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25세의 사무실 여직원 - 외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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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입니다.
요즘..계절이 계절인지라..춘심이 발동하는것 같아..미치겠슴다..쩝..이러다.사람 망치지..
제가 무슨 생각인지..얼마전 부터..단란 아가씨에게..접근하다..이번엔..부하 여직원에게..접근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정말..간큰 남자에다..나쁜 상사지요...쩝..욕들어도 싸다..) 은근히..접근하고..그녀에게..조금은..아니..많은 부담을 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그녀에겐..아주 큰 부담이죠..자신의 미래가..제 결정에 의해..단번에..바뀌어 버리니까요.
이번달 21일이면..제 밑에서 일하던 디자이너(여)가 퇴사를 합니다. 때문에 제 밑에 디자이너 자리가 비게되죠..그자리에 25세의 그 여직원을 앉혀서 일을 가르칠 생각입니다.
현재 그녀는 보조연구원으로 있고, 전공도 디자인이 아닌데..그녀를 디자이너로 앉히고 연구원으로 승격시켜준다는 조건입니다. 그녀에겐 더할 수 없는 기회이자 찬스이죠..자신이 꿈꾸던 디자이너의 자리에 앉으면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바로 이것이 그녀에게 주는 거대한 부담감입니다. 현재 다른 팀장들에겐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지만, 아직 제 상관에겐 보고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은근히 새로운 여직원(디자이너)를 뽑으라는 압력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사력을 다해 그녀를 전임 디자이너의 후임으로 잠정 결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정도이니..현재 그녀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저에 대한 신뢰가 아주 깊이 뿌리내려 있지요. 그리고 아울러 부담감도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건 나중에 제가..역이용할 부분이지만...(나쁜놈..)
하여간..그러한 배경에..25세의 그 여직원에게..디자인의 감을 가르친다며 전시장에 데리고 외근을 나갔죠..그녀 입사하고 그런 외근이 처음이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면서 상관도 없는 전시장에 들어가는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매년 전시행사에 참여하는 저희 회사에선 전시장의 분위기와 부스 디자인의 흐름을 알아두는것이 좋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러간다고 말입니다.
그녀는 나름대로 그런 의미를 이해하는듯 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보니 별다른 특색이 없었고, 특이한 전시대 몇개만 디자인을 건졌습니다. 매우 저조한 성적으로 전시장을 나온 나는 다시 점심을 먹으면서 그녀에게 저를 신뢰 할 수 있는 정보를 매우 많이 풀어놓았습니다.
이전에도 면담을 하거나 회의를 할땐..가끔 창의적인 발상을 그녀에게 제안하곤 했는데..그날은..파격 그자체였죠..
조금씩..결혼과 임신(이전의 디자이너가 임신으로 그만두기에..)에 대한 이야기로..자연스럽게 이어지고..그녀에게..자연스럽게..부드럽게..다가가고 있었죠..
그녀 남자친구 있습니다. 그녀와는 아주 멀리 떨어져서 가끔씩 보지만..그래도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래서..남자친구를 추켜세우며 그녀를 안심시키는 부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솔직히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해선 그날 스티커 사진 한장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를..칭찬하면서..전혀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눈치채지 못하게 커턴을 친거죠..
그리고..자리에서 일어나..회사로 돌아오는 길에..그냥 들어가기..머..해서..외곽으로..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한낮이라..사람들도..별로 없고..아직 개발중인 주택부지 근처를 지나자...모텔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녀..저런곳은..뭐하는 곳이예요? 저곳에..들어가면..차 번호판 가려주고..머..그런 곳이죠? 나쁜곳이죠? 라고..묻더군요..
그래서..전..허허..처녀가..별걸..다 아네...아마 러브호텔일꺼야...불륜의 장소이지..라고 말해줫죠..
차를 몰고 가는데..그녀가 느닷없이..묻는 겁니다.
저보고..집사람이 있는데..한눈팔 생각하지 않았냐고..
뜨끔하더군요..그래도..저..능란하게..응수했습니다.
한눈을 팔고싶어도 상대가 없어서..그러지 못한다..연애질도 돈이 있어야..하지..라고 말입니다.
그리고..목적했던..부지에..들어가서..아주..좋은 경치에..그녀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무도 없는..광활한..부지...바닷가...하적한....풍경...그녀..뿅가더군요..
다음에..남자친구랑..여기 오라고..이야기 해주었죠..
그녀..아쉬워 하던데..그날은..그쯤에서 하기로하고..그만 돌아왔습니다..
같이 외근을 갔다온뒤..그녀에게..희미한..확신이..생겼습니다...조금만..당기면..될것 같다는..
은근히..기대하면서...그녀에게..다가가는...저승사자...
흐흐...다음엔..어떻게..접근해야 하징??
