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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동거...그리고 이별...이별뒤 남겨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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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85 회 작성일 24-03-25 08: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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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유료회원인데 첨글을쓰게되니.....어떡해 써야할지 모르겠네요..지금 제상태는 모든걸 포기하자와 그래도 좋은날을 기다리며 살자...
이렇게 갈등을 하고 있어요...
그녀를 첨알게 된게 6년전에 사촌집에 놀러갔다 만났어요...
그때 그녀는 애인이 있었구.....
전 그때 한참 방황하고 있던 시기라...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그녀와 그녀의 애인이야기를 들으면서...그녀가 측은해지고 그녀에게 마음이 가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첨으로 하는 짝사랑이었죠.....
그렇게 한참이지났을무렵 사촌에게서 그녀가 남자와 헤어졌다는 말을듣고
한편으로 기쁘고 한편으론 미안해졌습니다...
제가 속으로 그남자와 헤어지길 바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사귀자고 했고...우린 그렇게 사귀게 되었죠...그런데 한달이 지났을무렵 그녀가 전화를 안받길래 예감이 이상해서 사촌에게 물어보니 사귀던 남자한테 다시갔다더군요... 밤새 울었습니다...그리곤 후회했죠...그냥 친구로 지낼껄..하면서요
그렇게 이리저리 방황하다 3년이 지난어느날 집으로 그녀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3년만에 통화였습죠...
그녀가 만나자길래 한일주일 튕기다가 하도 만나자길래 전화받기 귀찮아서 나갔습죠... 3년만에 보니 참 이뻐졌더군요...세련되보이고...그녀가 제게 그러데요 마니 보고싶었다고....그리고 사귀자고....
이렇게 다시 시작된우리는 그녀가 같이 살고싶다는 이말한마디에 아주 작은 원룸에서 시작했습죠...가진것이 없어서 이리저리 돈빌려서 가구사고 이불사고 첨엔 정말좋았습니다...그리고 그녀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저의방황도 끝이났고 정말 열심히 일해서 그녈 기쁘게 해주는게 저의 유일한 낙이었죠....
그땐 정말 그녀만을 위해서 살았습죠..그녀가 제월급봉투를 받고 환하게 웃는모습이 좋았습니다..그웃는 모습을 보기 위해 모든걸했습죠..
그런데 그녀는 싫증을 빨리느끼더군요...몇번의 싸움과 몇번의 헤어질위기까지 갔지만 제가 무릎꿇고 빌었죠 너없이는 못산다고....
그런데 그녀는 결국 제게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부모님이 들어오라한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38살먹은 소개소하는사람이랑 사귄다는 소릴 들었죠.. 그말듣고 나니 정말 세상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누날통해서 약국에가서 처방전없이 대량의 수면제를 샀습죠...
그리곤 그녀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아니면 나 죽는다고 협박도 해봤지만 안되길래 그래 죽자 싶어서..
수면제 먹구 울면서 누웠죠...좀 지나니 잠이 오더군요...
아 이제 편하겠구나....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고 잠이들었는데 깨보니 병원이었습죠...해필 그때 사촌이 집에와서 구급차를 불렀다네요...원망스러웠죠..살려준게...
그런데 정말 티비에서나 보던일이 생겼습니다....
의미없이 멍하니 살던내게 그녀가 찾아왔습죠....무릎꿇고 빌더군요..
용서해달라고 매달리는데....그런 그녀가 너무 안쓰러워서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그리고 바보 같이 다시 돌아와서 고맙다고...
그리고 다시 같이 살다가..또나갔습니다...
왜그러냐니 그냥 싫다네요 싫은데 이유가 있냐면서...
정말 허무합니다..세상 살기 싫고....아무런 의미가 없네요..사는게
지금 제게 남겨진건 망가져가는 내 육체와 메말라버린 정신뿐...
네이버3 여러분들.... 이렇게 아무런 의미없이 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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