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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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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36 회 작성일 24-03-25 07: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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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여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든 문제라서 네이버3 형제 자매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제게는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하던 첫사랑이 하나있습니다.
대학교 3학년때까지 몇번이나 헤어졌다가 다시만나고 하면서 서로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언제나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여자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애랑 헤어지고도 계속 친구사이로 남자고 약속했고 지금도 친구사이로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게 고민이 생긴건 얼마전 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면서 서울에 올라가버린 그애랑은 전화나 메일만 주고받고 얼굴은 보지 않았습니다. 괜히 만나면 다시 제가 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할것 같아서 말입니다.
사실 전 아직까지도 그애를 좋아하는...아니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거든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도 예쁘지는 않지만 착한 애인이 있고 그애도 약혼까지한 남자가 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피한 겁니다.
그런데 얼마전 결혼식 날짜를 잡고 그애가 내려와서 친구들이랑 술한잔을 하게됐습니다.
술을 먹으면서도 제 시선은 그애에게 가있었지만 어쩌겠습니까 결혼한다는데 그냥 포기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시간이 자정을 넘고 어느정도 취한 저희들은 내일을 위해서 집으로 들어갈려고 각자 택시를 잡았습니다.
그애를 먼저보내고 친구들까지 보낸후에 저도 택시를 잡을려고 하는데 누가 뒤에서 절 부르는 겁니다.
누군가해서 뒤를 돌아보니까 분명히 택시를 태워서 보낸 그애가 제 뒤에 서있는겁니다.
"어~~너 여기 왜 있어?"
"술한잔 사줘..."
"......."
그때 그애를 집으로 보냈어야 했는데
무엇에라도 홀렸는지...아니 제가 무슨 흑심이라도 있었는지 전 그애랑 같이 회집에 들어가서 다시 술을 먹었습니다.
한참을 먹다가 그애는 제게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말하면서 절 여관으로 이끌었고 저희는 다음날 아침까지 섹스를했습니다.
그후 이틀동안이나 그애는 저랑같이 있었습니다.
그애는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말라고 하지만
다음달이면 결혼해야하는 그애를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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