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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도 좋지만 난 미장원이 더더욱 좋다.. (안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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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96 회 작성일 24-03-25 06: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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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요?

미장원엔 이발소엔 없는 스릴이 있잔습니까.. ㅋ

안들키게 흠쳐보고

안들키게 느껴보고

스릴이다 못해 낭만에 가깝네요....크하~

.....

그런 스릴이란걸 처음 느껴본게 고등학교 때였네요.

중학교땐 너무 어렸었는지, (너무 순진했었나..^^;;)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으면서도

누나들을 여자로 못느꼈었는데..쩝..

후아....고등학교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때는 고등학교란 곳이 아침 6반 쯤에 가서 밤12시에 나오는 그런 곳이었죠.

머리를 깎는 것도 목욕탕 가는 것도 점심시간이나 저녁밥시간에 담임 도장받아서 나갔다 오는 생활을 했었죠.. 캬.. 그때가 언제던가..

엇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기전에..^^;;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 근처에는 머리깎는 곳이 너댓곳이 있었답니다.

그중에 제일 인기 있었던 곳이

이쁘고 야시한 누나가 머리 깎아주는 곳이었어요.

아마 고객 확보 전략으로 그랬던 것 같은데,

매일 새로운 미니스커트와 이상한 스타킹(안신는 날도 있었지만요...ㅋㅋ)으로

혈기왕성한 남고생 600여명을 단골로 확보한 그런 곳이었죠.

아마 5평 남짓한 크기였었고.. 머리깎는 의자 한두개가 있었고..

머리깍는 의자 반대편으로 대기하는 긴 의자가 있었어요.

크하..

머리 깎는 동안에 그 누나의 뒷모습이 참....

태어나서 엄마빤스 말고 여자빤스를 첨본게

그 미장원을 처음 간 날이었답니다.

밴드스타킹과 팬티스타킹을 구별할 줄 알게 된 것도 그 무렵이었죠..

크하.. 그때가 참 그립다..

저도 졸업할 때 까지 참 많이 들락거렸는데,

우정이고 머고간에

머리 깎으러 가는 넘이 한놈 생기면

고놈 따라 10여명 조를 짜서

약국간다 병원간다 도장받고

먼저와있는 선배 있나없나 정보탐색조 보내고, ㅋㅋ

미장원에 졸졸 따라가서

눈부신 광경을 나누곤 했죠.



아, 스릴이란게 먼고 허니..

거기 누나 둘이 있었는데, 한번은 2학년 말쯤인가..

또라이 같은놈 한놈이

자세히 본다고 대담하게 고개를 숙이다가 걸려서

체육실에서 졸~라게 맞아버렸죠..

그리고 한달인가.. 누나가 바지를 입고 있었던걸로 기억나내요..

그래서 적당히~ 중용을 지켜야 한다는 미덕을 전교생이 배웠었는데..



그러고 보니 미장원 동반견학하고 와서

화장실에서 동반으로 손장난치다 걸려

체육실에서 졸라게 맞은 우리반 몇놈이 기억나네요.. 크케케케케케케

졸업하고 모교방문한다고 갔더니 없어져서 참 서운했던 기억도..쩝..



저한테는 그런 소중한 추억( ^____^ ! )이 있는지라

이발소보다는 미장원이 더 좋다는.. ㅋㅋ

아래분 이발소 경험담 읽고 문득 생각나서

몇자 적어올려봅니다. ^^


ps

미장원 매냐님들, 우리도 이발소 매냐님들처럼 정보좀 나눠봅시다~ 헤~

인자 머리 짤라야하는데, 어디 좋은데 없나.. 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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