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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짱 술 마시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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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05 회 작성일 24-03-25 0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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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신하게 집에 있으려 했건만.. 친구넘이랑.. 한잔 했습니다 ㅡ.ㅡ;;
친구넘 이야기나 할까 합니다..
이야기가 말라서 그런건 아니구요..
친구넘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많다보니까..
그저.. 친구넘이랑.. 술먹고.. 그놈.. 욕보인다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ㅡ.ㅡ;;

언제였던가.. 22인가..21살이였던가로.. 기억나네요
친구넘.. 생긴게.. 이휘재 비스무리꾸 하게 생겼거든요..
어디가면.. 항상.. 여자 물고 댕기는 ㅡ.ㅡ;;
그놈.. 여자 많은건... 어쩔수 없다고 쳐요..
하루는.. 내가 자취 하는 방에서.. 술을 마시게 됐답니다..
친구넘.. 사귀는 아가씨랑..
그런데.. 이넘.. 나도 모르게.. 다른 약속 또 잡아 놓은 상태더군요 ㅡ.ㅡ;;
우리집에.. 온 아가씨랑.. 8시 오십분경에.. 우리집에서.. 나가는 중이였고
뒤에 약속 잡은 아가씨랑.. 9시 약속이였고..
단지.. 중요한건.. 나가는 타임이랑.. 뒤에 만날 아가씨랑.. 마주쳤다는거죠 ㅡ.ㅡ;;
뒤에.. 만날 아가씨는.. 밖에서.. 보기로 했는데.. 버스타고 오니까.. 시간 남아서
그냥 우리집으로 향했던거고..
친구넘은.. 먼저 만났던 아가씨.. 보내고.. 뒤에.. 또 다른 여자를 만나기로 했더군요 ㅡ.ㅡ;;
정말.. 이럴수가 있습니까..
딱 마주치니까.. 여자들은.. 서로.. 인상 그리면서.. 각자의 갈길을가고 ㅡ.ㅡ;;
나랑.. 친구넘은.. 우찌해야될지.. 몰라서.. 망설이고..
친구넘.. 결정을 내렸는가.. 이쁜 여자쪽으로 달려가더군요 ㅡ.ㅡ;;
난 어떻하라고 ㅡ.ㅡ;;
괜히 죄없는 나만 ㅡ.ㅡ;;
전.. 뒤에 온 여자 따라갔습니다..
그냥.. 친구넘.. 도와줄려구 ㅡ.ㅡ;;
여자 걸음.. 디따 빠르더군요..
잠깐 망설이는 사이에.. 어디로 갔나 안보이더군요..
다음 날인가.. 퇴근하고.. 집에서.. 비디오 보고 있는데.. 전화 와서는..
친구넘.. 이름 부름서.. 친구 왜 그러냐고..
나도 그렇냐고.. ㅡ.ㅡ;;
이야기 좀 하고 싶다고.. 나오라더군요..
별루 안 나가고 싶은뎅 ㅡ.ㅡ;;
술 한잔 하자면서 ㅡ.ㅡ;; 술.. 사준다면서 ㅡ.ㅡ;;
그.. 유혹에 못이겨 나갔습니다 ..
그녀.. 내 친구넘.. 왜 그렇느냐는둥.. 난 안그렇죠.. 등등..
울기 시작하더군요 ㅡ.ㅡ;;
달랜다고.. 고생했습니다..
8시에 만나서는.. 새벽 두시까지.. 푸념을 듣고..
집에 가니까.. 웬 아가씨가 누워있더군요 ㅡ.ㅡ;;
나도.. 술이 알딸딸한 상태였는데..
내 방에.. 여자는 누워있고 ㅡ.ㅡ;
갈등.. 갈등 ㅡ.ㅡ;;
더 이상.. 고민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걍.. 옷 갈아입고.. 옆에 누웠습니다 ㅡ.ㅡ;;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ㅡ.ㅡ;;
