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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벤트참가)8월15일의 여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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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38 회 작성일 24-03-23 21: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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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광복절...

아침 여명이 어슴프레하던 그 시간에 눈이 떠졌다.
일어나야 한다.어서...
나약해 지려는 맘을 모질게 재촉하고는 침대에서 살며시 빠져 나와 거실로 나갔다.
오늘부터 아내의 휴가가 시작된다.
먼저 화장실로 갔지만 금연 88일째인 나로선 아직도 뭔가 허전하다.
이십수년을 화장실=담배라는 공식으로 살아온 탓이리라.
밖으로 나와 살며시 방문을 열어 보니 아직도 한밤중인 아내.....
언제 깨워야 짜증을 안 내려나...?
연 이틀 논에 나가 잡초 제거를 한 탓인지 양손과 얼굴이 따끔거린다.
아내의 휴가날에 맞추느라 허리 한번 펴지도 못한 강행군이었다.
아내의 볼에 살며시 입술을 갖다 대본다.....미동도 없다.
가슴에 손을 넣어 유방을 만져 보니 이제는 탄력이 거의 없는 40대의 아줌마다.

허긴 아들놈이 벌써 고 3이니....
아내가 힘겹게 눈을 뜬다.
6시반...어여 일어나...라는 내 말에 아내가 힘겹게 일어난다.
유난히 잠이 많은 탓으로 잠을 못자면 하루종일 기운이 없다고 하던데...
허지만,오늘은 다른 방법이 없다.
겨드랑이로 손을 집어넣어 간지름을 태운다
까르르....웃으며 아내가 일어나고 난 팬티만 걸친 아내의 엉덩이를 정신없이 바라본다.
20년을 살아왔건만 아직도 난 아내의 육체를 보면 정신이 없어진다.

아내가 밥을 하려 주방으로 나간사이 난 몇가지 준비를 한다.
칙칙이..비아그라...이건 1/3씩 나눈것 두개를 준비했다.
아내와 2박3일의 여행을 하려 하기 때문이다.
아내가 알까봐 몰래 지갑에 감추곤 아내를 도우러 거실로 나갔다.

아내는 김밥을 싸려고 준비중이다.
둘둘 말은 깁밥의 끝을 잘라서 내게 건네주는 아내의 얼굴에도 흥분이 가득하다.
지난번 영월에서 하룻밤 잠자리를 못구해 그냥 한밤중에 집으로 돌아와그 기대가 더 크리라.
8월 2일 영월은 축제중이었고 나와 아내는 그곳에서 잠자리를 못구해 거의세시간을 저녁식사도 거른채 온 시내를 돌아 다녀야 했다.
아내가 그리도 보고파하던 야시장도 못보여 주고 밤9시에 늦은 저녘식사...그리고 집으로 돌아 온 우리의 뇌리엔 반드시 다음에 다시 들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아들을 깨워 이른 아침식사...아내의 화장과....잔소리..
밥 꼭 챙겨 먹고..복돌이(강아지) 밥 챙겨 주고....


아내의 잔소리를 뒤로 남기고 드디어 출발.....
주유소 에서 기름 가득....뭐여..?55 리터짜리 기름탱크에 웬 58 리터...?
그것도 아직 불도 안들어 왔는데....싸가지 없는 도둑놈들....
주유소가 이렇게 영업을 해서 돈을 버는것인가보다....

그냥 출발...기분 잡쳐바야 나만 손해지....
집이 경기도 안성인 탓에 38번 국도를 내달렸다.
장호원을 거쳐 충주 옆을 지나 제천...
박달재 터널이 잘 뚤렸다던데....나는 구길을 찾아 정상 휴게소에 들렸다.
인삼약수 한모금 하고...화장실...공터 여기저기에 장승들이 남사스럽게 거시기(남근..)를 드러내 놓은채 웃고 서 있어 마나님을 꼬득여 사진 몇방 찍고.....
박달재휴게소에서 나무방망이를 선물로 사주니 아내가 기뻐한다.
이제 5번 국도를 타고 단양으로 향했다.
내 자동차여행은 보통 고생여행이라고 할만하다.
거의 고속도로는 탈 생각을 안하고...국도와 지방도...특히 비포장을 즐기는 탓이다.울 마눌의 독특한 취향은 험한 바위산과 꼬불꼬불한 도로를 달릴때 비로서 아싸~!라는 환호가 나오기 때문이다.

