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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대학교 남자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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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53 회 작성일 24-03-24 16: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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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의 글을 읽다가 나도 대학교때 에피소드 하나가 머리를 스치네요.

내가 다니던 과에는 여자와 남자가 엇비슷하게 섞여 있어서 커플도 많고

내가 얘기하던 대학동기도 같은과에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때는 그 친구가 군대간다고 군주할때였습니다.그친구는 대학4학년때

군대를갔죠.



평소에 친분이 있었으므로 여러명의 친구와 선배와 후배와 함께

잔디밭에서 소주와 맥주를 마시고 나서 학교앞노래방

그리고 다시 소주를 마셨죠.

그때쯤이면 하나 둘씩 작별인사를 하고 삼삼오오 본인의 아지트로 귀가했죠.

시간이 시간인지라 집으로 가는 버스가 끊기고 해서 할수없이 그친구와 선배

한명과 함께 선배 자취방에 잠을 청하러 갔습니다.

피곤한 나머지 몇마디 입대에 대한 염려의 마음을 전달하고 조용히 돌아누워

나와 선배는 잠을 청하게 되었죠.



그러나 내일 모레 군에 입대하는 놈이야 잠이 오겠습니까?

나도 잠을 깊게 자지 못하고 선잠이 들었는데 어두운 방안에서 뭔가 옆에서

움직이는게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바로 옆에서 잠들던 내 동기놈이 뭔가에 필이 꽂힌듯 자기의 심볼을 흔들어

대는것이 소리와 느낌과 희미한 그림자로 느껴졌습니다.

평소에 얌전하던 친구였는데...속으로 입대란 중압감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모른체 했죠.

근데 흔들어 대는 폼이 엄청 필이 꽂혔는지 장난 아니었습니다.

속으로 움찔하고 있었는데 그때 였습니다.



뭐 남자들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그친구가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 심볼을 나의 몸에 비벼대는것은 참 순간적으로 나를 아무생각나게

하지 않았습니다.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말하자면 잠을 잘때 사정상 옷을 입고 자고 있었으므로

피부가 노출된곳인 나의 손에 이미 끈적한 그 심볼을 비볐던 것입니다.

첨에 엄청 놀랐습니다.그래서 벌떡 일어나려고 했는데 나도 뭔가의 호기심

때문에 순간 지켜보았습니다.

그 심볼을 비비더니 거친숨을 내쉬기도 하고 비비는 방법도 예술적으로

비비는 것이었습니다.마치 여자친구 거시기 다루듯이......

내가 손만큼은 여자였나요?ㅎㅎㅎ

그러다가 조심하는지 다시 심볼을 거두어 들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하나 싶어서 모른체하고 손을 내밀어 보았죠.

그러더니 잠시 그심볼을 내 손에 스치더니 한숨을 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자위하러 갔는지 아니면 정육점에 갔는지 알수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다음날 아침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연락이 되어 같이 밥먹으로 갔죠.

이상하게도 나도 호기심이 발동하는 내모습에 내자신이 웃겼습니다.

단지 그 심볼을 내손에 비볐을 뿐이었는데 그것도 남자의 심볼이란~~

쩝...ㅠ.ㅠ

나도 그 친구만큼이나 순간 이해하기 힘들었죠.

지금도 문득 생각나는것이 나를 진땀나게 만들군요.ㅎㅎ

그러나 대학때 일이라 한때의 안좋은?혹은 좋은? 기억이지만 지금 그 친구들

만나서 소주한잔 하면서 농담하고 싶네요..



지난날의 웃지못할 에피소드지만 가끔 누구에게나 이런 비슷한 종류의 경험

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요즘 군대의 일도 그렇고요.

내가 그렇다고 지나친 호기심의 존재가 아니고 그렇다면 이것도 하나의 성에

대한 형태가 아닌가 봅니다.

그것이 어느정도 지나치면 문제가 되겠죠.

건전하지만 변스러운 건강한 네이버3인이 되길 바라면서~~

혹시 글이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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