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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원장아줌...지금쯤은 아마도 부자되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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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05 회 작성일 24-03-24 04: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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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경남 창원에 몇년 살았던 적이 있음니다.
제가살던 동네 시장통에 보면 미용실이 있는데..
거긴 이뿐 원장 아줌과 디자이너로 보이는 젊은 여자가 한명있습니다.
그곳은 언제나 남자 손님들로 호왕을 누렸습니다.
미용실이면 여성손님이 많아야 할것은 당연한것인데..
항상 그앞을 지날때면 여자손님보다는 남자손님이 많아 의아해 하던차..

저는 조금 까다로운 관계로 아무곳에서나 머리를 자르지 못합니다.
근데 그날 하필 제가 다니던 곳이 쉬는 날인걸 깜빡하고 갔다가
그냥 돌아오는데..그곳을 지나치면서 슬쩍보니..한가롭더군요..

그래서 한번 깍아볼까 하는 생각에..망치면 어쩌나 고민도 좀 하고..
하다가 들어섰음니다.
머..그저 그런 평범한 미용실이고 조금 친절한 주인과 종업원이구나
라고만 생각을 했죠..

자리에 앉아 거울을 보며, 어떻게 잘라주세요...라며 상세히 설명을 하고
있는데..문득 거울에 비치는 종업원의 다리가 보이더군요.
그러고 보니 원장아줌과 그 여종업원은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겁니다.
둘다...;;

암튼 설명은 대충하는둥 마는둥하며 자꾸 시선에 잡히는 여자종업원의
다리를 감상하고 있었죠..
무슨예기들을 하는지 쉴세없이 떠들어 재끼며 이야기를 하는데..
귀에는 하나도 안들어오더군요..머라고 묻는 말에 대충 대답을 하고
시선은 여전히 원장아줌과 종업원의 다리에 쏠리더군요.
머리자르는게 시작되고 여종업원은 분주히 쇼파의 잡지들이며 파지라고하죠?
파마 말때쓰는 종이 등등을 정리하며 있는데..쭈그려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팬티를 다보여 주더군요..
거참..주체할수없는 성욕을 느끼며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데..이번엔
원장 아줌이 일명 바리깡 충전이 어쩌고 하면서 선을 꽂을려고 주저 않더군요..

참 그집 거울이 상반신만 보이는 거울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이는 거울..
일반 옷가게 에서 볼수있는거울 있죠? 그런 거울이었습니다.
쭈그려 앉음과 동시에 눈앞에 적나라하게 보이는 팬티는 감히 머리깍다말고
얼굴을 파뭇고싶은 충동을 일게하더군요..

아..순간 왜 이곳이 그리도 남자손님들이 줄을 서가며 기다려 머리를 자르는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과연 매일 이런 복장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암튼 어떻게 머릴 잘랏는지도 모르고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한체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한 삼일은 그 모습들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약 일주일이 지나고 저는 다시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로 향했습니다.

참.. 저는 원래 좀 자주 자르는 편입니다. 보통은 보름정도 지나면 자르곤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번엔 일주일만에 머리가 부쩍 지저분 해지더라구요..ㅎㅎ;;

머리를 자르러 향한곳은 원래 머릴자르던 미용실이 아닌 이뿐 원장아줌이 있는 미용실이었습니다.
저도모르게 발길이 닿았다는..;;

암튼 다시 들어서니 저번과 달리 평소처럼 손님이 북적대더군요.
물론 남자손님이 거의 전부였죠..

전 쇼파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며 잡지를 펼치고는 여인네들의 다리를 감상하고있었습니다.
웃겼던건 기다리던 남자손님들이 전부 똑같은 포즈로 똑같은 각도로 똑같은 눈빛을 내고
있던겁니다..

그날의 원장아줌 복장은 하얀 야들야들한 속이 비치는 치마에 투명한 앞치마..아실런지..
비닐같은걸로된 앞치마를 하고..
종업원은 검정 미니스커트에 분홍색 앞치마를 하고 있더군요..

암튼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잘가던지 보통 미용실에서 차례기다릴려고 하면..상당히 지루한데
지루한감 전혀없이 오히려 시간이 짧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잘가더군요..

가위집고 빗바꾸고..등등.. 행동하나하나 할때마다 얼마나 눈에 신경이 곤두서는지...

제 차례가 되서 머릴자르고 샴푸실로 갔는데.. 저번과는 다르게 원장이 직접 감겨주더군요
저번엔 머리만 원장이 자르고 종업원이 샴푸를 했는데..

이번엔 바빠서 그런지 원장이 직접 샴푸를 해주더군요.
샴푸하면서 얼굴에 보통은 수건이 나 이런걸 대는데 원장은 안대더라구요..그냥감겨주는데
아시는분들은 아시죠.. 키작은 사람들이 머리 감겨주면 가슴이 얼굴에 살짝살짝 닷는다는거..
참, 원장이 키는 조금 작습니다.

그렇습니다. 살짝살짝도 아니고..아에 파 묻혔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그렇게 머리감는다면..얼마나좋을까하는...

암튼 창원에 사는동안은 당골묭실 다시는 안바꾸고 그곳만 열심히 다녔습니다.
지금도 가끔 머리자를 때가 되면 그곳생각이 남니다..^^
이담에 제가 로또라도 당첨되서 부자가 된다면..그 원장아줌을 전용미용사로 둘려고 계획도
세워났심다~!!

예전에 쓴다고 하고 못쓴 몇가지 경험담이있는데 쓴다쓴다 하면서 잘 않써지네요..

암튼 시간나고 틈나는데로 또 적어올리겠음니다.

아..분명히 창원 어디 미용실이냐고 물어보실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좀 가물가물한데...지기상가라고 창원분들은 아실겁니다. 그옆에 시장 골목 첫번째 미용실이
었습니다.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벌써 6~7년전 이야기라..아마도 부자되서 옮기지않았을까
싶네욧.^^ 감사합니다.

날씨 추워지는데..감기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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