단양에서 동굴단지 방향을 향해가다 33번 도로 표지를 따라 달리니 어느새595번 지방도를 만난다.도로 옆으로흐르는 강물과 험한 산등성이의 자태.....아내의 입가에 비로서 미소가 떠오르고..난 이때다 싶어 슬며시 아내의 젖가슴을 만져 본다.
아무런 제지도 없는 걸보니 아내도 주변 경치에 푸욱 빠진듯 싶다.
다시 손을 아내의 바지 앞으로 내리는 순간 아내의 앙칼진 한마디....
그러다 사고나면둘다 죽는다......에 정신을 수습하고 열심히 운전....영월 고씨동굴에 도착해 주차장에 차를 대며 주차 징수원한테 입장은 언제 가능하냐는 내 물음에 2시...지금 12시 인데......그냥 빠져 태백으로 달렸습니다.
아내한테 점심으로 회를 사주고 싶었거든요.....88번 지방도에서31번 국도로 태백에 도착 ,
얼른 산을 넘으려는데 저 앞에 보이는 재래시장......

엄청 크더군요.제가 사는곳도장이 서기는 한데 태백의 시장은 정말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아내의 재촉을 받으며 시장구경..아내는 장구경을 무지 좋아 합니다.
어쩝니까...따라 가야지...시장 한복판에서 장국밥 한 그릇 시켜 둘이 나누어 먹고....묵채밥 한그릇 나누어 먹고...여기 기웃...저기 기웃....
갑자기 아내가 회가 먹고 싶다네요....쥐치회.....주문해서 몇젖가락 먹다 또 오징어 회타령...두가지를 먹다 먹다 결국엔 남겼습니다.
배가 무지 부르더군요...그래도 아내는 복숭아와 포도를 또 샀습니다,
태백의 5,10일장 ...그거 참 볼게 많더라구요.

427번 지방도를타고....416번으로....원덕을 향해 달렸습니다.아직도 작년 수해를입은 도로의 복구가 안돼 어느곳은 일방통행에 비포장....그래도 주변경치는 죽음이더군요.

원덕에서야 7번국도(동해안일주 해안도로)를 타고 바다를 보며 달렸는데..벌써 피서객은 모두 돌아갔는지 거의 없더라구요.춥게 느껴지는 바다를 보니 아! 올여름도 이젠 끝이구나...하는 안타까움이...원래 계획으론 울진을 거쳐 ,평해.영덕에서 안동까지 갈 예정인데...피곤하기도하고,...해서 평해에서88번 지방도를 타고 백암온천으로 바졌답니다.
7시 바엔 안됐는데 벌써 어두워 지는걸 보니 가을이 오는가...?
한적한 모텔에 짐을 풀고 시내구경....조그만 시골동네에 그냥 식당 몇개와 온천호텔몇개...
헌데...온천지ㄱ역에 가면 잠은 아무데라도 갠찮지만 목욕은 꼭 원탕에서 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여기저기 목욕용품들고 목욕탕으로 가는 사람을 보며 우린 그냥 모텔 방에서 하기로....
식당에서는 영덕대게를 삶아서 많이 팔던데..아내는 배가 부르다고 하고..혼자 먹기엔 집에 남겨두고온 아들놈 생각이 나고....그냥 굶었습니다.

맥주 두캔을 사들고 모텔로 와서 tv를 틀고는 침대에 누웠습니다.
송해 아재가 평양에 가서 찍은 노래자랑...완전 쑈더라구요.
아내가 재미 없다고 하길래 맥주 하나를 나누어 마시고는 아내가 먼저 딱으러 들어가고..
흐흐흐...내 앞에선 그냥 벗어요.브라쟈를 끌러주며 잠시 만진 아내의 유방에 탄력이 느껴지고.....팬티를 벗은 아내의 아랫도리에 눈이가니 까만 털이 보글보글....
제 거시기도 서서히 솓구쳐 오르고...사실 맥주와 함께 비아그라를 먹었거든요....
아내는 짐승같다고 쫑알대지만 딱히 싫지만은 안은 얼굴이고....
아내를 끓어안고서 아내의 봉지털에 손을 대는 순간 아내는 쪼르르 화장실로 달려갔네요.
혼자 침대에 누워 칙칙이를 내 거시기에 뿌렸습니다.
흐흐흐...오늘 아내를 반쯤 죽여놀 생각입니다.
샤워를 하는 아내를 살며시 훔쳐봅니다. 내 거시기는 터질듯 부풀어 올라 하늘로 향하고...이게 얼마만 입니까?
나이가 먹을수록 발기각도가 점점 쳐졌었는데...오늘은 완전히 10대 소시쩍의 그 모습이네... 쳐다보는 아내의 얼굴에도 잔뜩 기대감이새겨있다.
"자기야 한번 만져봐...." 내 목소리에 잔뜩 자신감이 배어 있다.

아내는 내 성화에 잔뜩 발기한 내 거시기를 한번 만져보고는 샤워기를 내게 향하고는 물을 뿌린다..

