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손몽댕이를 잘라 버릴뻔한 사건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친구 손몽댕이를 잘라 버릴뻔한 사건

페이지 정보

조회 5,015 회 작성일 24-03-24 17:2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87년도 인것 같습니다.
군대 막 제대하고 지금 아니면 언제 술 마시냐 하면서
친구 놈하고 일수돈 빌려서 (취직해서 갚기고 하고) 엄청 마시고 다녔죠.
둘다 여자를 좋아해서 그 나이에 아줌씨라도 없는 술집은 다니지도 않았죠.
그러다가 한 술집을 단골로 해서 열심히 다녔는데....
이유는 친구놈이 그 술집 아가씨(?)한테 빠졌거든요.
그 아가씨 우리가 술마시러 가면 꼭 친구놈 옆에 앉아서 갖은 아양 다 떨더군요.
나는 아예 꿔다논 보리차두 취급하고요.
근데 이 아가씨 친구놈한테 줄듯 줄듯 하면서(ㅎㅎㅎㅎ 뭘 줘?) 안주더군요.
술집에서 만지는 것은 허락하는데, 여관 가자고 하면 안가는거에요.
그러니 친구놈 애가 탈 수 밖에...
난 별로 재미없는 술집이었지만 친구놈의 작업을 위해,
그리고 우정을 위해 그 술집을 아마 일주일에 한번 꼴로 열심히 출근했죠.
그런데 그 사이 제가 취직이 되서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친구놈은 혼자 열심히 그 술집 매상 올려 줬고요.
(물론 먹지는 못했지만 오동통한 그녀를 만지는 재미만큼은 쏠쏠했다구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몇 달 지났는데, 친구놈이 그 술집에서 한 잔하자구 연락이 왔더라구요.
술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웬 횡재냐 하면서
시외버스 타고, 택시타고 열심히 갔는데....
친구놈이 안오는거에요.
지금이야 핸드폰도 있고 그러지만.....
술집에서 맥주 몇 병 시켜놓고 한 두어시간 홀짝 홀짝하고 있으니까 친구놈이
술집으로 전화를 했더라구요.
급한 사정이 생겨서 못 온다구.....
너무 허전한 마음에 맥주 몇 병 시켜서 마시고 나가려는데...
그 아가씨 어디 가서 잘거냐구 묻더라구요.
집이 시골이라 여관에서 잘 수 밖에요.
그랬더니 저 밑에 가면 무슨 장이 있으니 가서 몇호실에 있다고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아니 이게 웬 떡? ㅎㅎㅎㅎㅎ
여관가서 전화하고 술김에 잠이 들었는데....왔더라구요.
참 열심히 봉사했죠.
지금도 제 스타일은 여자들한테 열심히 봉사하는 스타일...
보기에도 오동통한데, 벗겨놓고 보니까 장난 아니네요.
가슴이 수박만한데....
거기가 성감대인가 만지고 빨아주면 죽여주는 신음소리로 화답하더군요.
아무튼 이 여인은 신음소리로 남자의 성욕을 자극시키는 기술을 가졌더군요.
죽어있는 놈도 신음소리로 금방 살리니까....
새벽까지 신음소리로 몇번을 죽였다 살렸다 하더군요.
낮중엔 거기에 감각이 없더군요.
아침에 버스 터미널까지 와서 표를 끊어주더군요.
물론 친구놈한테는 그 일을 비밀로 했구요.
그 후로 그 지역에 갈 일만 있으면 둘이 여관가서 잤죠.
그런데 한번은 직장으로 전화가 왔더군요.
자기가 술집 개업했으니 한번 오라구요.
그래서 친구놈하고 같이 갔죠.
조그만 술집인데 몇 테이블에 사람들이 술마시고 있더군요.
난 그 여인과 친구 몰래 의미있는 눈인사를 교환하고 술을 시켰는데 직접 가지고 오더군요.
아주 짧은 치마를 입었는데, 마찬가지로 친구 옆에 서서 첫 잔을 따르는데...
친구놈이 슬그머니 허벅지로 부터 삼각지 쪽으로 만져가는데.....
어디선가 술병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돌아보니 바로 대각선 쪽에 앉아서 술마시던 아저씨가 .....
마시던 맥주병을 바닥에 내동뎅이치고, 우리를 노려보면서 하는말이....
" 손 몽뎅이를 확 짤라 버린다"
" 술 처 먹으러 왔으면 술만 먹고가지 만지기는 어딜 만져 "
ㅎㅎㅎㅎㅎ
당연히 시비가 붙었죠.
" 만지든 말든 당신이 뭔데"
그런데 그 아저씨 왈
" 나 이 여자 남편이다"
ㅋㅋㅋㅋㅋ 이런 개같은 상황이....
정말 그 여자 남편이었습니다.
우리한테 욕을 하면서 그 여자를 막 패더군요.
평소에 어떻게 하길래 손님들이 거기까지도 자연스레 만지냐면서...
그 여자 자기 남편한테 당하면서도 우리들한테 빨리 가라고 합니다.
그 남자는 내 친구를 잡아 죽인다고 하면서 고래 고래 악을 쓰며 기물을 부수고 난리칩니다.
ㅎㅎㅎㅎ 뭣이 빠져라 도망쳤죠.
도망치면서 속으로 생각했죠.
친구놈은 손으로 거기 만지다 손 몽뎅이 잘릴뻔 했으니,
내가 걸렸다면 난 뭐가 잘렸을까? 하고요.
그 뒤로 그 여인과 연락은 끊겼고요.
지금도 가슴 큰 여인들 보면 그 여인이 생각납니다.








추천112 비추천 75
관련글
  • [열람중] 친구 손몽댕이를 잘라 버릴뻔한 사건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