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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 이상한 만남(야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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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39 회 작성일 24-03-24 05: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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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가입한 신입 회원입니다.
3년전 이곳에 가입해서 글을 하나 올렸는데, 역시나 존재하더라구요.

군시절의 추억 2가지를 적겠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이해해 주세요.

첫번째 -
상병때의 일입니다.
고참과 외박나왔다가 부대원들이 항상 들리는 XX다방에 들어갔습니다.
(복귀시간도 많이 남았고, 아가씨 엉덩이 함 만지려고...^^)
95년도라서 아가씨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일단 영이,순이 로 하겠습니다.
전 순이와 , 제 고참은 영이를 옆에 앉히고 노가리를 까기 시작했는데,
한참을 순이와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데, 고참이 영이와 무슨말을 했는지,
고참:야 홍길동(제 이름을 가명처리 했음) 너네집 어디랬지?
저: 충청도 ㅌㅌ군 XX읍 XX리 시골입니다.
고참: 그래, 얘(영이)랑 고향이 같네.

전 깜짝놀랬죠. 강원도 오지에서, 옆동네 산다는 여자애를 만났으니...

저: (영이를 보며) 야 너 몇살이냐?
영이: (우물쭈물 하면서) 21살요. (저보다 2살 아래임)
저: 너 혹시 김만수 아냐?
(제 친구인데 영이가 살고 있는동네에서, 거시기 한녀석였습니다.
(동네 처자들 거의 다 건들었던 녀석임))
영이: 아 ~ 만수오빠요. 예, 예전에 같이 많이 놀러다녔는데요.

(아휴,... 이년도 좀 놀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 했는데, 영이가 저를 많이 경계를 하면서 말을 아끼더라구요.
(왜냐하면, 부대원들 휴가나오면, 이쪽 XX다방 오봉들과 오입질을 많이 하거든요. 가뜩이나 충청도 깡촌에서 놀다가 강원도로 왔는데 , 유지사람 만났으니... 속으로 "아이 저새끼 때문에 동네에서 소문나는거 아냐? "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부대 복귀후에 다시 한번 XX다방을 찾으니, 영이는 없었습니다. 저때문에 아마도 그곳을 떠난듯 싶네요.
(혹시 궁금해 할까봐 - 영이 얼굴 정말 못생겼습니다.)

아직 만수 만날 기획 없어서, 그 얘길 못했는데 저번 추석에도 만수를 못만났습니다.(몇년전 서울인가 수원으로 상경했다는데... )
만수야~~~

두번째 이야기 끝 입니다.
두서 없는 글일것 같은데, 암튼 재밌게 봐주세요.
다음에는 모란역 근처 술집 경험담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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