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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S클럽을 이용하던 나의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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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3 회 작성일 24-03-23 12: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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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날이 좋아지는 날씨에 집에서 혼자있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혼자이신분들 지금 염장 지르냐고 하는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고 저도 마음이 아파서 글을 올리는겁니다.
제가 자주이용하는 s클럽이란 s클럽이 맞습니다.
전 지금까지 s에서만 번개를 50번이 넘개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질이 아니라 양이더군요.--;;
비율로 따지면 양85/질15 정도라고나 할까요. 질적인것들은 좀 싸가지가
없습니다. 아주없지요... 앙큼쟁이들
저는 S클럽 정말 고스톱때문에 그곳에 들어갔다가 채팅하는맛 들어서
계속하고 있지만 이제는 저도 지쳐가네요.
저는 저만의 검증절차가 있습니다
일단 초대하기에서 쪽지에 재미난글을(저만의노하우^^) 올립니다.
그래서 들어온 여자애들과 이야기를 어느정도 하고나서 친해지고
(1차검증) 나면 항상 사진있는지 물어봅니다. 처음엔 없다고 무지 튕깁니다.
그러나 있습니다. 절대 속지마십시요.
사실 요즘에 인터넷상으로 사진은 다 가지고 있으니깐요...
그렇다고 사진을 보고 이뻐서 훅하진 마십시요.
물론 이미지사진이라고 얼굴 엄청 깨끗하고 이쁘게 나오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이뻐보이는게 어딥니까...^^ 뭐 너무 훅하진 마시란겁니다.
그게 2차검증이죠... 나머지 3차 검증은 만나기전 전화통화 하고
(어떤 멘트를 날려주냐고 관건이죠. 전화로 이쁜문자도 많이 보내주십시요.
무지좋아합니다.) 그리고 친해진 다음 만나서 확인작업 들어가는거죠...
하지만 보통 s클럽에서 쪽지날려 초대에 응하는 여자들 모두가 질이아닌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통계에 의한겁니다.^^
엇그제 또 말씀드린데로 사진확인작업 마치고 굉장히 느낌이 좋은
여자를 만났습니다. 바로어제 구의역 앞 빠리바게트에서 만나기로 했죠
여자애 회사가 그쪽이래서 제가 차가지고 그쪽으로 갔는데...
전화통화해서 어디냐고 물었죠. "어빠 다왔어" 전 계속 유심히 찾아봤죠.
설마 제가? 헉 설마 저렇게 이쁜애가... 하면서 이런저런 사람을 힐끔
처다보기도 하고 "다왔어..." 하는순간 차츰 가까워 지는 그녀의 얼굴을 본순간
허걱... 기분나빠졌습니다. 사진하고 하나도 안똑같습니다. 분명 다른사람
사진인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일단 차를 타고 가면서 이야기를 했죠
"사진하고 이미지가 좀 틀린것 같다" 하고 물었더니 대뜸한다는 소리가
"그쪽도 만만치 않을걸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황당함을 감추기
힘들었구 마침 전화가 한통 걸려왔는데 저의 친구 였습니다.
친구는 오늘뭐하냐 술이나 한잔 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어 그래? 정말이야 서울 떠단다구? 하면서 다른말을 했구
친구는 저보고 너지금 뭐라고 하냐 바보야 하더군요.
친구가 제속을 어찌 알겟습니까...
아뭏튼 그리해서 그여자애글 떨쳐버리기에 성공을 했구 저는 전화한
친구를 만나구 자세한 내막을 설명하고 친구에게 꿀밤한대 먹었습니다.
꿀밤맞었지만 친구덕에 살았으니 그게 어딥니까^^
친구는 앞으로는 하지말라고 합니다. 저도 압니다. 알면서도
자꾸 저도 모르게 초대하기에 쪽지날리기 하게 됩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다른분들이 제발 제글을 읽구서 현실을 바로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일단 질보다 양인분들이라면
계속하셔도 상관없지만 ....
전결심했습니다. 앞으로 결혼할 상대를 찾겠다고 그리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나의 반쪽을 찾으리라 굳게 다짐 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들어가면 자꾸 채팅방으로 가지는 이유는 왜일까요?
양이라도 만족하고 싶은 제마음... 알수가 없네요.
여러분은 저같은 중독에 빠지지 마시길 바라며...
빨리 마음을 바로 고쳐먹구 새로이 태어 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안뇽히...또 새로운 오프라인의 작업을 꿈꾸며 화이팅!!!

그러나 PS:현재 질적인 곳을 물색하던중 유력한곳 한곳이 있습니다.
얼굴또한 직접 본적도 있습니다. 조만간 그곳에서의 작업
내용도 글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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