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그녀와의 재회 (안야하고 우울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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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예전에 만나던 여자를 만나게 되었슴니다.
우연은 아니지만 핸드폰을 새로 구입해서 전화번호 일일이 입력하다가
아주 오래된 번호를 보게 되었거던요. 아니 거의 잊혀진 번호인데.
번호만 봐서는 기억이 잘나질 않았는데..... 이름이 울보공주 ...
넘 닭살인가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었는데.....이제 나이 31살이구요
이혼하고 아이랑 같이 살고 잇는 이혼녀 임니다.
몇번 망설이다가 전화를 했슴니다.. 몇번의 신호가 가고 귀에 익은 목소리
여보세요 하고 묻는데 제 목소리가 기억에 없는지 몇번 묻는데 ....
나야 .... 나야 하다가 얼떨결에 그냥 오빠다라고 해버렸슴니다.
잠시 아주 순간적으로 침묵이 흐른뒤 왠일이야 요즘 모해 등등 ...
다시 일상적인 애기가 오가구 끊으려 했는데 그녀가 묻더군요.
오빠 지금 시간 잇어 나 지금 뱅뱅사거리인데. 짐이 많아서 그러타고
와서 집에 까지 데려다가 달랬슴니다. 약소한 시간 까지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녀와 사귈때 다른건 몰랏는데 그녀와의 섹스는 정말 나와 잘맞는거 같았거던여. 그녀도 그런거 같다고 말을 했고...지금은 몰할까 잘지낼까.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 .......다른남자가 생겼을까? 안생겼다면.....
시간이 되서 약속 장소에 도착한후 오래만에 보는 그녀의 모습은 예전보다
좀더 밝아진거 같더군요 . 강남에 무슨 골프연습장에서 회원모집하는 영업을
한다더군요. 전 보다는 말도 휠씬 많아졋더군요 예전에는 참 조용한 여자 였는데 맥주 한잔하고 나오는데 짐은 생각보다는 많지 않더군요.
뒤로 매는 가방하나에 노트북 하나 아마 그녀도 오래만에 내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나 봄니다... 집에 가는 길에 자기 가 저녁 산다고 하더군요.
오늘이 월급날이 라고..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는데 차가 정말 많이
막히더군여.둘만에 공간에서는 약간의 서먹 함 조용히 오는데.
오빠 이젠 나 안미워? 하고 묻더군여. 헤어지기전에 정말 많이 싸웠거던요.
안미워 . 그리고 몇번이나 말하려다가 못한 애기를 했슴니다.
그녀의 아이가 윤아(가명)는데 윤아는 잘따라?
저와 헤어진후에 얼마후에 남자사귄다는 애기를 우연히 듣게 되엇거던여.
그게 궁금해서 전화 한거야? 할말이 없더군요? ㅠ.ㅠ 그런건 아니구....
다행이 잘따른다고 하더군요. 같이 산다구. . . . .
잘됐네...잘살아야지.. 한동안 말을 안하고 잇엇더니...
오빠 화났어? 라고 묻더군요.. 제가 월래 화나면 말을 잘안하거던여.
그거땜에 무진장 싸웠는데...아니야 화 안났어...그리고 다시 일상적인
애기로 그녀의 집앞까지 갔슴니다. 가는중에 그녀에게 온 전화가
아마도 같이 사는 남자분인거 같았는데 .. .. 내리면서 말하더군여
우리 그냥 오빠 동생으로 만나도 되지 오빤 신사 잔아...
그러라고 말하고. 그녀와 헤어졌슴니다.
남자의 이기심인가요 아니면 제가 못되서 그런건가여...
행복을 빌어 줘야 하는데 어딘가에 조금은 서운함도 잇더군여..
비가 와서 그런건지...오늘 저녁은 우울하네요..
그래도 내일이면 비도 그치고 해도 드고 마음도 나아지겠죠.
그녀의 핸드폰 번호는 지워 버렸슴니다...전화가 오면 정말 오빠 동생으로
만날수 잇을까요? 아마 한 십년후 쯤에는 그럴케 될지도 모르겠죠.
