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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노래방...-_-::노래방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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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19 회 작성일 24-03-23 21: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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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핸드폰 하나팔면서 어케 여자좀 꼬셔서..제 동생넘 호강좀 시켜줄까...항상 생각하는 d.b입니다...
지난날 그여자와 나이트에서 쓰라린경험이 있어서 요즘 자중하면서 지냈습니다..-_-;;;(몇명이나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글 몇번 안올린놈이 폼은 돼게 잡는거 같군요....-_-:;)
오늘은 어제 친구넘들이랑 노래방에서 있었던 아주 아주 허접한 일을 몇자 적고자 합니다.
장소는 안양 저희 친구들은 안양1번가 에서 술을 자주 마십니다...
1차 2차 3차 연이은 소주 세례에.....모두들 술두 깰겸...노래방에서 노래한곡....저렴한 가격에 노래한곡조 하며 캔맥주 한두잔 걸치면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고 얼마나 착실한 이시대의 남자들입니까.....제나이 낼모레면 서른입니다...술마신 친구들 다 총각입니다..제 친구들 한때는 미아리 .용주골.안마 .평택 출장에 강남 룸까지....하지만 카드에 몇번데이고 가게 한개씩 말아먹고....
다들 돈 1만원에 벌벌떱니다.....인간된건죠....-_-::::저도 마찬가집니다...
얼른 돈벌어서 여우같은 마누라 하나 얻어서 살아야죠........
하지만....하지만....!!!!!
이것들이 여자본지가 꽤 된지라........그중 한놈이 아가씨 한 두명 부르는게 어때....???-_-:;: 거부하는 놈 없습니다.... 다들 밍기적 거리면서 한마디 합니다..
쪽수는 맞쳐야쥐.......-_-::
아가씨들 5명 입성 부르스 추고 한놈 치마걷어올리고 있고...모두들 손이 안보입니다...왕년에 한가닥씩 하던 놈들이라....거의 아가씨들이 주채를 못합니다..광란의 밤은 그렇게 지나가고.......
아가씨들 퇴장...모두들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거 마냥.....
담배만 피워 됍니다....


쩝...^^" 뭐 어쩔수 있습니까....
낼 출근하는 놈들이 간만에 아가씨 끼고 맥주 한짝 먹었음 됐지....예전같은 바로 안마 아님 이발소 일텐데.......
제친구들이 저는 참 좋습니다....다들 그렇게 잘난 놈은 없지만....다들 정말 열심히 삽니다...학교 다닐때...공부안하고 놀기만 한 놈들이지만...집안 빵빵해서 돈안벌어도 괜찮은 놈들은 아니지만.....다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친구하나는 잘만났다하는 생각이 듭니다....어서 아가씨들 하나씩 생겨서 부부동만 으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중 한놈이 말합니다....."우리도 스와핑 어때 나중에..!!"
그냥 아주 살포시 다구리좀 쳐 주었습니다.....-_-::::
하나둘씩 택시를 타고 내일 생활 전선을 향해 그렇게 술한잔 먹은 날은 끝났네요.....^^"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혹시 안양에 좋은 노래방 있음 소개좀 해주시지요.....-_-::::
제친구들은 노래방 체질이라....

추천73 비추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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