알고보니.. 친구넘.. 애인 친구 ㅡ.ㅡ;;
여기서.. 친구넘은.. 바람둥이.. 말구요.. ㅎㅎ
하여간.. 웬 여자가 누워있길래..
술도 먹었겠다.. 거시기도.. 벌떡 서겠다..
일 내기로 했습니다..
원피스(긴 치마.. 롱스컷 ㅡ.ㅡ;;)안으로.. 이상 야릇한 팬티가.. 있더군요 ㅡ.ㅡ;;
전 그런 팬티 첨 봤습니다 ㅡ.ㅡ;;
일단.. 배쪽에서..팬티속으로 손을 넣으려 했습니다 ㅡ.ㅡ;;
이건.. 뭘루.. 꽁꽁 묶어놧나.. 잘 안들어갑니다 ㅡ.ㅡ;;
그래.. 침착하자..
요리 조리.. 살펴보니까.. 끈팬티더군요 ㅡ.ㅡ;;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거 말구요 ㅡ.ㅡ;;;
그러니까.. 팬티 모양이..
허리부분에.. 끈이 있구.. 허벅지 양쪽에.. 또 끈이 있는 거였습니다 ㅡ.ㅡ;;
처음엔.. 허리끈을.. 억지로..풀고.. 슬슬 팬티를.. 끌어 내느는데.. 이노무..
팬티가.. 내려가질 않는것임다 ㅡ.ㅡ;;
허벅지.. 끈에 걸려서 ㅡ.ㅡ;;
이쪽저쪽.. 굴리면서.. 끈 다 풀고 나니까..
거시기.. 풀 죽어서.. 시무룩허니 있더군요 ㅡ.ㅡ;;
요기서.. 또 갈등합니다..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ㅡ.ㅡ;;
벗기긴 했는뎅..
거시기는.. 죽어서.. 고개도 안들고 ㅡ.ㅡ;;
그냥.. 자자.. 싶어서.. 누웠는데..
꼴에 여자라고.. 또 슬슬 일어납니다..
건강한 나의 똘똘이 ㅡ.ㅡ;;
한참때였으니까.. 뭘 봐도.. 안 일어나겠습니까 ㅡ.ㅡ;;
하여간.. 힘들어 풀어놓은.. 팬티가 아까워서..
용썻습니다 ㅡ.ㅡ;;
자는.. 여자애.. 건든다는게.. 좀 꺼림직하기도 했지만 ㅡ.ㅡ;;
내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도.. 생각하고 왔을거 아니에요 ㅡ.ㅡ;;
자는척 했던가봐요..
한참.. 위에서.. 생쑈를.. 하고 있는데..
여자.. 이게 뭐냐는듯 일어나는거 보니까 ㅡ.ㅡ;;
참고로.. 여자애.. 몸무게 39kg 나가는 애였어요 ㅡ.ㅡ;
뼈와 뼈가 부딛히는 밤이라고 해야겠죠 ?
역시.. 처음 같이 잔 여자 (험이 처음이 아니고.. 그 여자와.. 처음.. 잤다는 ㅡ.ㅡ;;)는.. 항상.. 기억속에.. 남더군요 ㅡ.ㅡ;;
이상하게.. 전 여자랑 웅웅~~~ 할때면.. 거의 대부분.. 질내.. 사정을 합니다 ㅡ.ㅡ;
내 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아님.. 여자.. 기간이 아닌지..
한번도.. 사고친적이 없습니다.. (나 검사 함 받아봐야 할까봐요 ㅡ.ㅡ;;)
그날도.. 세번인가.. 안에다가.. 했는뎅 ㅡ.ㅡ;;

역시 술 마시면.. 이리저리.. 정리가 안되네용..
읽으시는분들.. 정리해서.. 읽으시길 ㅡ.ㅡ;;

친구넘 욕보이고.. ㅡ.ㅡ;;
이게 잘한짓인지.. 모르지겠지만..
지금.. 그 친구넘.. 은행 아가씨.. 꼬셔서.. 애 놓고.. 잘 삽니다 ㅡ.ㅡ;;
그렇게.. 바람뒹이 같은놈이. 요즘은.. 애 보는 낙으로..
일찍 일찍 집에 들어가더군요 ㅡ.ㅡ;;

나도.. 언넝.. 참한 아낙 만나서.. 행복하고 싶어용~~~
울.. 네이버3회원님들도..
아름다웁고.. 착한 아낙들.. 만나서.. 행복하시길 빌어용..
이왕.. 결혼하신분들은.. 항상.. 행복하시구용..

오늘도.. 횡설수설.. 하다가.. 물러가네용 ㅡ.ㅡ;;
다음엔.. 정말.. 정리 좀 해서 써야겠어요^^

그럼.. 모든.. 회원님들.. 아름다고.. 행복한밤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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