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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조개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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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33 회 작성일 24-03-23 15: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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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체팅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습니다.
오늘 하모체팅사이트에서 방검색을 하던중 남성회원을 모집한다는 방제가 있어서 낼름 들어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30대 초반의 여성들이 잔뜩있었습니다.
너무 환영해 줘서 눈물이 나오려구 하더군요, 이런저런 얘기하다 정모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모 하면 뭐하냐고 했더니, 술마시고, 운동하고, 영화도 보고 조개도 케고 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조개를 켄다는 말에 솔깃해서 열심히 아부하고 재롱피우고 하다가 제가 조개케기가 뭐냐구 물었더니 제부도나 인천갔은데 가서 진짜로 조개를 케러 간다고 하던군요~ 이 황당함이란~
이동호회에 계속 남아 있을까요~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그 조개도 아니구 ~ 아 정말 채팅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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