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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그녀의 봉지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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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88 회 작성일 24-03-25 06: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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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3 회원님들..
지난 일반회원 증원 때 어설프게 한자리 꽤 차고 들어와 아직까지 안 짤리고 있는 네이버3 초보 입니다.
그간 수많은 동영상과 야동들 .. 또 무수히 많은 정보들을 접하면서 ‘아~~! 나도 네이버3에 뭔가 일조하고 싶은데..’ 하는 생각은 많았으나 워낙 컴쪽으로는 링크하나 제대로 걸지 못하는 처지라 되서 결국은 이곳 경방을 통해서 나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어 글을 올리려 합니다. 어설프더라도 넓은 이해로 초보를 살펴주시길 바라며….

때는 제가 대학을 막 입학한 풋내기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부터 약 10여년이 넘었네요.
그녀는 지금은 애까지 낳고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3 뵨태 고수님들은 그녀가 잘 살고 있는지 혹은 어디서 앵버리를 하든지 간에 오로지 봉지와 여의봉의 조율에 관해서만 관심이 있을거란 가정하에 보따리를 풀도록 하겠습니다.

1부 < 그녀의 봉지는 맛있었다 >

저는 사실 대학을 일년 꼴고 입학한 재수생이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입학한 소위 현역이었죠. 오리엔테이션부터 왠지 그녀는 저에게 관심을 보이더군요.
지금은 제가 80킬로가 넘는 몸집에 머리 숱도 횡 하지만 그때만해도 꽤 괜찮은 편이었거든요. 그녀는 제게 항상 팔짱을 끼면서 노래를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는 노래방 문화가 없던 시절이라 남친의 노래를 듣고 싶으면 생음악 아니면 가라오께 정도가 고작이었지요.
그녀는 아무래도 저의 생음악이 듣고 싶었던 모양입니다.물론 거절하지 않고 잔잔한 노래 위주로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었죠. 지역적인 문제로 인해 홀로 자취를 하던 저는 그 날 고등학교 동창들과 한잔 걸치고 혼자 쉬고 있던 중 이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자취방과 남자들이 그렇듯이 제 자취방도 전혀 시건 장치가 되어있지 않았죠.
방문이 스르륵 열리더니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또 잘 곳 없는 어떤 넘이 제방에서 하룻밤 묵고 가려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눈도 안 뜨고 걍 잠을 계속 잤드랬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제 옆 자리에 이불을 들추고 누운 사람은 술이 적당히 된 그녀였습니다. 한동안을 아무 소리 안하고 가만히 누워만 있더군요. 좋게 표현하면 제 체온을 느끼는 듯한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녀의 이런 행동에 적잖이 당황이 되었지요. 그래서 얼마를 못 참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XX야 오늘 어디서 술을 마신거니? 내 방엔 왠 일 이니?” 하면서 긴장을 풀어 주었죠.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제게 사랑 고백을 하였습니다. 짐작은 했지만 지방에 여친이 눈 시퍼렇게 삼수를 준비하고 있는 터라 뭐라 답은 못했습니다.(지금은 그 여친도 제 여자는 아닙니다만 사실 여친과의 빠92도 잼있었죠..)
하여튼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야심한 밤에 남녀가 그것두 둘이 다 술이 거나하게 된지라 진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단 자취방에서 고상하게 샤워 같은 사치를 기대할 수 없는 입장이라 적당히 술냄새 풍기는 그 상태 그대로 딮키스를 시작으로 그녀의 감춰진 비밀들을 하나하나 저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녀는 제게 사랑 고백을 한지라 받아들이는 것도 상당히 진지 했습니다. 물론,오래 전 총각 딱지를 던져버린 저의 리드에 몸을 맡긴 채로 말이죠.
그녀는 흥분했다기 보다는 제게 소중한 것을 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남자인지라 당시 상황에선 꺼추의 자율신경에 제 몸 또한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아마 네이버3 뵨태 고수님들 중에 이런 상황에서 자제를 하실 분들이 있나 싶네요..
저 역시 당시 상황에선 이게 왠 떡이냐 싶었던게 사실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봉지 하나 값이 재활용이나 업소용은 뭐 일회용이라 싼 맛에 잠깐 쓰지만 아무도 안 쓴 새 봉지 한번 사용하려면 그 투자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렸었습니까. 지금과는 달리 성문화도 개방되지 않았었구요. 그래서, 아주 싼 값에 새봉지 사용하려던 심보에 저는 그녀의 몸이 마치 피아노인냥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저 손가락은 그녀의 비너스를 조심스럽게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약간 꿈틀 거리는 반응은 있었으나 표정은 뭔가를 참으면서 받아들이는듯한 표정이었죠. 하여간, 저는 그녀의 다리 사이의 감촉을 탐닉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적당히 젖었고 그녀의 비너스는 저의 손가락을 받아 들였죠. 그렇게 한참 동안을 손가락 연주에 시간과 정력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때까지도 그녀는 저의 몸엔 손을 대지 않더군요. 저는 당연히 처음이라 그렇겠지..생각하고 제가 리드를 하려고 마음 먹었죠.
그래서 그녀에겐 오랄이나 기타 행위를 요구하지 않고 바로 여의봉을 꺼내 들었습니다.
수줍어하는 그녀의 수치심을 없애기 위해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녀의 입술을 저의 입으로 포갠 후 삽입에 들어갔습니다. 손가락 신공 탓인지 쑥 잘 들어가더군요..그렇게 그녀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관계는 저의 ㅈ액 얼굴 뿌리기 피날레를 끝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녀의 봉지는 한 마디로 맛있었습니다.