욕종 물을 받아 놓았기에 잠시 몸을 담그었는데...이놈이 도대체 수그러들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비아그라를 노래하는가?
대충 딲고는 방으로 들어오니 아내는 창가의 커튼을 치고,에어콘도 틀어 놓고는 침대에 앉아 밤화장을 하고 있다. 흐흐흐....물론 알몸으로...
그런 아내의 뒤에 쪼그리고 앉아 아내의 유방을 쪼물딱..만지는데 서서히 아내가 몸을 비튼다.
한 손은 아내의 젖가슴을 더듬고 ,한손은 아내의 사타구니로 내려가 봉지털을 쓰다듬다 살며시 손가락을 밀어 넣으며 입술로 아내의 귓바퀴를 핱아대니....서서히 침대로 쓰러진다.
기분 탓인가?
맨날 고 3인아들놈 눈치를 보느라 숨소리 조차 죽여서 치루던 밤의 행사....
ㅇ늘은 아내의 입에서 나오는 숨소리가 유난히 거칠다. 파르르 떨리는아내의 허벅다리를 느기며 내 손가락은 점점 바쁘게 움직이고...아내의 유방을 빨아대는 나를 아내는 꼬옥 안아준다. 그리고 내 터질듯 솓은 거시기를 꼬옥 움켜쥐는 아내...
그 숨소리가 폭풍처럼 내 귓전을 때리고.....아내의 봉지는 이미 아까부터 홍수....
아내가 허리를 비틀며 나를 재촉한다.

맨날 오늘만 같았으면....
아내의 몸위로 올라가자 아내의 입에서 다급한 신음이 터진다.
첫번째 올가즘인가 보다.겨우 반을 삽입했을 뿐인데......터질듯 발기한 내 거시기가 아내의 질속으로 힘들여 진입한다.
역시 커지긴 엄청 커졌나보다.....

온 힘을 다해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고....거기에 화답하는 아내의 감창....
참으로 오랬만에 마음껏 내지르는 아내의 감창소리에 저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아! 나로 하여 내 아내가 이리도 즐거워 할수 있구나......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모릅니다.
에어콘이 돌아가는 좁은 방안이 무지 더웠습니다
땀이 둘의 가슴과 배에 흘러 미끌거리고.....그래도 저희는 오직 한 가지 체위를 고집하며 열심히 사랑놀이를 즐겼답니다.
얼마나 많은 올가즘을 느끼는지 속으로 세다 포기쳤습니다.아무 생각없이..
오직 아내의 봉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한 몸놀림만 있었습니다.
결혼 20년...오직 아내의 봉지에만 취하고,아내의 봉지만 사랑했던 나.
지금도 아내의 봉지를 바라보면 미칠듯 좋습니다.
바보같이 살아온 건 압니다만..웬지 다른 여자한테는 끌리지가 안으니..
아내는 내 허리를 부여잡고 난리입니다.
저도 칙칙이를 뿌린 탓인지 귀두 끝에 별 감각이 없었는데 서서히 감각이 돌아 오네여.
미끄덩거리는 아내의 봉지가 내 귀두를 잘근잘근 씹을땐 나는 반쯤 미칩니다.
그리고........
아내의 봉지 속 깊숙히...아주 깊숙히 내 분신을 뿌렸습니다.
그리고도...숙으러 들지않는 내 거시기는 아직도 봉지 속에서 힘차게 힘차게....

아내는 내 젖꼭지를 빨아 댑니다.유난히 작아 겨우 팥알 만한 내 젖꼭지는 유난히 성감이 발달해 나를 황홀경에 빠트립니다.
서서히....아내의 몸에서 내려와 아내의 다리를 별려 봅니다.
평상시 같으면어림없는 일인데 오늘은 순순히 있는ㄱㄹ 보니 힘이드는가 봅니다.
아내의 봉지 속에서 내가 토해낸 내 분신이 흐물거리며 빠져 나오네요.
난 수건을 아내의 엉덩이 아래 깔아 주고는 둥지 손가락을 아내의 봉지 속에 넣었답니다.
미글거리는 정액과 애액.....내 손가락이 움직임에 아내가 눈을 흘깁니다.

"이젠 그만...."아내는 흡사 어린아들을 훈계하듯 나를 말리곤 화장실로 향합니다.

그런 아내의 엉덩이를 쳐다보며 침대에 눕습니다.
간계하는 동안 시간은 흘러 깊은 밤이네요.
딱히 몇시간 몇분...그러넌 모릅니다.ㅇ십여년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냥 둘 다 좋으면 되는거지...3분 내에 끝날때도 있었고......
아내가 수건을 적셔 와서는 내 몸을 딱아 줍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맥주를 꺼내 마시며 아내의 입에 넣어 줍니다.
아내도 내 입에 넣어 줍니다.
그렇게 밤이 깊어 가고 우린 잠이 듭니다.