-계속
요즘..계절이 계절인지라..춘심이 발동하는것 같아..미치겠슴다..쩝..이러다.사람 망치지..
제가 무슨 생각인지..얼마전 부터..단란 아가씨에게..접근하다..이번엔..부하 여직원에게..접근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정말..간큰 남자에다..나쁜 상사지요...쩝..욕들어도 싸다..) 은근히..접근하고..그녀에게..조금은..아니..많은 부담을 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그녀에겐..아주 큰 부담이죠..자신의 미래가..제 결정에 의해..단번에..바뀌어 버리니까요.
이번달 21일이면..제 밑에서 일하던 디자이너(여)가 퇴사를 합니다. 때문에 제 밑에 디자이너 자리가 비게되죠..그자리에 25세의 그 여직원을 앉혀서 일을 가르칠 생각입니다.
현재 그녀는 보조연구원으로 있고, 전공도 디자인이 아닌데..그녀를 디자이너로 앉히고 연구원으로 승격시켜준다는 조건입니다. 그녀에겐 더할 수 없는 기회이자 찬스이죠..자신이 꿈꾸던 디자이너의 자리에 앉으면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바로 이것이 그녀에게 주는 거대한 부담감입니다. 현재 다른 팀장들에겐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지만, 아직 제 상관에겐 보고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은근히 새로운 여직원(디자이너)를 뽑으라는 압력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사력을 다해 그녀를 전임 디자이너의 후임으로 잠정 결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정도이니..현재 그녀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저에 대한 신뢰가 아주 깊이 뿌리내려 있지요. 그리고 아울러 부담감도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건 나중에 제가..역이용할 부분이지만...(나쁜놈..)
하여간..그러한 배경에..25세의 그 여직원에게..디자인의 감을 가르친다며 전시장에 데리고 외근을 나갔죠..그녀 입사하고 그런 외근이 처음이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면서 상관도 없는 전시장에 들어가는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매년 전시행사에 참여하는 저희 회사에선 전시장의 분위기와 부스 디자인의 흐름을 알아두는것이 좋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러간다고 말입니다.
그녀는 나름대로 그런 의미를 이해하는듯 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보니 별다른 특색이 없었고, 특이한 전시대 몇개만 디자인을 건졌습니다. 매우 저조한 성적으로 전시장을 나온 나는 다시 점심을 먹으면서 그녀에게 저를 신뢰 할 수 있는 정보를 매우 많이 풀어놓았습니다.
이전에도 면담을 하거나 회의를 할땐..가끔 창의적인 발상을 그녀에게 제안하곤 했는데..그날은..파격 그자체였죠..
조금씩..결혼과 임신(이전의 디자이너가 임신으로 그만두기에..)에 대한 이야기로..자연스럽게 이어지고..그녀에게..자연스럽게..부드럽게..다가가고 있었죠..
그녀 남자친구 있습니다. 그녀와는 아주 멀리 떨어져서 가끔씩 보지만..그래도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래서..남자친구를 추켜세우며 그녀를 안심시키는 부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솔직히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해선 그날 스티커 사진 한장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를..칭찬하면서..전혀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눈치채지 못하게 커턴을 친거죠..
그리고..자리에서 일어나..회사로 돌아오는 길에..그냥 들어가기..머..해서..외곽으로..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한낮이라..사람들도..별로 없고..아직 개발중인 주택부지 근처를 지나자...모텔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녀..저런곳은..뭐하는 곳이예요? 저곳에..들어가면..차 번호판 가려주고..머..그런 곳이죠? 나쁜곳이죠? 라고..묻더군요..
그래서..전..허허..처녀가..별걸..다 아네...아마 러브호텔일꺼야...불륜의 장소이지..라고 말해줫죠..
차를 몰고 가는데..그녀가 느닷없이..묻는 겁니다.
저보고..집사람이 있는데..한눈팔 생각하지 않았냐고..
뜨끔하더군요..그래도..저..능란하게..응수했습니다.
한눈을 팔고싶어도 상대가 없어서..그러지 못한다..연애질도 돈이 있어야..하지..라고 말입니다.
그리고..목적했던..부지에..들어가서..아주..좋은 경치에..그녀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무도 없는..광활한..부지...바닷가...하적한....풍경...그녀..뿅가더군요..
다음에..남자친구랑..여기 오라고..이야기 해주었죠..
그녀..아쉬워 하던데..그날은..그쯤에서 하기로하고..그만 돌아왔습니다..
같이 외근을 갔다온뒤..그녀에게..희미한..확신이..생겼습니다...조금만..당기면..될것 같다는..
은근히..기대하면서...그녀에게..다가가는...저승사자...
흐흐...다음엔..어떻게..접근해야 하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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