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응모] 어린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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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경방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네이버3 회원이기에 여기저기 기웃 거리면서
많은 자료와 정보를 얻고는 있습니다만 각 게시판 마다
다 충실 하기란 힘이 드는건 사실인가 봅니다..
이곤 경방이벤트를 실시 한다기에 ...
글솜씨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경험한 경험담을 늘어 놀까 합니다 ^^
문론 사람마다의 차이와 경험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중에서 제일 황당했던 경험을 늘어 놀까 합니다 ^^
그러니까~~ 사춘기때(17살)로 거슬러 올라 가야겟군요..
제가 살았던 고향은 아주 시골입니다..
집에서 학교를 가기 위해 묘가 있는 야산을 지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문론 남자이긴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리고 민감할때라서 좀 무서움이 많았죠...
요즘도 마찬가지 이지만 그때 고등학교 1학년 때만해도..
도시락 3개 싸가지고 다니면서 공부 할때니까요 ^^(범생은 아녔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죠...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읍내에서 막차를 타고
집을 오기위해 버스를 탓죠....
그런데 그날따라 버스엔 나 혼자 박에 없느거 아니겟어요...
문론 버스를 타면 맨 뒷자석을 향해 구석탱이가 항상 저의 지정석이였죠..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구석자리로 가서 편안한 자세로 자리에 철푸덕 자리를 잡았죠
읍내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거리는 버스로 약 20분 시골 한적한 곳이랍니다.
한 5분쯤 영어 단어 하나 외우겠다고 흥얼 흥얼 하고 있는데
내눈에 무언가가 보이더군요...
조그마한 핸드백이더군요..
버스 기사님은 운전하느냐구 정신 없꼬~
일단 못본채 했죠..ㅎㅎ(내릴때 가지고 내릴 심상으로)
제가 내릴 도착지에 도달 했을때쯤 자리에서 일어나서 ...
핸드백이 있는 자리로 가 순식간에...핸드백을 내 허리춤에...낼름..^^
하고 버스가 정차 하자 마자 기사님한테 수고 하셨습니다 하고
후다닥 내렸죠 ^^
사실 핸드백에...머 지갑이나 돈 그런게 드러 있을줄 알았죠
속으로는 ....그런대 내려서 가로등 밑에서 확인 해보니...
사각솜(여성전용 귀저기)다용도로 쓰는것 하고.. 백원짜리 몇개 딸랑이더군요..ㅡ,,ㅠ
이건 황당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난생 처음 여성 사각 귀저기를 봤는데
이것을 도대체 오디다 쓰는 물건일까 하고...생각을 잠깐 했죠..
일단 나에겐 필요 없는 물건이니까..사각 귀저기 하나만 내 가방에 넣구
백원짜리 몇개랑 챙기고 핸드백은 나무가지에 걸어 놓쿠
씁슬한 마음으로 걸음을 걸었죠 집에 오기 위해서요...
아참 (사각귀저기)챙긴 이유는 학교 가서 친구들 보여 줄라구요...^^
한참을 걷다가 묘가 있는 야산에 거의 왔을때....
이상한 소리가 ㅠㅠ 무서워서 혼났죠..
으~~응~ 흠~~음...이런 소리가 나다 안나다 하면서
제 귓가에...
자그마한 소리로 들리는 거에요....
그것도 밤 10시20분 정도 되는 시각인데...
보름달이였으면 밝아서 별루 무섭다는 기분이 안들텐데...
초승달도 칼 초승달이니 보일리 없죠 가로등도 없고...
어찌 됬든 그 길을 넘어야 집을 갈수 있으니 꾹 참고 달리다 걷다가 하면서
지나 갈려는데 아무레도 들리는 소리가 이상 하자나요..
응~~휴~~음.....하는 소리가~ ^^
사춘기라...소리에 민감하잔아요 그래서 갑자기 궁굼해지더라구요...^^
(모 하나? 혹시................그거하나 하면서)...
그래서 살금 살금 묘 뒤로..다가서 접근을 했죠 ㅎㅎ
무슨 전쟁영화에 나오는 특전사 특공대 처럼요 ㅎㅎ
묘 뒤에 머가 있길레 소리가 나나 하고 봤떠니....ㅋㅋㅋㅋ
무슨 검은 그리자가 있더라구요..짐승도 아니고..
담배 불꽃이 보이는데 사람이 앉아 있는것 같았어요..
그래서...누구세요~ 그랬뜨네..
ㅎㅎㅎ
깜짝 놀래서 너는 누구냐 그러는거에요 ㅎㅎ
저두 놀래서 네?~~~~~
어물거리다가 생각 하니...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이목소리는....하고...혹시...xx형 아니세요?
그랬떠니 어~ 마져 그러내요....ㅎㅎ
바로 윗집 형인데...가게 머 사로 나왔다가 집에 가는길에...하두 급해서
묘 뒤에서....큰걸 보고 있엇다네요..ㅎㅎㅎ
어린마음에 호기심도 발동 하고 무섭기도 하고...
