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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방금 만났던 ㅈ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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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50 회 작성일 24-03-24 1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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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의 아련함을 뒤로한채 처음 접선부터 자세히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네이버3의 경방 선배님들의 충고를 받잡은 저로써는
실패하면 "남자가 아니다!" 생각으로 정진하고 왔습죠..

그럼 본격적인 썰을 풀어봐야 돌이 안 날아오겠죠?^^
첫(?)경험인지라 미숙하더라도 어여삐 살펴 주세욧(__)

오늘은 그 사람이 떠나 버린지 3년 하고 하루째 되는 날입니다.
3년간 일만 죽어라 하면서 뒤를 돌아본 적이 없군요
물론 물건을 휘둘렀던 적도..^^
그래도 벗은 몸은 자주 봤습니다. 주위에 티켓 다방이 많은지라
차 마시고 놀다 보면 어느새 홀딱 벗겨 버리는 제 모습을 보며
기특해 하기도 했지만 벗기면 뭐 합니까? 하지를 않는데 ㅠㅠ

3년간 잘 참아왔다 오늘 한번 해(?)보자
그동안 눈으로만 즐기던 경방의 숮한 고수님들의 경험을
뒤쫒아 보자라는 생각으로 s사이트에 접속을 했습니다.
막상 방을 만들어서 사람을 찾으려니 뻘쭘하더군요-.-;
하지만 해야 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저로써는 그 뻘쭘함 까지도
힘이 되었습니다
뭐 궁시렁궁시렁 말은 많지만 할건해야죠 ^^

방을 잡고 대기 하는중 몇몇의 ㅈㄱ녀들에게서 날아오는 쪽지들..
나이 이야기 하고 키나 몸무게 이야기 하면 다들 도망가는 분위기에
포기 하려고 했습니다.

마침 170에 45키로라는 그리고 26세라는 조건을 거는 ㅈㄱ녀 등장~
간단히 이야기 좀 하다 13만원에 한번+@라는 조건으로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습니다
거사 시간은 저녁 7시로 정하고 저는 부랴부랴 하던일을 마쳤죠..
그리고 출발~~(제가 사설이 길죠?? 이해해 주시길ㅠㅠ)

마침 일이 일찍 끝나서 5시 30분에 접선을 했습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후 간단한 통화후 얼마 안있어 차에 타는 ㅈㄱ녀
컥! 머냐 이건이란 생각이 스쳐 지나가는 찰라 먼저 이야길 꺼내더군요
원래 약속했던 ㅈㄱ녀는 다른 곳에 있다는 군요.. 그래서 대타로 나왔다고
신-.-발이라는 소리가 밖으로 텨 나오려던 순간 대신 내온 ㅈㄱ녀를 쓱~봤죠

귀엽더군요 ㅋㅋ 제가 나쁘다는건 알지만 강짜를 쎄게 놨습니다
못한다고..아니 하더라도 돈 다 줄수 없다..라고
주춤하는듯 하더니 그래도 한번 해 보자고 꼭 그래야 한다고 하길래
그래 일단 하고 이야기 하자 라며 모텔로 출발~
(쫌만 참아 주세요 이제 금방 이야기 나옵니다..ㅠㅠ)

간단히 대실 하고 방으로 입성!!(아아~ 드디어 하는거냣?)
저도 오랫만에 여자랑 둘이서 방에 들어가는 거라 좀 어색했지만
ㅈㄱ녀는 더 심하더군요 안절부절 못하고 신발도 벗지 않으려 하고
살살 달랬습니다..제 이야기 하면서..3년간 뭐뭐 어쨌다 하면서
심하게 하진 않을테니까 걱정말라 아까는 약속과 다른 사람이 나와서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라며 달래줬습니다.
(두둥!!선배님들의 굿매너로 일관하라~라는 격언이 팍~! 먹혀드는 순간..)

음 씻고 해야지? 하니 같이 샤워를 하자고 하더군요..
뭐 이로써 지갑 걱정은 안녕~했구요..
그 밝은 곳에서 같이 샤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에 들어가니 너무 밝다며
구석으로 숨는게 귀여웠습니다..
대충 붙잡아와서 침대에 확~ 던져 버리고 저도 옆에 누웠습니다
그리구 바로 뭔가를 시작한게 아니라..
꼬~옥 안아 줬어요..
팔에 기대라고 해 놓고 안아주고 30분쯤?
제가 뭐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이런저런 이야길 하더군요
친구대신 나온이유들..그리고 ㅈㄱ은 처음이라는..
이유인 즉~ 카드값 때문이라는..그것도 아버지가 흥청망청 써버린..
카드값을 메꾸기 위해서라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알바를 두번씩 뛰어도 도저히 감담을 못해서
어쩔수 없이 말이죠..
ㅈㄱ도 처음이라는데 이런 이야기 잘 믿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그 사람 마음속에 들어갔다 오지 않았기에 어느정도는
불신하고 있었죠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 제가 먼저 덮쳤습니다
왠지 그래야 할것 같기에...(생각해 보니 당연한 일인데 말이죠 -.-)
몸에 감고 있던 타올부터 슬슬 벗기고 가슴부터 주물럭주물럭..
(기뻐 하십셔..이제 시작입니다..ㅠㅠ)
그러면서 키스 시작~!!!
그런데 여기서 부터 조금 애매하더군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잘 못하더라구요
그러려니 하면서 있다 보니 이불을 뒤집어 쓴 상태로 아래로아래로 내려가는
ㅈㄱ녀~
여자친구 죽기 전에 꽤 많은 경험이 있었는데
이렇게 열심히 사까시 해 주는 여자는 처음이었습니다
숨이 턱~막히더군요...

