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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47 회 작성일 24-03-23 19: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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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만에 글 올립니다..

에혀.. 그냥 제 푸념이니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년전쯤 입니다.. 제 여친하고 헤어진때가...

여친이 저를 무지하게 좋와해서 사귀게 되었지요.. 뭐 별루 이쁜 얼굴도

아니고 근데 어찌저찌하여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여친이 저를

무척 좋와했는데 한 1년쯤 사귀니까 정이 들어서인지 제가 그녀는 더 보고

싶어하게 됬고 하루라도 안보면 무척이나 아쉽고 또 그녀를 만나로 가는

길은 어린아이가 소풍가는 기분처럼 많이 설래이더군요.. 그렇게 행복한

날들이 2년이 지나갔습니다.. 근데 어느순간인가 부터 그녀가 점점 차갑게

대하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그냥 과도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순간만 넘어가면 다시 예전처럼 좋와지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우연히 그녀 집앞에서 못볼껄 보게되었습니다..

그녀가 다른 남자와 그녀집에서 같이 자는걸 목격했지요..

정말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죽고싶었습니다..

못난놈 저런애를 바보같이 뭐가 좋다구... 저는 여친하고 사귀면서

많은걸 잃었습니다.. 친구들이 저를 욕할때도 많았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그녀와에 약속때문에 항상 뒷전이였습니다.. 학교 친구들도 집안

에 중요한 일들도 다 그녀와의 약속이 있는 날이면 저에게는 아무것도 아니

였습니다.. 그런 그녀였는데 제가 보는 앞에서 다른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가슴이 답답해 졌습니다.. 정말 제가 칼이라도

들고있었다면 그 둘을 난자질 했을수도 있었을껍니다..

저는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마침 헤어지자고 말할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 사람이

너무 잘해줘서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다고 하더군요.. 아마 제가 2년간

그녀를 사랑한것보다 그사람이 그녀에게 했던 단 몇개월의 사랑이 더 대단

했나봅니다.. 그리고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 전쯤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냥 얼굴이나 보자고

하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약간에 술을 먹고 별다른 이야기 없이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녀가 술이 많이 취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꼭 만났으면 좋겠다

고...

그녀를 만났습니다.. 저를 많이 좋와한답니다.. 사랑한다고...

제 입술에 키스를 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제 품에 안겨서

눈물을 보입니다.. 계속 사랑한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그녀를 좋와하지만

옛날일을 잊은건 아닙니다..

아니 그때의 일은 죽을때까지 잊을수가 없습니다..

제 마음에 너무 깊은 상처를 남겼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아 술을 넘 많이 먹어서 이제 그만 써야겠습니다..

술먹구 네이버3에 푸념을 늘어놓왔군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음은 시원합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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