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갈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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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업무상 잠시 대구에 있는 관계로
또 언제 와보겠냐..하는 심정으로 대구 자갈마당에 가봤습니다.
......소감은 실망만이...;;;;
일단 규모도 작았고...(제가 맞게 찾은건지 100% 확신은 못하겠지만;)
청량리나 용주골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무슨 예전 80년대 영화에서나 보던분위기...
...드레스 입고 다소곳이 앉아있는...
이래저래 당황을 하면서 손님들 호객행위하는 아줌마들...(포주인듯..)
따라 한군데 들어갔는데,
돈 내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친절하더니,
막상 선불하고 나자, 뭐는 안된다, 뭐는 싫다, 뭐는 못한다...
참...내... 뭐 안되고 못하는게 그리 많은지...
아...후회만을 안고 금새 나와버렸습니다.
한 번 가보고 쉽게 평하는건 무리일 수 있지만, 여태까지의
소감으로는 영....-_-;
혹시 대구에 좋은 곳 아시는 분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후훗.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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