안 올라 오는 막간을 이용해 올리니
널리 양해 바랍니다

제가 한때는 전화방엘 잘 다녔었는데 조건녀가 판을 치고 또 전화알바도
많은지라 발거름을 끊었었다가 요즘 다시 가끔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전화방 다닐 때는 어떻게 하면 만나 볼라고 혈안이 되어있었는데
(재미도 좀 봤습니다) 요즘에는 여자들 특히 유부녀들의 성경험 듣는
재미가 쏠쏠 하더군요. 그 중에는 지어낸 얘기도 있고 과장된 얘기도
있겠지만 그건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한번 모음집이라도 내 보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때는 바야흐로 그 그저께 입니다. 그냥 시간이나 때울려고 전화방에
들렀습니다.
제가 전화방 경력이 쫌 되는지라 알반지 아닌지 대충 감이 오는데
한 세 통화 정도를 하니 전부 통화알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40대 초반 정도의 음색을 지닌 여성과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첫 통화부터 편안하게 대화가 되더군요. 지금 집인데 따뜻한 옥돌요에서
전화통화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만약 날씨가 꾸질꾸질한 날에 따뜻한 옥돌요에 눕는거랑 남자랑 눕는거랑 택한다면 어느 쪽을 택하겠냐고.
그랬더니 그녀 왈 당연히 남자와의 연애를 택하겠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와의 연애여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또 물었죠 그남자가 남편이냐? 당연히 아니랍니다.
그래서 누구냐 했더니 웃으면서 옆집남자랍니다. 뭐 그렇게 대화가
시작되었고 조금씩 거침없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황당한 경험 한가지씩 얘기하기로 하고 내가 버스에서 만난
여자치안 얘기를 해주니까 그녀도 갑자기 생각난다며 말하더군요.
어느 비오는 날 택시잡기가 힘들어서 겨우 합승을 잡아 탔는데
그녀가 앞 조수석에 타고 뒤에 나이가 조금 있어 보이는 나가요 풍의
여자가 타고 있더랍니다.
그런데 둘은 한참 대화 중이었고 그녀를 전혀 개의치 않고 얘기에
몰두하고 있더랍니다.
얘기를 가만 들어보니 섹스에 대한 대화였고 그 대화 중 생각나는건
그 운전사가 자기 자지에 엉덩이 살을 붙여서 자지를 크게 만드는
수술을받아 여자들이 자기랑 한번 자면 다시 넣어달라고 난리라는
얘기를 하더랍니다.
그녀는 무안하기도 해서 못들은 척 눈을 감고 잠자는 척 하고 있었더니
어느덧 뒷자리에 탄 여자가 목적지에 도착해서 뒷자리 여자가 자기전번을
택시기사에게 알려주고 담에 연애 한번 하자면서 내리더랍니다.
그녀는 살며시 눈을 뜨고는 자기도 내려버릴까 하다가 비도 오고 귀찮아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말없이 부시럭대던
택시기사가 자기 좀 보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택시기사를 보니 자기 좆방망이를(그년표현 그대로임) 꺼내놓고
있더랍니다.
근데 그 크기가 아기 팔뚝만해서 깜작 놀라고 있으니 택시기사가 내 자지
보니까 보지가 벌렁벌렁하지(그녀 표현임)하더니 그녀 손을 잡고 자기
자지 쪽으로 가져가더랍니다.
그녀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꼼작 못하고 기사가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다가 겨우 용기를 내어 기사한테 막 화를 내고는 겨우 택시를 내려 집으로 도망쳐 왔다는 군요.
그얘기 하면서 “팔뚝만한 좆방망이라는 그녀 표현이 웃껴서 막 웃었습니다. 제가 웃었더니 그녀가 참 좋아하며 다음 얘기가 술술 나오더군요.

내가 다시 물어봤죠 그런거 말고 정말 흥분되는 사건, 예를 들면 바람 핀
얘기 같은거를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 딸이 고등학생인데 결혼후 지금까지
한번도 바람핀 적은 없답니다.
내가 그럼 바람피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냐니까 그녀가 옆집 아저씨랑 바람 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내가 그 남자가 멋있어서 그러냐고 물어보니
멋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옆집 아줌마랑 친한데 어느날 옆집에 놀러가서
옆집아줌마랑 같이 뽀르노를 본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뽀르노에서 남자가 여자를 빨아주는 장면이 나오자 그녀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저렇게도 하느냐, 나는 남편이 한번도 저렇게 해준 적이 없는데
라고 말했더니 옆집아줌마가 우리남편은 아주 잘 빨아준다면서
구체적으로 빠는 방법까지 얘기해 주었답니다.
그녀 나중에 집에 와서 옆집아저씨가 빨아주는 생각을 하니 막 젖어오고
해서 자위를 하는데 금방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하더군요.
내가 남편은 섹스를 잘 안 해 주냐고 물어보니 남편은 원래 애무라는 걸
모르고 지내온 사람인데다가 사업이 망해서 지금은 잘 서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남편의 서지도 않는 자지를 억지로 우겨 넣으면
한 1분도 못 버티고 사정을 한답니다.
그리고 남편이 씻으러 가는데 그 1분 남짓한 시간에 옆집아저씨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생각이 난 듯 다른 얘기를 풀어가더군요.
남편사업이 망해서 김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한 중년남자가 매일마다 김밥을 먹으러 오더랍니다.
그녀는 그가 돈이 없어서 그러는 줄 알고 일부러 김밥도 더 주고
그랬는데 하루는 김밥집이 끝나고 샷타를 내려야 하는데 샷타가
고장나서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마침 그때 그가 오더랍니다.
그리고는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는 철물점에서 공구를 구입해서
한 세시간 정도를 수고해서 샷타를 고쳐 주고난후 그녀를 집에다
태워준다며 아주 고급차문을 열어주더랍니다.
그때 그녀는 이남자가 나쁜남자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후로 매일같이 그녀 집에 차로 바라다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그가 그녀손을 꼭잡고는 나는 사실 교통사고로
자지가 서질 않는다 그러니 오누이 같이 지내자며
집에 대려다 주는 길에 잠시 차를 멈추고는 그녀손을 꼭잡고 있다가
다시 집에데려다 주는 일을 6개월간 반복하다가 얼마전 베트남으로
이민 갔다는 군요.
내가 참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말하자 그녀는 웃으며 사실은
그가 손을 잡아줄 때 마다 팬티가 젖어와 혼났다며 가슴만이라도
만져주길 원했는데 그남자가 실망할까봐 말을 하지 못했다며
옆집남자를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할 때는 안그랬는데 그남자를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하면 오르가즘시 오줌싸는 버릇이 생겨 이불이
다 젖어 버려 자위행위시에 꼭 수건을 깔고 한다더군요.
그렇게 얘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제 핸디폰 벨이
울려대는 바람에 아쉬워 하는 그녀에게 제 전화번호만 일러주고
월요일 낮에 전화하라고 말하고는 꼭 전화하겠단 약속을 받아놓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는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또 꾸며낸 얘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뭐 어떻습니까 그냥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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