어찌나 황당 하고...어의가 없던지...
다크맨님에 덧글로 하여금 또 생각하기 시른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
가방에 하나 사각 솜 챙겼던거 있죠 ^^
다음날 암튼 암튼 부푼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 했죠
어제 있었던 일과 사각솜을 보여 주고 싶은마음에 ..
아침 일직 등교한 친구들은 하나 하나 모이게 하고는
어제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약간의 뻥을 시러서) ㅋㅋ
기세 등등하게....사각 솜을 자랑 하였죠..ㅎㅎ
남자들만 다니는 학교라서 또한 다 같은 사춘기라서..
혹...하는 친구들 뿐이였죠.....호기심 만쩜이였으니까요...
자랑을 막 하는데 뒤에서..어디선가...느닷없이..ㅎㅎ
날라 오더니......내가 들고 있던 사각 솜을...날렵하게..
가로 체는 친구가 있더군요..ㅎㅎ
뺐겼으니 당연히...뺐으려 날리굿이 아녔겠죠...
그러다가 친구가 복도를 사각 솜을 가지고 횡보(활보)
앞만 보고 달리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ㅠㅠ
학생과 과장 선생한테...밝각이 되고 마랐답니다..ㅠㅠ
장난끼 넘치는 친구와 저는 학생과 불려가서는...
사춘기때...호기심 만큼이나...혼났답니다
걸어도 못갈 정도로 말이죠 ㅠㅠ
이렇에 이틀에 거처서 황당 하고 당혹 스런 일들을 당했답니다 ㅠㅠ
지금에와서는 친구들과 가끔 술한잔을 하면서
웃으게 소리로 하면서 술안주 삼아 한편의 추억으로 ....
남겨 놨답니다 ^^
그동안 묻어 두었던 일인데..이렇에 세삼 어렸을때를 생각 하니까..
이글을 쓰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서 겨우 글을 마침니다..^^
문론 직접 경험을 하면 실감 나는데...
말로서 전달 하면 별루 재미 없는게 경험담이 아닌가 십네요...
문론 재가 글솜씨가 없는것도 있지만...
하루에 두가지의 어의 없고 황당한일을 겪은 이야기 였네요 ~~
네이버3 회원님들 항상 행복 하시구..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에구..ㅡ,,ㅡ 민망 ^^
경방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네이버3 회원이기에 여기저기 기웃 거리면서
많은 자료와 정보를 얻고는 있습니다만 각 게시판 마다
다 충실 하기란 힘이 드는건 사실인가 봅니다..
이곤 경방이벤트를 실시 한다기에 ...
글솜씨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경험한 경험담을 늘어 놀까 합니다 ^^
문론 사람마다의 차이와 경험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중에서 제일 황당했던 경험을 늘어 놀까 합니다 ^^
그러니까~~ 사춘기때(17살)로 거슬러 올라 가야겟군요..
제가 살았던 고향은 아주 시골입니다..
집에서 학교를 가기 위해 묘가 있는 야산을 지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문론 남자이긴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리고 민감할때라서 좀 무서움이 많았죠...
요즘도 마찬가지 이지만 그때 고등학교 1학년 때만해도..
도시락 3개 싸가지고 다니면서 공부 할때니까요 ^^(범생은 아녔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죠...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읍내에서 막차를 타고
집을 오기위해 버스를 탓죠....
그런데 그날따라 버스엔 나 혼자 박에 없느거 아니겟어요...
문론 버스를 타면 맨 뒷자석을 향해 구석탱이가 항상 저의 지정석이였죠..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구석자리로 가서 편안한 자세로 자리에 철푸덕 자리를 잡았죠
읍내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거리는 버스로 약 20분 시골 한적한 곳이랍니다.
한 5분쯤 영어 단어 하나 외우겠다고 흥얼 흥얼 하고 있는데
내눈에 무언가가 보이더군요...
조그마한 핸드백이더군요..
버스 기사님은 운전하느냐구 정신 없꼬~
일단 못본채 했죠..ㅎㅎ(내릴때 가지고 내릴 심상으로)
제가 내릴 도착지에 도달 했을때쯤 자리에서 일어나서 ...
핸드백이 있는 자리로 가 순식간에...핸드백을 내 허리춤에...낼름..^^
하고 버스가 정차 하자 마자 기사님한테 수고 하셨습니다 하고
후다닥 내렸죠 ^^
사실 핸드백에...머 지갑이나 돈 그런게 드러 있을줄 알았죠
속으로는 ....그런대 내려서 가로등 밑에서 확인 해보니...
