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응모]따뜻한 햇살처럼 빛난 날에~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벤트응모]따뜻한 햇살처럼 빛난 날에~

페이지 정보

조회 6,934 회 작성일 24-03-25 02:3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안녕하세요...^^;;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야한 이야기는 아니고요. 제 첫사랑에 대한 짧지만....아픔 기억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께요
15년전 초 봄 이맘때쯤이였죠.
전 중학교를 배정받고 버스를 타고 등학교를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를 만났죠...그것도 버스안에서요... 하루 이틀 그렇게 한달을 흘렀습니다.
점점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더라고요.....용기를 내서....다가가 "저 이름이 어떻게 돼세요...?"
"영아예요....왜요?" "아니요....제가 아는 분이랑 많이 닮아서요...^^;;"
우리의 대화는 여기서 끝났다....
그 후로 3년동안 가슴앓이 버스안 첫사랑과 짝사랑이 계속 되엇습니다..
인연이란 참 웃긴것 같아요 제 꿈에 바라던 그녀를 고등학교 입학식이 끝난 어느날 친구의 설득으로 교회를 나갔습니다.
근데...머리서 그녀와 비슷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전 설마 비슷할뿐이겠지 했지만...그녀였습니다. 마음은 두근반 세근반이였죠..
그런데....청천벽력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 친구가..."누나....뭐하세요..?" 전 순간 당황을 했죠......ㅡㅡ; 그리고 전 포기할수밖에 없엇던 상황이 된거죠... 아니 언감생시 쳐다 볼수도 없었어요.
그렇게 두세달이 가더라고요. 전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하고 그녀에게 말을 걸었죠.
"저 누나 시간 있으세요?" "왜?" "할이야기가 있어서요"
"지금은 힘들고 다음주정도에 시간이 있긴한데?"
"네 그럼 다음주에 **커피샵에서 만나요..되죠?"
"응 알았어...다음주에 보자"
그맇게 한주갔었죠... 전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죠...이야기 해야 한다고.. 그렇게 만남이 시작 되엇죠
**커피샵에서 누나를 만났죠 두서 없이 시작한 제 말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어요
"누나...혹시...저 모르세요?" "응??"
"3년내내 같은 버스 탔잔아요..제가 이름두 물어보고 그랫잔아요"
"아~~ 맞다...기억 난다" "이제 기억이 나나보죠..^^;;"
"응...그게 너였구나.....난 나랑 같은 학년인줄 알았어"
"그래요....내가 그렇게 겉늙어 보이나...ㅡㅡ;;"
"아니....그냥...그땐 서로 어렸잔아..^^;"
전 마음속으로 내가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지 하고..ㅡㅡ;; 이제 본론을 말해야 한다.
계속 생각하다가 마침 서로 이성에 대한이갸기가 나오게 됐죠 그래서 전 용기를 내서 이야기를 했었죠..
"저 누나....남자친구 있어요?" "응?? 아니..없는데....왜?"
"그래요....^^" "왜 좋은사람 하나 소개 시켜주게?"
"네...당연하죠...^^;;" "그래 좋아..언제 소개 시켜줄꺼야...??"
"지금이요....^^;;;"
"어~ 누나 오늘 대충하고 나왔는데...어떻게해....장난하지 말고..."
"누나 앞에 있는 사람인데요...ㅡㅡ;" "......"
"누나 정말로 나 누나 좋아해요.."
"진아 넌 나보다 2살이나 어리잔아.....그리고 난 연하는 별로 생각해보질 않았건든..."
"네....하지만 당장 어떻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생각한번 해보세요..."
전 그날 가깝으로 수습을 하고 누나와 헤어졌습니다. 그날 이후 누나는 교회에 자주 안나왔고 저를 피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전 더이상 교회에 못나갔죠.....그리고 누나한테 전화를 했죠
"누나 제가 너무 누나를 당황스럽게 했나보죠"
"아니야....진아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껄야..."
"누나 만약.....내가 고3때까지 누나를 못잊으면 나랑 사귀어 줄래요?"
"그래 만약 진짜 진이가 나를 3년동안 생각해준다면 사귀어줄께^^"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고3이 되어 누나와 첫데이트를 하고 같이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그랬죠...
하지만 즐거운 시간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하나보네요
네게는 너무나 짧은 3년의 시간 누나와 같이 보냈죠... 하지만 지금은 아주 가끔 낡은 앨범속의 다정한 연인을 보며 웃곤하죠..

P.S 제가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썼네요..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마무리도 약하고....ㅡㅡ;;
그 누나는 지금 다른 사람의 부인이 되어 아주 잘살고 있고요
전.....아직까지 솔로로 잘지내고 있어요..^^;;
지금 까지 읽어주신 네이버3 가족여러분께 머리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추천114 비추천 78
관련글
  • [열람중] [이벤트응모]따뜻한 햇살처럼 빛난 날에~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