2부 < 누구의 잘못인가?>

얘기가 길지만 난향 언냐의 나눠쓰기 금지 공지에 의거 걍 계속 씁니다.
쩝, 하여튼 그 담날이 되었죠. 저는 술이 깬 후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실 지방의 여친과 그때만 해도 꽤 사랑한다고 생각하구 있었걸랑요. 물론 그 여친도 2년간 빠구리용으로 잘 사용하고 헤어진 한명의 걸에 불과 했음은 지금의 생각이고…
그땐 그녀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양다리는 싫었거든요.
그래서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던 오후 그녀가 앉아 있는 잔디밭으로 다가 갔습니다.
그리고는,약간의 안부를 먼저 물어본 후 저의 사정 얘기를 솔직하게 했습니다.
그녀 무척 많이 울더군요.그리고는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큰 상처를 받은 듯 했습니다.
일주일 후 그녀는 눈이 거의 붙어서 강의장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아무 말 못했죠.
그렇게 학기가 끝나고 저는 군대 입대 원서를 내고 3년이 좀 안 되는 국방의 의무를 끝마쳤습니다. 그간 삼수생 여친도 고무신 꺼꾸로 신고 저는 솔로가 된 상태였죠.
그리곤 복학을 했습니다. 졸업했을 줄 알았던 그녀는 휴학을 해선지 4학년에 재학중 이더군요. 복학하고 얼마 안 되어 동기끼리 복학 기념 파티가 있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술 잘 퍼묵고 알딸해져서 이차를 가려는데 두 명이 비더군요. 한명은 그녀였고 한명은 저랑 별로 안 친한 남자 넘 이었습니다. 제가 찾으러 깄는데 이런…… 저 으슥한 골목에서 그 둘이 열라 찐한 프렌치키스가 한창이더군요. 나…….놀래 자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나랑 동기인 그 남자 넘 사실 말이 남자지 키가 150 정도 밖에 안되고 얼굴도 완전 꽝이닙다.
사랑엔 국경도 없다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그래서 복한한 넘 중에 방위 같다 와서 저보다 한 학년 빠른 넘 한테 물어 봤습니다. 저 애들 사귀냐구요. 근데 그 넘 말이 가관 입니다. 저한테 저년이 꼬리치면 도망 가랍니다. 왜냐구 물어 봤더니 자기도 꼬리침에 작년 복학하자마자 넘어가서 여관에서 응응응을 했다는 군요. 근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자기만 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완전히 요즘 말로 꽃뱀이라네요..쩝…..
전 상당히 당황 했습니다. 군대 가기 전 그녀가 사랑 고백을 하던 그 날 그녀는 너무나 순진한 여자 였거든요.
너무 큰 죄책감이 밀려 왔습니다. 아~ 내가 그녀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 것은 아닌가?
한 여자를 완존히 맛을 보낸 이 범죄 아닌 범죄를 어쩌란 말인가?
난 그날 술 엄청 펐습니다…..
.
.
.
근데 결론이 뭐냐구요? 저 그녀랑 졸업하기 전까지 빠92 조올라 했습니다.
그녀말이 그 땐 순진한 거 맞았지만 그날 이 후 생각이 변했다나 어쨌대나…
네이버3 회원 여러분 저 잘못한 거 맞나여? 누구의 잘못 인가요? 쩌~~~~~~~~업.


첫 경험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올릴 경험이 좀 더 있는데 저도 점수란 거 함 받고 싶습니다.
2,3 탄 올릴라면 힘 좀 얻고 싶은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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