이른 아침..
간밤에 마신 맥주 탓인지 일찍 눈이 떠져 ㅘ장실로 가 시원하게 볼일을 보았습니다.
아내는 세상 모르고 자고 이씨에 살며시 이불을 들추어 봅니다.
어젯밤 입지 말라고 한 탓으로 알몸입니다.
봉지쪽에 대었던 수건이 한 옆에 딩굴뿐....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신입니다.
아직 몸안에 남아 있는 약기운이 내 거시기를 밀어올리듯 발기시키고...
욕심 같아선 한번 더 하고 싶은데..혼자는 할수 없기에 살며시 아내의 마른 젖꼭지를 빨아 댑니다.
"자기야...배 고프다..."
그렇습니다.분명 어제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졸린 눈을 비비며 제게 복숭아와 어제 시장에서 산 옥수수술빵을 건넵니다.
배고픔 먹으라고....아직6시...
식당문 안열었으니 참으랍니다.
전 아내의 손을 땡겨 제 거시기를 만지게 했습니다.그리곤 방을 먹으며 복숭아 한 개를 해치웁니다.
그리고.....아내의 봉지를 만져 봅니다.
헌데, 아내가 제 손을 부리 치는걸 보니 오늘 아침에 한번 하기는 틀린것 같네요.
"자기야...한번만.....?"
안된답니다...두 다리가 제대로 벌려 지지 안을만큼 아프답니다.꽃잎도 아프고..봉지도 모두 아파서....그리고..오늘 운전을 하려면 안된답니다.
하지만 제가 자꾸 투정을 하자 아내가 제 거시기를 입에 뭅니다.
가끔씩은 아내가 빨아주는 제 거시기가 야단입니다.
허지만 일분...아내는 됐다면서 일어납니다.

아침 ㅅ워를 하고,아내는 곱게 화장을 합니다.
난 출발 준비를 마치고,아내와 식당으로 가서 아침 한그릇 뚝딱해치우고....출발....

다시 7번 해안도로로 나와 영덕에서 34번 국도로 ㅏㄹ렸습니다.중간에 차를 세운 아내가 영덕복숭아 한상자를 구입하고...청송을 지날즈음 휴게소에 들렸더니 약수물이 있어 실컷 마시고 팻트병으로 하나 담고는 다시 출발...안동을 지났습니다.
지난번 여행에서 하회마을을 구경했기에 그냥 마산으로 가기로 하고 중앙고속도로에 올라 마산으로.....

근데..이게 뭡니까? 비가 오네요...
피곤한지 아내는 꾸벅꾸벅 졸고.....비는 오고....
마산이 아내의 곻ㅇ인탓인지 아내는 회 중에서 마산것이 가장 맛이 있답니다.
오동동 어시장에 들려 횟가게로 간 아내는 전어를 발견합니가.
"자기야...나 전어회 먹고 싶다..." 아이가 됩니다.
전어회와 도미인가를 시켜 배 터지도록 먹고 나니 비가 엄청 내리고...슬슬 꾀도 나고...겁도 나고...
하여 그냥 집으로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점심후 2번국도로 진주와 하동을 거쳐 지리산으로 들어가 정령치를 넘어
정령치 기슭의 모텔에서 일박하고는 남원....임실...진안을 거쳐 무주..영동..보은...괴산을 거쳐 음성..진천으로 해서 집에 귀가할 예정이었거든요.

헌데 비가 계획을 망가트렸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울산 과 부산 광주 인천 서울 만 거치지 않는 전국일주였거든요.

비로하여 출발을 했습니다.목표는 우 리 집....
진주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무지하게 막히더군요...특히 우리반대 방향(마산방면..)
진주서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달렸답니다.
아내는 잠에 취해 비몽사몽...나는 잠이 쏟아지는걸 이기려 이를 악물고.....
대전 입구서 부터 밀리기 시작....서행....서행....
겨우겨우 천안 톨게이트에서 빠져 나오며 한마디 했습니다.
그려 ...니덜 한번 서울까지 가면서 죽어봐라....라고...
혹 토요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에서 오후 7시경 계신 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천안서 안성이야 떡먹기 입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8시....
아들과 변견이 우릴 반기네요...
990KM.....
아내와 1박2일 달린 거립니다.
아내의 얼굴엔 피곤이 가득하지만 행복한 미소가 가득 합니다.

지갑엔 아직 못 먹은 비아그라 1/3알이 남아 있는데...
아마 오늘 밤엔 힘들것 같습니다.
언젠가....날 잡아 먹게 되겠지요.....
40대 중반의 휴가는 이렇게 끝났읍니다.
힘들지만 보람차고....즐겁고....
또 한해가 가는군요.
모두 즐겁게 지내시길 빌며 처음으로 경방에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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