사각솜(여성전용 귀저기)다용도로 쓰는것 하고.. 백원짜리 몇개 딸랑이더군요..ㅡ,,ㅠ
이건 황당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난생 처음 여성 사각 귀저기를 봤는데
이것을 도대체 오디다 쓰는 물건일까 하고...생각을 잠깐 했죠..
일단 나에겐 필요 없는 물건이니까..사각 귀저기 하나만 내 가방에 넣구
백원짜리 몇개랑 챙기고 핸드백은 나무가지에 걸어 놓쿠
씁슬한 마음으로 걸음을 걸었죠 집에 오기 위해서요...
아참 (사각귀저기)챙긴 이유는 학교 가서 친구들 보여 줄라구요...^^
한참을 걷다가 묘가 있는 야산에 거의 왔을때....
이상한 소리가 ㅠㅠ 무서워서 혼났죠..
으~~응~ 흠~~음...이런 소리가 나다 안나다 하면서
제 귓가에...
자그마한 소리로 들리는 거에요....
그것도 밤 10시20분 정도 되는 시각인데...
보름달이였으면 밝아서 별루 무섭다는 기분이 안들텐데...
초승달도 칼 초승달이니 보일리 없죠 가로등도 없고...
어찌 됬든 그 길을 넘어야 집을 갈수 있으니 꾹 참고 달리다 걷다가 하면서
지나 갈려는데 아무레도 들리는 소리가 이상 하자나요..
응~~휴~~음.....하는 소리가~ ^^
사춘기라...소리에 민감하잔아요 그래서 갑자기 궁굼해지더라구요...^^
(모 하나? 혹시................그거하나 하면서)...
그래서 살금 살금 묘 뒤로..다가서 접근을 했죠 ㅎㅎ
무슨 전쟁영화에 나오는 특전사 특공대 처럼요 ㅎㅎ
묘 뒤에 머가 있길레 소리가 나나 하고 봤떠니....ㅋㅋㅋㅋ
무슨 검은 그리자가 있더라구요..짐승도 아니고..
담배 불꽃이 보이는데 사람이 앉아 있는것 같았어요..
그래서...누구세요~ 그랬뜨네..
ㅎㅎㅎ
깜짝 놀래서 너는 누구냐 그러는거에요 ㅎㅎ
저두 놀래서 네?~~~~~
어물거리다가 생각 하니...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이목소리는....하고...혹시...xx형 아니세요?
그랬떠니 어~ 마져 그러내요....ㅎㅎ
바로 윗집 형인데...가게 머 사로 나왔다가 집에 가는길에...하두 급해서
묘 뒤에서....큰걸 보고 있엇다네요..ㅎㅎㅎ
어린마음에 호기심도 발동 하고 무섭기도 하고...
어찌나 황당 하고...어의가 없던지...
다크맨님에 덧글로 하여금 또 생각하기 시른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
가방에 하나 사각 솜 챙겼던거 있죠 ^^
다음날 암튼 암튼 부푼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 했죠
어제 있었던 일과 사각솜을 보여 주고 싶은마음에 ..
아침 일직 등교한 친구들은 하나 하나 모이게 하고는
어제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약간의 뻥을 시러서) ㅋㅋ
기세 등등하게....사각 솜을 자랑 하였죠..ㅎㅎ
남자들만 다니는 학교라서 또한 다 같은 사춘기라서..
혹...하는 친구들 뿐이였죠.....호기심 만쩜이였으니까요...
자랑을 막 하는데 뒤에서..어디선가...느닷없이..ㅎㅎ
날라 오더니......내가 들고 있던 사각 솜을...날렵하게..
가로 체는 친구가 있더군요..ㅎㅎ
뺐겼으니 당연히...뺐으려 날리굿이 아녔겠죠...
그러다가 친구가 복도를 사각 솜을 가지고 횡보(활보)
앞만 보고 달리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ㅠㅠ
학생과 과장 선생한테...밝각이 되고 마랐답니다..ㅠㅠ
장난끼 넘치는 친구와 저는 학생과 불려가서는...
사춘기때...호기심 만큼이나...혼났답니다
걸어도 못갈 정도로 말이죠 ㅠㅠ
이렇에 이틀에 거처서 황당 하고 당혹 스런 일들을 당했답니다 ㅠㅠ
지금에와서는 친구들과 가끔 술한잔을 하면서
웃으게 소리로 하면서 술안주 삼아 한편의 추억으로 ....
남겨 놨답니다 ^^
그동안 묻어 두었던 일인데..이렇에 세삼 어렸을때를 생각 하니까..
이글을 쓰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서 겨우 글을 마침니다..^^
문론 직접 경험을 하면 실감 나는데...
말로서 전달 하면 별루 재미 없는게 경험담이 아닌가 십네요...
문론 재가 글솜씨가 없는것도 있지만...
하루에 두가지의 어의 없고 황당한일을 겪은 이야기 였네요 ~~
네이버3 회원님들 항상 행복 하시구..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에구..ㅡ,,ㅡ 민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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