그러면서 콘돔써야지? 라는 그녀의 말에 그래~라는 대답과 함께
나두 해줄께
라는 말에 싫다고 버티네요 요 앙큼한 것이 그러면서 그냥해줘라길래
봉지를 만져봤습니다..
뻑뻑한...거기에다가 밑봉지라니..오메..
뭐 할건 해야 하니까 일단 돌진~!!!
좌삼삼 우삼삼 하면서 몇분 흘렀을까요?
퍽~! 이라는 효과음과 함께 찢어져 버린 불쌍한 장화ㅠ.ㅜ
놀래더군요..그것두 찢어 지냐구?

뻐꾸기 반 진담반으로 너가 봉지 못빨게 해 주니까
뻑뻑해져서 그런거 아니나구~
어떻할래? 그냥할까? 라는 질문에
"어쩔수 없죠..대신 쌀때는 밖에 해줘요"라는 대답을 얻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나 이야기 할때에는 반쯤 의심을 했는데
ㅈㄱ은 처음 맞더군요 더군다나 남자경험도 거의 없는
제 물건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대신 두껍죠...ㅡㅡv
경방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글을 보고 어느정도 파악한 제가
이끌어줘야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a

그래서 그냥 돌진..(내용이 좀 심심하더라도 이해를..ㅡ.ㅠ)
그렇게 30분간 제가 아는 모든 체위를 해 냈습니다..
나름대로 뿌듯하면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밖에다 해야 한다니..ㅜ,ㅜ
한번의 폭풍이 지나간후 담배 하나씩 물고 다시 토킹 어바웃 시작..

무작정 여자와 섹을 하려 한것은 아니기에 이런저런 이야길 많이 했습니다
집안일부터 그동안 지내왔던 이야기들
구구절절이 이야길 하더군요
뭐 저야 듣는 입장으로 대답을 해주며 중간중간 조언정도..
이야길 하다 갑자기 펑펑 울어 제끼더군요
왜 자기가 이런걸 했는지..후회 하면서
왠지 미안해서 잠시동안 꼬옥 안아 줬습니다

제가 아는 이야기중 가장 멋진 말들을 골라서
귓가에 들려주고 노래도 불러줬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또 다시 아래로 아래로-.-a
다시 시작되는 사까시에 놀라 전 그렇게 하지 않아도 돼!
에 대한 대답은 그냥~ 이었습니다..
두번째엔 봉지에 입을 대는걸 허락하더군요..

제가 밑천이 별다른게 있겠습니까?
선배님들의 비법을 시전했죠..
처음에 할때엔 신음소리도 꾹 눌러서 참던 애가
옆방에 들릴정도의 버라이어티한 소리를 내더군요..캬~
한참 작업을 하다가 이상한 느낌에 우리 봉지를 만져 봤는데
액과는 다른 끈적한 느낌이 있어 찍어서 맛을 봤는데
시큼한 맛이 아닌 비릿한 맛이~
아실겁니다..생리 막바지의 그 약간의 피를..

제가 골똘이 생각하는걸 보고 왜 그러냐길래
너 피나온다..ㅡㅡ; 생리중이야???
하니 끝난줄 알았답니다..그래서 나온것이기도 하고..
그래? 그만할까? 라는 질문에 그냥해두 돼요~
라는 대답에 다시 돌진..(거참 표현의 한계가...돌진이 전붑니다..ㅠ.ㅜ)

사정하기전 안에다 해도 된다고 그러더군요..
괜찮다고..꼭 해달라는 소리에..
10분정도 더 견딜수 있던걸...마무리 지었습니다
아깝지는 않더군요..
이제껏 제가 경험해 봤던 것중 최고였달까??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은..
현재까진..굿~!입니다.^^

전문적인 ㅈㄱ녀가 아니어서 기술은 매우 미흡했지만..ㅡㅡ
열심히 하고..
두번째엔 애인같은 그런 것들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봉지의 느낌도 좋았구요...

다 끝나고 샤워할때까지 정성껏 사까시 해 주는걸 잊지 않고
차에 타서도 돈 달라고 보채지 않는 모습이 이뻤습니다..
그냥 밥만 사줘 돈 안줘도 돼~라는 이야기에
그냥 처음 약속했던 13만원에 2만원더 보태서 줬습니다..
돈으로 널 산건 아니다..
단지 이 돈은 너랑 이런 인연을 만들게 해 준 댓가이니까
부끄러워 하지말고 당당히 받으라고 하면서..

밥은 제대로 챙겨 먹진 못했지만 팔짱끼고 키스하면서 다정히
삼각김밥을 먹고 돌아왔습니다..ㅡㅡv
내일 또 만나는걸 약속하고 말이죠..

지금 제 글이 우왕좌왕 하는데 오늘 만났던 ㅈㄱ녀랑 통화하느 중이라
그렇습니다 양해해 주시구요..^^

내일은 섹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편안한 대화를 목적으로...
(근데 이걸 믿는 분은 없으시겠죠?? 뭐 편안히 대화하다보면 몸으로 대화를..+_+)

그렇게 크지도 이쁘지도 않았지만
무척이나 어려 보이는 얼굴과 최선(?)을 다했고..
결국엔 애인같은 모습으로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그다지 삐까뻔쩍한 글은 아니었지만
오랫만에 풀어 버린 회포와 좋은 인연을 하나 만들었다는 생각에
희뭇하군요..^^


여기까지 미흡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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