주말 잘보내시구여..항상 행복하세요.
우연은 아니지만 핸드폰을 새로 구입해서 전화번호 일일이 입력하다가
아주 오래된 번호를 보게 되었거던요. 아니 거의 잊혀진 번호인데.
번호만 봐서는 기억이 잘나질 않았는데..... 이름이 울보공주 ...
넘 닭살인가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었는데.....이제 나이 31살이구요
이혼하고 아이랑 같이 살고 잇는 이혼녀 임니다.
몇번 망설이다가 전화를 했슴니다.. 몇번의 신호가 가고 귀에 익은 목소리
여보세요 하고 묻는데 제 목소리가 기억에 없는지 몇번 묻는데 ....
나야 .... 나야 하다가 얼떨결에 그냥 오빠다라고 해버렸슴니다.
잠시 아주 순간적으로 침묵이 흐른뒤 왠일이야 요즘 모해 등등 ...
다시 일상적인 애기가 오가구 끊으려 했는데 그녀가 묻더군요.
오빠 지금 시간 잇어 나 지금 뱅뱅사거리인데. 짐이 많아서 그러타고
와서 집에 까지 데려다가 달랬슴니다. 약소한 시간 까지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녀와 사귈때 다른건 몰랏는데 그녀와의 섹스는 정말 나와 잘맞는거 같았거던여. 그녀도 그런거 같다고 말을 했고...지금은 몰할까 잘지낼까.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 .......다른남자가 생겼을까? 안생겼다면.....
시간이 되서 약속 장소에 도착한후 오래만에 보는 그녀의 모습은 예전보다
좀더 밝아진거 같더군요 . 강남에 무슨 골프연습장에서 회원모집하는 영업을
한다더군요. 전 보다는 말도 휠씬 많아졋더군요 예전에는 참 조용한 여자 였는데 맥주 한잔하고 나오는데 짐은 생각보다는 많지 않더군요.
뒤로 매는 가방하나에 노트북 하나 아마 그녀도 오래만에 내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나 봄니다... 집에 가는 길에 자기 가 저녁 산다고 하더군요.
오늘이 월급날이 라고..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는데 차가 정말 많이
막히더군여.둘만에 공간에서는 약간의 서먹 함 조용히 오는데.
오빠 이젠 나 안미워? 하고 묻더군여. 헤어지기전에 정말 많이 싸웠거던요.
안미워 . 그리고 몇번이나 말하려다가 못한 애기를 했슴니다.
그녀의 아이가 윤아(가명)는데 윤아는 잘따라?
저와 헤어진후에 얼마후에 남자사귄다는 애기를 우연히 듣게 되엇거던여.
그게 궁금해서 전화 한거야? 할말이 없더군요? ㅠ.ㅠ 그런건 아니구....
다행이 잘따른다고 하더군요. 같이 산다구. . . . .
잘됐네...잘살아야지.. 한동안 말을 안하고 잇엇더니...
오빠 화났어? 라고 묻더군요.. 제가 월래 화나면 말을 잘안하거던여.
그거땜에 무진장 싸웠는데...아니야 화 안났어...그리고 다시 일상적인
애기로 그녀의 집앞까지 갔슴니다. 가는중에 그녀에게 온 전화가
아마도 같이 사는 남자분인거 같았는데 .. .. 내리면서 말하더군여
우리 그냥 오빠 동생으로 만나도 되지 오빤 신사 잔아...
그러라고 말하고. 그녀와 헤어졌슴니다.
남자의 이기심인가요 아니면 제가 못되서 그런건가여...
행복을 빌어 줘야 하는데 어딘가에 조금은 서운함도 잇더군여..
비가 와서 그런건지...오늘 저녁은 우울하네요..
그래도 내일이면 비도 그치고 해도 드고 마음도 나아지겠죠.
그녀의 핸드폰 번호는 지워 버렸슴니다...전화가 오면 정말 오빠 동생으로
만날수 잇을까요? 아마 한 십년후 쯤에는 그럴케 될지도 모르겠죠.
주말 잘보내시구여..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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